[TV]  mbc 중계진은 사장이 사과를 하든말든 자기 갈 길을 가는군요

그래서 옆에 아나운서가 붙어있는 것이죠. 저 발언이 누가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설자가 했다고 하면 바로 옆에서 캐스터가 정정을 해야 합니다. 캐스터도 놓치면 중계 피디가 이야기를 해야죠 정정하라고 말이죠. 피디도 놓치면, 피디 옆에는 작가들이 붙어있습니다. 그런 것 놓치지 말라고 말이죠. 방송 시스템이 생각보다 사고가 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사고가 나면 아무도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고요.

저도 이번일은 심각한 사안이라 느끼지만 청계천공장장님은 비난의 글을 너무 많이 올리셨습니다.

물러나라 사퇴하라 등등... 글이랑 댓글로 제가 본것만 열번이 넘어가는데 좋은 소리도 2절 3절 이상 하면 좀 불편한데 저주 수준의 글을 10절 이상 하셨고요.

지금 사과도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 청계천공장장님이 사과해 놓고 다시 이런 글을 쓰면 사과한게 아닌게 되는거네요.

이번 경우를 보면서 제가 뭔가 잘못한 경우가 생겨서 청계천공장장님이 저를 그렇게 10회 이상 글로 비난하셨다면 저는 아마 엄청난 모욕감을 느낄거라고 봅니다.

사과문 쓰셨으면 이런글은 그걸 부정하는 모양새이고 이제 그만 하시죠.

죄송합니다. 

죄송하실일 아닙니다. 두고두고 조리돌림 당해도 싸요.

아니에요...

제가 또 흥분해서 경솔했어요...

모두에게 죄송헤요 

개인적으론 충분히 심각한 사안이고, 이정도 일이면 사장이 책임지고 사퇴할 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한니발님이라서 디피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있는 건 알겠지만.. 다른 관계없는 사람이었거나.. 다른 진영 사람이었어도 이렇게 우호적인 분위기일지 생각해보면.. 그냥 답 나오는 일 아닐까요?

그리고 비난해야할 일을 글 댓글 10번 넘게 쓰는 게 무슨 잘 못 일까요?
좋은 소리 2~3번 쓰는 거 하고는 또 왜 비교를 하시는 건지.. 당최 논리를 이해할 수가 없네요;;

쓰신 의견도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니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회원인 것을 알고서 글과 댓글에 지금 이글 보고 있나요? 사퇴하세요. 등등을 계속 지속적으로 쓰셨고 본인이 지나치게 쓴걸 심했다고 사과글까지 써서 사과했는데 다시 이런 글을 써서 쓴 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외부에 사과하고 내부에 수습중 일거라 생각되어서 이일로 그만두고 나오는게 더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그정도 조직에서 대표가 그렇게 하라고 지시했을 리도 없고 아래에서 사고 터지고 수습하는 입장이라 생각합니다.

뭐 제 의견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일은 수습이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담당자는 문책하고, 직원들 교육만 다시 시키면 될 일입니다. 당연히, 박성제 사장님의 직접적인 잘 못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수습이 중요한 문제가 있고, 책임이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더 큰 이미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벌써 세계적으로 한국의 이미지 자체에 타격이 생겼습니다. 이런 류의 문제는 책임질 위치에 있는 사람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게 최선의 수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개인의 일탈에 의한 방송사고가 아닙니다. 올림픽 개회식에 각 나라를 소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자료 작성, 검토를 거쳐 최종 방송까지 탔습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의 문제이기때문에 책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도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제가 댓글 달았을때와 글이 많이 바뀌어 있군요. 음...

네.. 생각을 조금 추가했습니다.

답글 단 뒤에 쓰실 글을 이렇게 수정하시면 사람 바보 만드는건데... 의견을 추가하시려고 이렇게 수정하신 거라고 믿겠습니다.^^

네.. 생각을 추가하고 싶어서 글을 수정했는데.. 그 사이에 답글을 다셨네요;; 그 부분은 죄송하게 됐습니다;;

네 아무튼 좋은밤 되세요.^^

네.. 오렌지G님도 좋은 밤 되세요^^

 mbc 사장 사퇴하지 말란 말이 아니잔아요.

 이번 mbc 건에 대해서 분노하지 않으면 더 이상한 일일정도로 역대급 사건이 터진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일인데

 그 일에 대해서 지금까지 청계천공장장2 님께서 올리셨던 글을 보면 

 제3자가 봤을 때 무슨 사적인 원한이라도 진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독설의 반복이었습니다.  사장 사과문 나왔으니 앞으로 일처리하는 추이 보고 추가적으로 욕해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만 ... 본인이 독설이 너무 심했다고 게시판에 사과문까지 올리셔가지고는 하루도 안되서 '내가 사과 괜히했나?' 라는 글 까지 올리시는건 심한 사족이죠. 추이 좀 지켜보시고 더 쓰시면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아니 사장의 사과 후에 재발 방지를 약속했는데, 그 약속이 안지켜진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사과했던 것이 후회되는게 너무나 당연한거 아닙니까?

내가 괜히 칭찬했나????

중간의 다른 댓글도 보시면 좋겠네요.

전세계적으로 이보다 더 크게 문제된 엄청난 오보가 뭐가 있었을까요

한국인이라 궁금하지 않음

그러니까 이번 mbc가 한짓에 비교할만한 오보는 없었던거죠

한국인이라 안 궁금

궁금하지도 않다면서 오바니 냄비니 그런 얘기는 왜 하셨나요

대부분 상식있는 사람들한테는 이번 사건이 엄청나게 큰 문제거든요

궁금하지 않아도 알고계실 필요는 있겠네요

자기 기준의 선택적 상식의 범주도 안 궁금함

고로 큰 문제 아니라고 보는 사람은

상식이 없는게 아님

그냥 본인과 생각이 다를뿐

아예 일본이 똑같이 우리나라 소개에 세월호 사진 넣어도 자신과 생각이 다를 뿐이라고 넘기실 분이었군요 괜한 대화를 했네요

있지도 않는 가정과

그걸로 타인을 판단하는 그런 사고는

내 상식에 맞지 않음 

그런짓을 mbc가 실제로 했으니까요 있지도 않은 가정이 아닌거죠

애써 외면하고 부정하시니 더 얘기는 안할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