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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오늘도 이동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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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21:00:02

한여름 이벤트인 올림픽 축구는 반짝하고 끝났지만, 축구는 우리곁에서 계속됩니다.

오늘 울산과 대구의 경기,
PK골로 앞서가던 울산을, 대구가 세징야의 택배 프리키을 넘겨받은 장신 수비수 정태욱의 골로 추격했습니다.

후반에 이동준과 설영우를 투입한 울산.
오늘 한경기로 스페셜을 찍은 원두재의 롱패스를 올대의 스타 이동준이 기가 막힌 터치로 받아낸 후 상대 수비수를 페인트로 벗겨내고 니어포스트로 감각적인 골을 만들어냅니다.

이동준의 골로, 한동안 승리가 없어 불안한 1위를 기록하던 울산은 값진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한동안 국가대표 오른쪽 윙어 자리는 든든~하겠군요.^^

오후에 선별진료소 근무를 섰다보니 꾸벅꾸벅 졸다가 골장면에서 와우!를 외쳤네요.^^ 모두 편안한 밤 보내세요.


님의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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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ise, devotion,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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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8-04 21:14:34

그것보다 전북 수원fc한테
잡히나요? ㅎㄷㄷ

WR
2021-08-04 21:15:57

잡혀도 이상하지 않지요. ㅎㅎ 방금 신입생한테 골 먹히더만요!

2021-08-04 21:23:13

강등권에서 시즌초에 아슬아슬했는데
수원삼섬, 울산, 전북 1,2.3위 다 털렸네요ㅎㅎ

WR
2021-08-04 21:34:12

아 진정한 도깨비팀이에요~

2021-08-04 21:22:45

와..수원FC 후반기 잘나가네요 전북까지 잡는군요...

WR
2021-08-04 21:25:25

라스와 무릴로에겐 복수의 대상이죠 전북!!

2021-08-05 13:25:30

이동경, 이동준은 찐입니다 두 선수 다 유럽에서도 잘 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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