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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편의점이 청소년담배판매로 1개월 담배판매금지를 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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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29 10:56:11

 예전에도 청소년의 흡연관련 글을 썼을 때,  요즘 많은 청소년의 부모들이 흡연을 암암리에 허락하는 부모들이 많다고 쓴 글에도 흡연을 나쁘게만 볼 것은 아니다라는 글들이 달렸었죠.   

 

흡연으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게 없는데 굳이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라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교육관련해서도 제일 많이 실수하고 또한, 지양해야 할 부분이 라떼는...시절에 머무르는 고루한 교육이라고 봅니다.   

 

나 학창시절에 담배피고 나쁜 짓 다 하고 살았어도 지금 잘 살고 있는 사람 많다.. 흡연을 한다고 다 나쁜길로 빠지는 건 아니다 라는 주장을 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라떼 시절과 지금은 많이 다릅니다.  그 때는 지금보다 상대적으로 담배를 구하기가 쉬운 시절이었고요. 담배를 구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많이 다르죠.  담배를 사는 청소년은 별 문제없지만, 그 청소년에게 속아서 담배를 판 사람은 처벌받는게 문제입니다.      

 

집 근처 편의점이 안내문을 써 붙였네요. 한 청소년이 성인처럼 위장해서 담배를 사갔는데, 이게 걸려서 결국 담배판매 금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고 하네요.   

 

 저도 그 편의점을 가끔 이용하는데, 그 편의점 앞에서 항상 흡연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로서는 사실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편의점 업주는 무슨 죄일까요.  가뜩이나 힘든 요즘 상황에 담배 매출은 무시 못하죠. 그로 인한 부가적인 매출도 절대 무시못할 일이고요. 

 

조카나 아이들 흡연 묵인하시는 분들..  담배값하라고 용돈 쥐어주지 마시고, 차라리 담배를 사다 주세요.  그게 죄없는 편의점 업주 피해 막는 길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돈이 없겠어요. 그들에게 필요한 건 담배입니다.   

님의 서명
비아냥, 빈정대지 말고 직접 얼굴 마주보면서 할 수 있는 말만 글로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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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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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10:45:14

 지적할껀 지적하고 나쁜건 나쁘다고 얘기하고 법을 어겼으면 죄를 받거나 벌금을 내고.

 

그렇게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억울하게 당하신 분들은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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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29 10:56:49

편의점 업주에게 조치할 것이 아니라 속이고 구입한 넘을 조치해야 하는데 이 나라는 거꾸로 된 것이 많다고 봅니다
편의점에서 일하는 업주든 알바든
"너 미성년자지? 괜찮아 여기서는 담배 구입할 수 있게 해 줄께"
이러는 영업도 아니고 성인처럼 보이게 위장해서 담배 구입한 넘을 벌금형을 진행해야 하는데 편의점만 억울하죠
유튜브에 편의점 운영하는 사람들이 관련법 때문에 어렵다는 영상이 있더라구요
신분증 검사를 할라치면 불쾌한 표정과 감정섞인 말을 해오는 사람들도 있고 편의점 입장에서는 어쨌든 손님이니까 심기불편하지 않게 최대한 잘 응대는 해야겠고..
편의점주 입장에서 불리한 것들이 너무 많죠

현재 방역조치만 해도 그렇습니다
방역조치 위반한 업주에게는 벌금 300만원이고 방역위반자에게는 10만원 벌금 이게 말이 안되는 거라고 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해도 말 안듣는 사람들도 있고 영업시간 종료되었으니 가달라는 말에도 조금만 더요 이것만 하구요 등등의 말을 하면서 계속 있는데 그 사이 영업종료시간을 넘기고
손님 잘못인데 영업종료시간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업주가 벌금형 맞기에 충분한 상황이죠
편의점과 마찬가지로 모든 자영업자는 서비스직 형태를 겸하고 있기에 손님이 다소 무리한 요구를 해 온다고 할지라도 업주는 강하게 밀고 나가지 못하죠

결론 자영업자 죽이는 법과 제도가 많다
이런거죠

WR
2021-07-29 11:00:22

방역관련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청소년 관련 처벌이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그 부모들때문이죠.  학교에서도 웬만하면, 그냥 묵인하고 넘어가는 현실입니다.  

