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영화이야기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밤이라 선선합니다.] 그런데 저를 속이는 맘이 듭니다.

 
8
  1210
2021-08-01 01:21:55

선선하니 좋은데

이제가서 누우면 내일이죠.

내일은 시작될겁니다.

 

늘 남을 해하지말고

도와주고

작지만 빛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고싶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믿어주는 이에게 나도 진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워낙에 허둥지둥이라 놓치는 일도 참 많습니다.

맘에 없는게 아니라 복잡해지면 벗어나려는 못된심보가 있습니다.

더 생각을 해보니

분명히 맘에 응어리가 있는데

제가 저를 속이고 웃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따라 그런생각이 듭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거지?

난?

 

울지 않으려고 웃고있나.

계속 웃기위해 더 억지로 웃고있나.

얼굴에 자동으로 나오는 표정은 실없기만 합니다.

 

자야겠습니다.

 

내일은 또 웃고 있을겁니다.

괜찮습니다. 우는것보단 웃는게 좋아요.

 

 

님의 서명
feel me fill you
5
Comments
2
2021-08-01 01:34:46

잘자요~~

 

GIF 최적화 ON 
4.8M    265K
2
2021-08-01 01:35:06

앙님덕분에 웃는 사람이 더 많다는거 잊지마시고
많은 사람들 배려하느라 본인을 너무 홀대하셨으니
이제부터는 더 더 앙님 챙기시면서
힘드시면 힘들다 말씀하시고 즐겁고 건강하게

벗어나려는 못된심보가 아니라 앙님은 좀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그럴 자격이 넘치고 넘쳐요

1
2021-08-01 02:26:29

그래도 많은 사랑을 받으시는 분입니다. 가끔 선 못지키는 사람들 대문에 상처 받으시겠지만, 암튼 행복하시길. 

1
2021-08-01 07:59:04

밤이라 센치멘탈하신가보네여

1
2021-08-01 08:12:04

디피분들 모두 꼭 행복하셨으면합니다.

저는 오늘 하루도 딸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겠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24-04-23
 
1208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