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화이자 접종 2시간 경과

어제 접종 하루 전 소주 한 병 마셔도 괜찮냐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접종하시는 의사분께 말씀 드렸더니 새벽까지 숙취가 있을 정도가 아니면

크게 상관없다 하시네요.

개인별로 알콜 분해능력이 달라서 술의 양으로 말하긴 어렵다시며

소주 한 병 정도는 문제 없다고 하시네요.

안심하고 접종 받았습니다.

모더나로 예정 되었다가 물량이 없어 화이자로 변경 되었고요.

4주 후 2차도 화이자로 같은 병원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병원에서 30분 정도 앉아 있다 가도록 하더군요.

별 이상이 없어 시간 경과 후 나왔습니다.

그리고 2시간이 경과 되었는데, 아주 살짝 현기증 비슷한 어지럼증과

체온이 오르는지 땀이 엄청 흐르네요.

전 원래 한 여름에도 땀이 거의 없는 체질인데 티셔츠가 다 젖었습니다.

에어컨 최대치로 놓고 식히는 중입니다.

어제 소주 마신다는 글에 경과를 알려달라는 분이 계셔서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