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꼭사야지 하고 코스트코 가면 항상 못사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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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23:40:05
위스키
맨날 사야지 생각하고 갔다가 못사네요.
손에 잡았다가 이것 가격으로 척아이롤 사면 가족모두 일주일 실컷 고기 궈 먹을수 있는데...
어제도 가서 짐빔 잡았다가 그냥 놨네요.
대신 고기랑 생각도 안한 냉동식품만 이것 저것 잡다보니 20만원이 훌쩍 넘어가네요.
옆 계산대에서 60쯤 되어보이는 남자분 카트에 위스키, 와인만 10병쯤 담겨 있더군요. 어찌나 부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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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내 남은 생애 가장 젊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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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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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손에 잡고 눈을 딱!! 감으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