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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붙어있는 임대문의를 보면서..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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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22:47:43

 

목포에 잠깐 갔다 왔는데 도시가 정말 횡하더군요.

 

1층인 상가조차 임대인곳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빌딩내에 다른층들은 셀수도 없을정도로 비어있는곳이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서울이나 수도권이 괜찮은것도 아닙니다.

 

강남, 구디, 가산, 마포, 충정로 등등 업무지구조차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내부가 비어있는곳 천지죠.

 

저부터 오프라인의 삶을 줄이고 온라인 삶으로 변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로 받아집니다.

 

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좋아지지는 않겟죠.

 

그렇다고 개발을 멈추는게 아니라 개발을 가열차게 하고 있으니 

 

앞으로 저 빈곳들과 비어질곳들이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됩니다.

 

10년 후 같은 길을 걸을때 과연 어떤 모습의 도시를 보게 될지 상상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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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8-01 22:49:47

서울 핵심상업구역이라는 곳도 임대문의가 곳곳에 붙어 있습니다.

2021-08-01 22:49:50

쓸데없는 인원 출근 시키는 짓은 줄어들겠죠.

2
2021-08-01 22:50:07

이제 상가는 끝물인거 같아요. 찾아보면 이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더군요. 점차 온라인으로 비즈니스가 옮겨가니 ... 또 상가가 엄청나게 많이 있기도 하구요... 

2021-08-01 22:50:13

주거공간과 마찬가지로 상업 건물도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2021-08-01 22:51:30
1
2021-08-01 22:51:44

명동이 유령도시가 되어가고 있더군요

4
Updated at 2021-08-01 23:01:26

자생력이 생길거라 봅니다. 전쟁 말고 아무리 악조건에서도 죽은적은 없습니다. 역사적으로도.. 뭔가 출구가 나올겁니다.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폭망하지 않을겁니다. 본문 마지막 글에 너무 비관적인 느낌을 받았는데, 그렇게 될려면 아무것도 안하거나, 뭘 해도 되는게 10년동안 없어야 하잔아요? 그걸 믿겠습니까? 우리는 그렇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2021-08-01 22:59:21 (112.*.*.101)

그래도 물류센터는 필요할테니..

7
2021-08-01 22:59:46

종로1가 쪽은 말이죠


코로나 터지기 전 부터, 1층상가 '임대' 많이 붙어서

세삼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일단

건물주들의 욕심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솓았어요 !

2021-08-02 08:33:51

이화여대 앞도 절반 이상 비었어요.

1
2021-08-02 10:23:09 (223.*.*.102)

거기는 상인들이 대학생들 버리고 중국인 대상 장사하다 코시국에 망한거죠.

3
2021-08-01 23:02:08

세금 많이 걷어야죠.

일례로
가게임대료 인건비 창고운영 하는 전통적인 점포는
11번가 지마켓 등 오픈마켓에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11번가에서 물건 팔리면 11번가가 수수료 왕창 떼가죠.

결국 택배회사랑 오픈마켓만 돈 왕창 벌어요.

뭐 별 수 있나요
오픈마켓에 세금 물려야죠
글고 부 재분배

8
2021-08-01 23:25:56

홍대건물주들만 털어도 탈세 많이 잡을겁니다. 전전세에 월세 납입 이중계좌등
털면 유흥가 전체가 걸릴겁니다

5
2021-08-01 23:26:06

한국만의 특징…….보증금 문화가 바뀌어야 합니다.

전체 투자비의 절반이 부동산이면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라는 건지…..
외국처럼 임대료의 3~4개월치만 받고 임대하는 방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당연히 주택 부분도 동일하고요…..
사회초년생이 수천수억의 보증금을 어떻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그게 당연한 우리 사회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9
Updated at 2021-08-01 23:42:06

세입자 미친 놈이 엄청 많습니다.
그냥 사업 망했다고 문 잠궈놓고 연락도 끊고
당연히 월세도 안 내죠.
해결하려면 내용증명 보내고 명도 소송해서
내부에 있는 집기를 다 끌어내야 합니다.
그냥 끄집어내면 나중에 가구가 수백만원 짜리였느니 하면서 지랄합니다.
인테리어도 돈 없다고 배째면 집주인이 원상복구 해야죠. (이것도 재수없으면 수백만원 듭니다.
이 기간이 거의 1년 걸립니다.
그러니 1년치 이상의 월세를 반드시 보증금으로 받아야 합니다.

4
2021-08-01 23:49:36

당연히 그런 법적인 부분도 동시에 바뀌어야죠.

지금까진 한국 사회가 약자가 무조건 선이라는 개념에서 사회가 유지되었는데

앞으로는 법을 잘지키는 사람이 선이라는 사회를 만들어야죠.

 

보증금 문화가 바뀌면 당연 위에 언급된 명도 소송같은게 쉽고 빠르게 되게 법령도 바뀔겁니다.

1
2021-08-02 02:00:31 (115.*.*.252)

양측에서 생길수 있는 문제는 임대차보증보험으로 해결해야죠 현재는 보증금에 대한 임차인이 가입하는 주택보증보험만 있지만 임대인도 가입해서 임대건물의 손실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보험상품이 나와야 할겁니다

2021-08-01 23:29:08

코로나까지 겹치고 더 심해졌죠. 시민들은 서민들은 더 어려워지네 얼른 코로나라도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11
2021-08-01 23:41:05

저도 예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곳에 임대문의라고 붙은 것을 보면서 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그런데, 건물주들은 상황이 이래도 임대료 내려서라도 내놓을 생각은 별로 않는대요. 한번 내려서 계약하면 올려받기 힘들다 등등의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임대료 내려서라도 내놓는 것보다는 공실 상태가 건물주한테 더 이득이라는 뜻이더라구요.

 

그래서, 역시 건물주 걱정할 필요는 없구나 다시 생각하게 되었구요. 코로나 사태로 경기가 많이 나빠졌는가보다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2
Updated at 2021-08-02 00:07:53

간단히 계산해서 임대료 200 짜리 상가로 운영되는 건물의 부동산 가치가 20억이라면

장사가 안된다고 임대료 반으로 깍아서 100 으로 받으면 건물 가치가 10억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공실나도 버티는거지요.

1
2021-08-02 00:12:07

네, 그런 등등의 이유로 공실 상태가 건물주한테는 더 이익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해야지 어쩌겠습니까.

2021-08-02 02:26:44

솔직히 인구 얼마안되는 지방군소도시는 답없음.

 

가면 갈수록 서울, 서울근방의 경기도를 제외하고는  희망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더더욱 다들 기를 쓰고 서울,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에 몰려 있을려고 하는 거죠..

 

누군가 그러더군요.. 지방에서는 노숙자들  잘 없고 눈에 띄지도 않지만  서울역 근처에는 노숙자들 

널려 있다고.. 

 서울에  있어야  앵벌이라도  하며 살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라도 되지만 

지방에서 앵벌이하면 굶어죽기 딱 좋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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