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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직소 퍼즐 해보신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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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08:57:08

쵸딩 때 몇 번 해 본 적은 있는데 그 때는 90년대라 관리도 못하고 나중엔 잃어버렸는데

요즘 취미로 직소 만들어 볼까 하거든요.

 

퍼즐 맞추는 거야 시간을 들이면 되는데 문제는 맞춘 후에 관리를 어떻게 하냐인데

예전에 교보문고에서 퍼즐 저장 용 액자 파는 걸 본 적이 있는데

퍼즐 맞추고 그 이후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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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27 09:03:01

퍼즐 유액은 뒷면이 아니라 앞에 칠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야 퍼즐 사이의 공간이 메워지면서 광택이 나거든요. 

Updated at 2021-07-27 08:58:41

완성된 퍼즐을 액자에 넣어도 개인적으로는 그리 멋지진 않더라고요. ^^;

저희는 해체하고 한참 뒤에 다시 맞춥니다;

WR
2021-07-27 09:03:08

아, 그런가요..? 다 맞춘 건 액자에 넣어서 벽에 걸어 두려고 했거든요..

그렇게 많이 별론가요?

2021-07-27 09:05:49

개인적인 취향이죠~~ 제가 커다란 액자를 안좋아해서..

퍼즐 종류에 워낙 다양하니 다 맞춘 그림을 먼저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2021-07-27 09:07:14

개인적인 생각으로 퍼즐의 그림따라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퍼즐 그림이 훌륭한 그림일 경우 1000피스 이상되는 퍼즐로 만들면 나름 꽤 볼만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저는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을 1000피스짜리로 만들어서 서재에 걸어놓았습니다. 

2021-07-27 09:06:36

저는 액자로 해서 2개 걸어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흐 그림이기도 하고 나쁘지 않던데요.

그리고 하루에 다 할 수 없다보니 상 하나를 고정해두고 거기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2021-07-27 09:11:19

저도 한때 멋진 그림들 많이 맞췄습니다. 

액자 만든다고 액자집도 가보고.. 근데 결국 다 버렸어요...

맞출떄는 멋진대 막상 다 맞추고 액자로 놓으니 감상은 몇일만에 다 끝나고 애물단지 되었어요.

퍼즐은 고생하며 다 맞췄다는 성취감이 다 인것 같아요..

아마 다시 맞춘다면 사진 찍고 다시 넣어 놓을것 같습니다.

2021-07-27 09:13:47

몇년전에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하정우 그림 직소퍼즐 판매한적 있어서 구매했드랬죠.

1000피스인데 조립하는데 일주일정도 걸린 듯 하고 

지금은 액자로 만들어서 벽에 잘 걸어두고 있네요 ㅎㅎ

2021-07-27 09:19:39

저도 한때 많이 맞췄는데 너무 많아지다 보니까
집들이 선물로 많이 방출했습니다.
지금은 집에 4-5개 정도 걸어놨는데 남은 것들은
창고에 두고서 계절 바뀔때마다 한번씩 로테이션
하기도 하구요.
작은것보다는 큰걸로 1년에 3000-5000 피스짜리
한 작품씩 하니까 적당하네요
근데 코로나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집콕이 유행이라
그런지 큰 퍼즐 구하기가 힘들어졌고 가격도 많이
올랐네요

2
2021-07-27 09:38:43

 직소 퍼즐하면... 역시 

2021-07-27 10:03:38

와 이건 도대체 뭔가요 ㅎㅎ
적힌 문구도 재밌네요.
초심자는 덤비지말라 상급자조차 위험하다. 단,마조키스트는 제외랍니다.

2021-07-27 09:39:55

전 천피스 3개 완성 후 액자로 만들어서 벽에 걸다가 필요없어서 당근에서 팔았어요.

2021-07-27 09:59:53

 집에 32000피스 있는데 처음 시작하다가 다시 포장해놨네요. 집이 커지면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이게 쉽지 않네요 ㅋㅋ

WR
2021-07-27 11:08:30

답변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ㅎㅎ

시간 날 때 천천히 도전해 봐야 겠어요~

 

+) 검색해 보니 액자로 해 놓는 게 영화 포스터 보단 좀 덜 한 것 같네요.

    이 부분에서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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