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사람 몸은 거짓말 안합니다.]

첫 줄이 핵심이죠?

 

지금 그게 포인트가 아니잖습니까.

물이 오염되었다.를 이야기 하는데 원래 힘든 운동이다를 들고와서

이건 오류다.를 이야기하면

본질이 다른 이야기 하잖습니까.

 

똥물때문이 아니다.를 이야기의 맹점으로 보시고

그걸 해명하시는건가요?

알겠습니다.

 

하지만 물의 오염도는 인정하시죠?

그럼 수영하면서 흡수되는것정도도 이해하시죠?

그래서 걱정한겁니다.

 

제가 언제 똥물 마셔서 저런다고 했습니까.

 

흡수되는게 그 후 증상이 염려 된다고 했습니다.

이게 관리의 소홀이고 이번 올림픽의 문제점이라고요.

그것도 원래 운동은 다 힘들다 라고 받아들일까요?

 

그럼 한명만 봅시다.

저 양을 보세요.

경기전에 저정도의 수분을 먹습니까? 선수가?

철인 준비하는 선수가 물배채우고 뛰나요?

그럼 저건 너무 힘들어 위액인가요? 저 양이요?

 

이 부분을 보고 '구토의 양'이 물의 오염도를 지적할 수 있는 척도가 되는것은 아니다. 라는걸 이야기 햇을 뿐이구요.

당연히 똥물인거 맞습니다. 

 

저걸 똥물이라 하지 않는건 말이안되죠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다만, 똥물 때문에 구토를 일으켰다는 말은 글쎄? 라고 보는 것이지요. 실제로 트라이애슬론 참가 선수들은 경기 후 똥물보단 일본올림픽 조직위가 날씨를 거짓말 한 것에 상당히 화를내는 분위기 입니다. 

 

새벽 6시로 시간을 땡기면 비교적 안정적인 기온에서 선수들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경기가 될 것이라 했던 조직위말과는 반대로 6시부터 30도를 넘는 폭염에 습도는 60%가 넘었습니다. 이로인해 선수들이 경기 후 심각한 탈진을 겪었구요. 

 

관련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1459953

 

구토 또한 심각한 탈진증세 중 하나 입니다. 

 

물론, 어제 경기한 선수들의 경기 후 심각한 복통과 설사를 동반한 부작용이 보고된다면 다른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똥물이다!라고 생각하는부분때문에

그 부분을 지적하신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날씨부분도 말씀드리면 더 악조건에서 뛰는 경기도 많지 않습니까?

 

하지만 수질로 인한 컨디션에 + 된 영향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확정할 수 있는건 지금은 없습니다.

 

거기에 한요소들이 부각되고 조명되는것이 불편하셨다면

그 맘도 이해하지만

정말 악조건중에도 여러 요소중에도 다양하게도 있다.

대회가 이게 뭐냐. 결론은 다들 그 이야길 한다는점을

생각해주시고.

저도 시원한 냉차한잔 하겠습니다.  

더 악조건에서 뛰면 더 나쁜 후속반응이 동반되죠 탈수, 탈진, 구토, 기절,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열사병 등등...ㅎ

 

맞습니다! 그림 이쁘게 뽑는다고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변 물좋은 곳 다 놔두고!!! 오다이바 똥물을 택한 섬원숭이 새*들의 만행 때문에 애꿎은 선수들만 죽어나는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