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산책중 조미아구포가 싸길래 겸사겸사 자 어여어여 시작들 하세요 ~~
맥주잔에 소주 붓던 사촌 형님이 떠오르네요.
젊었을땐 가끔 그렇게 먹을때도 있어요 ~~지금은 ㅎㄸㄷ
요즘 대형마트마다 건어물? 하여간 이런거 싸게 파는게 있더군요. 저는 어포튀김 1+1 사왔어요.
앗 그것도 맛있겠네요 ~~ 어포류나 견과류 같은 마른안주가 소주안주로 부담이 안가고 좋아요.^^~
저는 컵 씻기 귀찮아 그냥 병나발을.......
혼자 마시면 그게 편하더라고요......
병채 마시면 너무 빨리 마셔서요 ~~ㅜ,ㅜ
어차피 마시면 딱 두병만이라......
사진에 빨강 페트 두병이면 일반 소주 3병이 조금 넘을겁니다.
저는 딱 이사이즈가 좋더라고요 ~~ 진로골드도 팔면 좋은데 잘 안보이네요.
롯데마트까지 가려면 너무 멀고 ~~
지금은 거의 금주이지만......
그냥 동네 마트에서 두병 사면 딱 좋다라고요.
전 거의 매일 마셔서요 ㅠㅡㅠ
맥주잔에 소주 붓던 사촌 형님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