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해외 출국시 코로나 PCR 검사 서류 무료 / 저렴하게 발급받기.
중국이나 태국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북미나 대부분의 나라는 항공사에 탑승객에 대한 PCR 검사서류 확인을 대행하고 있더군요.
태국이나 중국은 항공사에서 PCR서류 검증이외에 입국시에 한번 / 공항에서 나갈때 한번등 수차례 PCR 검사 서류를 재확인해서 반드시 영문 혹은 현지어로 된 서류가 필수입니다.
아경우 비용이 약 10-35만원까지 병원마다 다릅니다만 보통 12만원전후가 일반적인 가격입니다.
-예전엔 일부 보건소에서 영문 확인서를 발급해주었지만 현재는 보건소(강남보건소에서는 해준다는 이야기가 있기는 합니다만..확인 불가. 일부 구도 해주는데 해당 구민만 가능하다는 경우도 있어요)는 영문 확인서 발급을 안해줍니다.
하지만 상당수 보건소에는 한글로 된 코로나 검사 결과서류는 발급해줍니다.
해서 이걸 발급받아서 국적기인 아시아나 나 대한항공에 발권시 제출하면 됩니다만....문제는 이게 입국시에 만약에 이미그레이션에서 확인을 요청할 경우 *될 확률이 좀 있어요. ㄷㄷㄷ
해서 대부분의 항공사는 한글로 된 검사 결과지도 상관 없지만...
반드시 영문 이름과 생년월일 (혹은 여권번호) 검사 종류가 영문으로 표기된 확인서를 요구합니다.
-이게 한글 검사 결과표는 아니잖아요....말장난인것 같죠?
밧트....방법이 있어요.
대부분의 지역구의 보건소는 코로나 검사 예약을 하면서 인터넷으로 사전 문진표 작성을 하고 검사 예약이 가능하게 서비스중입니다.
이걸 예약하실때...성명을 영문으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해서 영문으로 입력하시고 예약하시고 검사 받고 음성문자를 받으시면 보건소에서 한글 검사결과지를 발급 받으시면서 이름은 예약시 입력한 영문으로 발급 받으면 됩니다.
이걸 들고 항공사에 제출하시고 항공권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그런데...간혹 항공사에서 이걸로 불충분하다고 태클을 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경우 이 서류를 가지고 인천공항 2터미널 지하 코로나 검사소에서 3만원을 주고 영문 서류로 확인 발급 받을수도 있어요.
다만...이 경우 조건이 2가지 있어요. 선별검사소나 보건소애서 한글로 된 음성확인서만 영문으로 발급 가능합니다. 인하대 병원을 제외한 다른 병원의 검사서류는 인정 안하므로 영문서류 발급 불가.
선별검사소 음성확인서류도 원본 지참시에만 영문으로 발급 가능, 사본이나 문자/ 사진등은 발급불가 입니다.
이 시국에 해외로 놀러갈분은 없겠지만,,불가피한 사정으로 혹여라도 해외출국 하실분은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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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왔다갔다하는 사람에겐 꿀팁이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