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요새 에어컨에 더 의지하게 되네요.

요즘 날씨엔 지역평균 사용량 정도 될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통 크게 모든 가구 전기요금 5만원 할인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올해는 7~8월 전기요금 한시적 인하 뭐 그런 건 없나 보네요. 

정부, 국회가 한전에 보전해준다고 해놓고 인하해놓고 사기쳤죠. 당시 몇천억이 그대로 한전 적자로 남았습니다. 전례가 있어서 한전에 요구하기도 힘들고 한전이 수용할 가능성도 적죠 이제는.

2019년에 누진제가 개편되어서 여름철 누진구간 완화가 상시화 되었습니다....

당시 누진세 완화는 전기요금 인상을 전제로 한것이었거든요. 지금 코로나 떄문에 전기요금 인상 얘기를 못하고 있는거라..

방학이라 집에 있는 아이들때문에 24시간 돌리는데 지금까지 별 말 없으면 없을것 같아요.

그냥 휴가비용으로 7-8월 전기요금 해결할 정도만 나왔으면 합니다.

https://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E/E/CYEEHP00101.jsp

7~8월 요금구간이 따로 있는데요 혹 적용된거 아닌가요 

그런 조건이라면 제습기를 한 대 돌리셔야겠네요.

에어콘 + 제습기 조합이면 됩니다.

저희집은 에어컨 28도로 맞춰놓고 선풍기와 같이 돌립니다. 아주 쾌적하게 삽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씁니다.

출근하면서 제습기 가동

퇴근하면 제습기 중단 (이 때 대략 50% 수준의 습도)

이후 에어컨 가동 (제습모드)

취침 시 냉방 27도 수준으로 변경

그런데 이렇게 해도 아침에 일어날 때면 습도가 거의 70% 돌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