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퇴근해서 부엌에서 저녁을 하고 있으면서 그러네요

아내 : 여보 왜 이렇게 지구가 더운지 알아?

나 :...(왜 그걸 물어보지)

아내 : 내가 당신을 너무 뜨겁게 사랑하기 때문에 지구의 온도가 올라간거지. 호호호.

나 :...

아내 :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맞지!!! 호호호

나 : 그렇긴 하지. 그렇지. 음...

결혼이 이렇게 좋습니다. Dp분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Comments

2021-08-03 20:18:05

탄소세 내세요 ~~~

2021-08-03 21:45:22 (61.*.*.23)

미안합니다만 아내가 석탄발전소나 소같은 동물은 아니어서 탄소세까지는...^^

2021-08-03 20:18:11

암요, 가정의 평화가 제일이죠!!!!

2021-08-03 21:46:29 (61.*.*.23)

가정의 평화는 아내에 따라서 흘러갑니다^^

2021-08-03 20:18:13

미리 통장 잔고 확인해두세요.

뭔가 큰걸 바라고 있습니다.

아주 큰 무언가 말이지요~

2021-08-03 21:47:30 (61.*.*.23)

최근에 자기 명의의 돈을 제통장에 입금하라고소 해서 거절했다가 하기로 했습니다^^

2021-08-03 20:18:47

사모님이 기분 좋은 일이 있으신가봅니다.
잘못한걸 털어놓을 타이밍입니다 빨리요!!!

2021-08-03 21:48:59 (61.*.*.23)

올해는 없을것 같던 쥐꾀리만한 상여금 받을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2021-08-03 20:20:21

여보, 못 보던 가방이 있네? C.. H.. A.. N... 응?

2021-08-03 21:06:17

C..H..A..N..C..E..

2021-08-03 21:50:05 (61.*.*.23)

가방이 아니라 상여금 쬐끔 나온다고 기뻐하더라구요^^

2021-08-03 20:21:19

사고치셨나본데요...

2021-08-03 21:52:12 (61.*.*.23)

저에게는 일상이라 사고는 아닐겁니다^^

2021-08-03 20:21:41

경고…

2021-08-03 21:53:05 (61.*.*.23)

죄송합니다만 경고를 자주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1-08-03 20:22:39

사람은 살면서 인생에 여러번 위와 같은 위기가 찾아오곤 한답니다.

dp여러분들은 모두 이러한 과정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2021-08-03 21:54:48 (61.*.*.23)

아내랑 살면서 저런 애기를 듣지 못하면 진짜 위기입니다^^

2021-08-03 20:22:48

명품가방 지르셨을지도

2021-08-03 21:55:43 (61.*.*.23)

아내는 명품 가방이 하나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듯 합니다^^

2021-08-03 22:11:08

큰 무리가 없다면 하나 정도는 사주세요.

2021-08-03 20:24:30

어게에서 뵙겠습니다

2021-08-03 21:56:16 (61.*.*.23)

말 그대로입니다. 살려주세요^^

2021-08-03 20:24:39

후끈 ~

2021-08-03 21:56:58 (61.*.*.23)

후끈이 아니라 뜨거운겁니다.^^

2021-08-03 20: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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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21:57:42 (61.*.*.23)

살려주세요 ㅠㅠㅠ.

2021-08-03 20:29:36

지금 분위기 싸해서 온난화가 줄어들었네요 감사합니다

2021-08-03 21:58:30 (61.*.*.23)

밤이라서 온도가 내려가서 그런거 아닐까요^^

2021-08-03 20:34:00

아직 젊으시군요.. ㅋㅋ
5학년부터는 우정으로 삽니다. ㅎ

2021-08-03 21:59:00 (61.*.*.23)

둘다 5학년입니다 ^^

2021-08-03 20:35:16

하하군 호호양 깔깔깔 유머네요;;;

2021-08-03 21:59:27 (61.*.*.23)

재밌게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

2021-08-03 20:36:26

달력 체크 확인 바랍니다.

2021-08-03 22:00:51 (61.*.*.23)

달력 이상 없는데요. 그리고 달력과는 상관없답니다.^^

2021-08-03 20:37:26

이것도 잠깐이실겁니다

2021-08-03 22:01:36 (61.*.*.23)

자주 이런답니다. 양해바랍니다^^

2021-08-03 22:18:36

양해못해요 ㅠ

2021-08-03 20:38:07

이런.....

2021-08-03 22:02:12 (61.*.*.23)

민서아빠님은 충분히 이해하실서라고 봅니다.^^

2021-08-03 20:57:33

아... 춥네요
오늘 저녁은 에어컨 안키고 잘 수 있겠다.

2021-08-03 22:04:10 (61.*.*.23)

부부는 추울땐 따뜻하게 더울땐 시원하게 지낼수 있는 비책이 생긴갑니다.^^

2021-08-03 20:59:43

이제 곧 두분이서 온실가스 내 뿜겠네요~

2021-08-03 22:05:26 (61.*.*.23)

청정해서 온실가스는 내뿜지않고 온도만 오르는 것 같습니다.^^

2021-08-03 21:00:38

자동차 덴트 업체 전화번호 찾아 놓겠습니다 ㅡㅡ;

2021-08-03 22:08:07 (61.*.*.23)

자동차 타러 갈 일도 없고 고장날 이유도 없습니다.^^

2021-08-03 21:37:24

2021-08-03 22:08:55 (61.*.*.23)

청장고원님도 잘 아시면서요^^. 살살 봐주세요.

2021-08-03 21:37:39

신고할까

2021-08-03 22:10:11 (61.*.*.23)

이정도 글에 신고하시면 앞으로 더한 내용은 어쩌시려고요. 살살^^

2021-08-03 2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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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22:13:00 (61.*.*.23)

제 대답은 '맞는데, 정말 맞는데' 입니다. ^^

2021-08-03 22:31:44

당장 샤워하러 달려가셨겠죠?

설마하니 하라는 샤워는 안하고 사우나 하며 시간 때우신건 아닐테구요

후일담 기대하겠습니다

2021-08-03 23:04:31 (61.*.*.23)

에이 오학년 초반인데 설마 그렇게 하겠습니까. 아내 손만 잡고 자도 행복한 걸요^^

2021-08-03 23: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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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18:45:44 (61.*.*.23)

현실을 부정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잘아시면서요^^

2021-08-04 07:52:40

부들부들부들

2021-08-04 18:46:56 (61.*.*.23)

앞으로도 더 부들부들한 내용오라오더라도 용서해주세요^^

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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