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여자배구에서 러시아의 특이한 준비자세

제가 알기로도 뒤통수 맞을까봐 저러는걸로 알고 있는데~

브걸 가오리춤?
독특하네요^^

서브가 열라 강한 선수가 있는 팀이면 자주
볼수 있습니다
남자팀들도 많이 해요

맞나보네요...재들은 키가 커서 보통 네트 바로위로 서브를 보내려고 하니까...

맞으면 엄청 아플 거에요 ㄷㄷ

서로가 잘 알겠죠

저거 한국 브이리그에서도 저럽니다. 하는 선수는 하고 안하는 선수는 안 하는데요. 양효진 선수가 대표적으로 열심히 하는 선수죠. 코보티비에서 선수들이 말하기로는 상대편 시야 방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우리 서브가 그렇게 약한 편이 아닙니다. 라바리니 감독도 처음 와서 서브는 세계적 수준이라 놀랐다고 했지요. 근데 요즘은 스파이크 서브보다는 플로터 서브를 많이 넣죠. 김연경도 예전에는 스파이크 서브 많이 넣었지만 요즘은 플로터로 많이 넣죠. 스파이브 서브에 비해 체력 소모는 훨씬 덜 한데 정작 받기는 플로터도 만만치 않게 어렵다고 해요. 뷔리그에서도 플로터 서브를 마구 수준으로 넣는 선수들이 서브에서 순위권에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뷔리그에서 가장 까다로운 서브를 넣는 안혜진 선수

https://www.youtube.com/watch?v=oRFB1wGksi4

상대방이 서브리시브 할 때 시야를 방해할 목적으로 그렇게 합니다. 상대편에서 보면 실제로 시야가 일부 가려져서 마구 같은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