2
2021-07-29 11:04:25

촉법소년이라는 말도 안되는 제도부터 폐지해야 하는데 시대적 상황을 보면 청소년들이 더 악날해지고 있다고 봅니다
학교 다니는 학생신분으로는 차마 하지 않아야 할 선을 넘은 사건사고들이 연일 발생하다시피 하는데 법과 제도는 그것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지요
이래서 법안발의와 법안통과하는 입장에 있는 국회의원들이 욕을 먹는 거구요
현실을 바로 보고 현실에 맞게 개정과 보완할 사항 그리고 신설할 사안들을 진행해야 하는데요

2021-07-29 10:58:42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업주에게 떠 넘기는 꼴이죠. 

사기 친놈도 나쁘지만 사기 당한 놈도 나쁘다는 논리라고 봅니다.

물론 기본적인 확인 절차는 거쳐야 하겠지만요.

2021-07-29 11:02:34

이부분은 참 안고쳐 지는것 같습니다 카드 싸인하듯이 술 담배 구입시 일본 처럼 성인입니까에 구입자가 확인하고 책임지는 시스템을 왜 안만드는지

2021-07-29 11:14:04

혹시 편의점이 청소년들에게 수익내려고 고의로 청소년에게 담배 팔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의문품는 분들이 계시다면

담배는 한보루로 팔아도 이득별로 안 나는 상품이라
영업정지 벌금 위험 감수하면서 청소년에게 고의로 담배 파는 업주 실질적으로 없다 생각해도 될 겁니다

2021-07-29 11:19:56

편의점은 고의로 팔지는 않고 알바나 실수로 팔기는 하죠

헬멧쓰고 가면 주민증 검사도 안해요

기타 맥주나 막걸리 과자 유통기한잘안보죠

2
2021-07-29 11:30:19

촉법소년이라고 책임을 회피하면 그 부모가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죠. 자식 잘 키운 죄로다가..

2021-07-29 11:53:29

말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담배 팔때 분명 신분증 요구했을겁니다.
CCTV에도 영상 남아있을거구요.
그러면 허위 신분증을 제시한 사람이 벌을 받아야지, 왜 나이 확인하고 물건 판매한 사람이 벌으르받아야 합니까?

담배 뿐만이 아니라, 주점에서의 미성년자 음주 판매 행위도 마찬가지 맥락이에요.
몇년째 개선이 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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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29 13:13:07 (175.*.*.99)

안타깝지만 신분증제시를 요구했는데 위조신분증을 제시하거나 타인의 신분증을 제시하고 구입한 게 확인되면 판매점은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위 경우는 확인을 안하고 판매한 경우일거고요.
편의점하고 있어서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2021-07-29 15:44:52

아, 그렇군요.
그러면 편의점 잘못이 크네요.

2021-07-29 16:05:25

편의점에서 10년 넘게.일하지만..
요즘은 사복입으면 진짜 잘 구분을 못하겠어요.
요즘 청소년들 발육도 남다르고..
저는 그래서 손님이 '민증 없다' '안 가지고 왔다' 하면 무조건 돌려보내거나 안 팝니다.
조카에게 대충 요즘 중고딩들 담배 뭐피냐고 물어보니 자세히 말해주더군요.
조카는 담배 안 피는데 친구중에 있어서..^^;;
요즘 중고딩들 프렌치 시리즈 담배 많이 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쎄 히말라야,프로즌도 많이 핀다고..
담배 좀 핀다는 애들은 말보루 피고...
진짜 요즘 청소년들 ㅎㄷㄷ합니다..

2021-07-30 01:22:09

무조건 검사해요

12월 31일 지나 자정되면 자랑스럽게 신분증 보여주며 담배사는 행사를 하죠

미성년에게 담배팔고 문제없는 경우는 한번있던거 같은데

누가 봐도 40대인 학생에게 팔았다거 걸려서 재판까지 갔다가 무죄

고등학생이 40대로 보이다니 결국 무죄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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