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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해외 출국시 코로나 PCR 검사 서류 무료 / 저렴하게 발급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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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2 14:32:17

중국이나 태국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북미나 대부분의 나라는 항공사에 탑승객에 대한 PCR 검사서류 확인을 대행하고 있더군요. 

태국이나 중국은 항공사에서 PCR서류 검증이외에 입국시에 한번 / 공항에서 나갈때 한번등 수차례 PCR 검사 서류를 재확인해서 반드시 영문 혹은 현지어로 된 서류가 필수입니다.

아경우 비용이 약 10-35만원까지 병원마다 다릅니다만 보통 12만원전후가 일반적인 가격입니다.

 

-예전엔 일부 보건소에서 영문 확인서를 발급해주었지만 현재는 보건소(강남보건소에서는 해준다는 이야기가 있기는 합니다만..확인 불가. 일부 구도 해주는데 해당 구민만 가능하다는 경우도 있어요)는 영문 확인서 발급을 안해줍니다.

하지만 상당수 보건소에는 한글로 된 코로나 검사 결과서류는 발급해줍니다.

해서 이걸 발급받아서 국적기인 아시아나 나 대한항공에 발권시 제출하면 됩니다만....문제는 이게 입국시에 만약에 이미그레이션에서 확인을 요청할 경우 *될 확률이 좀 있어요. ㄷㄷㄷ

해서 대부분의 항공사는 한글로 된 검사 결과지도 상관 없지만...

반드시 영문 이름과 생년월일 (혹은 여권번호) 검사 종류가 영문으로 표기된 확인서를 요구합니다.

-이게 한글 검사 결과표는 아니잖아요....말장난인것 같죠?

 

밧트....방법이 있어요.

 

대부분의 지역구의 보건소는 코로나 검사 예약을 하면서 인터넷으로 사전 문진표 작성을 하고 검사 예약이 가능하게 서비스중입니다.

이걸 예약하실때...성명을 영문으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해서 영문으로 입력하시고 예약하시고 검사 받고 음성문자를 받으시면 보건소에서 한글 검사결과지를 발급 받으시면서 이름은 예약시 입력한 영문으로 발급 받으면 됩니다.

이걸 들고 항공사에 제출하시고 항공권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그런데...간혹 항공사에서 이걸로 불충분하다고 태클을 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경우 이 서류를 가지고 인천공항 2터미널 지하 코로나 검사소에서 3만원을 주고 영문 서류로 확인 발급 받을수도 있어요. 

다만...이 경우 조건이 2가지 있어요. 선별검사소나 보건소애서 한글로 된 음성확인서만 영문으로 발급 가능합니다. 인하대 병원을 제외한 다른 병원의 검사서류는 인정 안하므로 영문서류 발급 불가.

선별검사소 음성확인서류도 원본 지참시에만 영문으로 발급 가능, 사본이나 문자/ 사진등은 발급불가 입니다.

 

이 시국에 해외로 놀러갈분은 없겠지만,,불가피한 사정으로 혹여라도 해외출국 하실분은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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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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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 14:58:24

저같이 왔다갔다하는 사람에겐 꿀팁이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2021-08-02 15:31:20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제가 정확히 이해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1) 시내 선별검사소에서 발급받은 한글로 된 음성확인서에 영어로 이름을 기재한 상태로 발급받아 
2) 원본을 들고  인천공항 지하 코로나 검사소로 가서 영문으로 재발급받으면 된다는 말씀인지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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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2 15:51:36

1번이면 충분한데...

간혹 1번으로 안된다고 하면 2번으로 진행하라는겁니다.

대부분 1번으로 충분...다만 태국등 일부국가나 항공사는 2번까지 가야한다는거죠.

단 중국은 안됩니다. 중국은 아예 검사 병원까지 지정되어 있다는걸로 압니다.ㄷㄷㄷ 

 

다만...이정보는 2021년 8월 현재까지 유효한 정보입니다. 언제 또 어떻게 변경될지는 모르니 출국 3-4일전 항공사에 반드시 문의해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2021-08-02 16:05:11

음성 영문 확인서는 따로 돈을 내고 받는다는 거죠?

WR
Updated at 2021-08-02 16:39:27

영문 확인서는 돈내고 받아야하지만...

보건소의 한글 확인서에 이름만 영문으로 표기되면 대부분의 국가나 항공사에서는 문제없다는거죠.

 

어차피 항공사에서 요구하는게

탑승객 영문이름/ 생년월일/ 영문으로 검사방법및 결과인데...

생년월일이야 주민등록 번호 표기가 되니 문제없고

검사방법과 결과는 한글 확인서에도 영문으로 표기됩니다. 즉 이름만 영문으로 표기되면 영문확인서로 대부분의 국가에선 문제가 없다는거죠. 다만 태국, 중국등 극히 일부국가에서는 그래도 영문확인서를 요구하니 그나마 저렴하게 인천공항에서 유료 발급받으시라는거죠. 

2021-08-02 16:49:33

조만간 미국 출국이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 백신은 2번 완료가 되구요..

미국 입국시 음성 확인서가 필요한거 같더군요.

 

미국 입국시 영문 이름이 있으면 괜찮을까요?

혹 최근 미국 입국 하신분들 계신지요?

WR
Updated at 2021-08-02 16:55:33

네...제가 내일 출국하는데 항공사에서 문제없다고 컨펌받았어요, 

그래도 만약에 문제가 되면 2터미널가서 10분이내 영문서류로 재발급 가능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2월에 미국입국때 경험으론,,,미국에선 별도로 서류검사를 안하더군요. 모든 검증을 항공사에 일임한 상태더라구요.

그리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실때 굳이 돈내고 PCR검사 받지 마시고...코로나 백신 접종소를 방문하시면 무료로 코로나 PCR검사가 가능하고 결과는 이메일로 받을수 있어요. 그 이메일을 보여주면 탑승이 가능하더군요. 한국 입국시에도 그 이메일을 보여줘도 되고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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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4:42:03

지금 공항입니다. 보건소 한글 검사록지 아무문제 없어요. 영문이름으로 변경한거면 미국내에서 만약 서류보자고 해도 뮨제없다고 합니다

2021-08-02 16:17:36

유용한 정보군요. 고맙습니다.

국외로 예전처럼 여행을 가기에는 참 많은 일들이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그래도 기대를 품고는 있기에

2021-08-02 16:37:55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달 22일 3주간 미국출장을 나가야하는데 궁금하던 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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