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경천사십층석탑

예. 시험에 자주 나왔죠.

대리석이라 외부에 있으면 마모가 되어 좀 그렇긴 하지만, 나중에 통일되면 경천사터에 복제품이라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모든 유물은 제 자리에 있을 때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교과서에서는 경천사지 십층석탑이었던 걸로..ㅋㅋ

박물관 홈페이지에도 경천사지십층석탑 또는 경천사십층석탑으로 나옵니다.

진흥왕순수비도 부탁드려유...( 그것도 중앙박물관에 있는 거 맞긴 맞쥬...???)

헉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유물 소개 부탁이 들어오네요.

제가 예전에 제주도 가서 '서귀포항 원조 은갈치'집 가자고 해야 하는데 '서귀포 항원 조은 갈치'집 가자고 해서 택시운전수 분이 한참 갸우뚱 한적있습니다.

예. 경천사지 또는 경천사터십층석탑이라고 나오는데 큐레이터는 그냥 편하게 경천사십층석탑이라고 홈페이지에 올려 놓아서 저도 그렇게 적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경천사지 또는 경천사터십층석탑으로 부르는 것이 맞겠죠^^

요즘은 굳이 그렇게 구분해서 부르지 않는 거 같아요 우리 학교 다닐땐 그거 잘못 쓰면 시험 문제 틀렸었는데

현재 추산하기로는 해외에 반출된 우리나라 유물의 수가 18만점이 넘는 다고 합니다.
고려 동종이라던가 수월관음도 같은 것은 진짜 아름답고 우수한 작품은 거의 일본에 있다고 합니다.
국교 정상화 할때 이 부분도 해결했어야 하는데 너무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