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올림픽 철인3종경기 선수들의 이중고

수질문제도 심각한데, 황당한 사건이 또 있었네요.
경기시작과 함께 2/3쯤 되는 선수들이 그 물에 입수…
하지만 중계용 보트가 선수들을 방해하고, 안전도 확인되지 않아서 나머지 선수들은 출발을 안하고…
결국 13초만에 재출발.
근데 일부 선수들은 재출발소리를 못들었고 그 상태로 200미터정도 수영을 했네요.
올림픽 운영 지원팀이 배로 돌아댕기면서 선수들 태워서 돌아오고…
그 선수들은 다시 그 물에 재입수해야했습니다.

그 선수들중에서 이런 투덜을 한 선수가 분명 있을겁니다.

“에잇! 더러워서 못해먹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