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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사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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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5:35:05

 

저 포함 16명인 조직의 부서장입니다


첫째 서류 전형 인성 검사에서 불합격하는 인원이 의외로 많습니다

물론 인성 검사를 합격했다고 모두 인성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둘째 대부분의 인원이 취업에 대한 절박감이 없고 면접 당일 연락도 없이 
불참합니다  

 


셋째 둘째 면접 시 자기소개를 30초 이상 진행하는 면접자가 없습니다

자기표현을 극히 못 합니다


넷째 저는 신입 사원이 입사하면 한문 결재 도장을 선물합니다

본인 이름을 한문으로 작성 못 하는 인원이 80% 이상입니다



다섯째 시키지 않은 일은 전혀 움직임이 없습니다

택배가 도착해도 누구 앞으로 온 물건인지 관심도 없고 청소 도움 주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선배들이 박스를 접고 있어도 보기만 합니다

 


여섯째 점심값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선배가 계산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일곱째 모두에게 동일한 배려를 해 줄 수 없다면 모두에게 안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건물 내 정기 주차권을 양보하면 나는 왜 안 해주냐고 불만입니다



상기 외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 회사가 초일류 기업이 아니라 근무자나 지원자 수준이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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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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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5:39:11

음... 취업에 대한 절박함이 없고 당일에 면접에 불참하는 인원이 많다는 것은 약간 실례되는 말씀일 수 있지만 열려라 짬뽕님의 회사가 취직시장에서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는 뜻 아닐까요. 제가 한창 면접 보러 다닐때 시간이 겹치는 다른 면접이 있는 게 아닌 이상 면접 결시율은 3%가 안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할아버지, 부모님과 그 형제들의 이름까지 한문으로 쓸 줄 압니다만 한문으로 이름 못쓰는게 딱히 문제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요즘에는 도장도 다 한글로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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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15:48:53

몇개는 불만이 이해는 갑니다만
몇개는 별 효용성 없는 불만 같네요.
그리고 점심값 내줄 생각 아니면
같이 먹자고 안하면 되지 않나요?
그게 아니면 같이 가기전에
미리 각출을 언급 하시던가요.

본문 글중에도 신입사원들이 말 안하면
일안한다고 하시면서 말하지도 않은
속맘을 신입사원들이 알아주길 바라는건
더욱 모순적인 생각 같습니다.
속으로 삭히지 말고 표현을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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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15:42:29

중소, 중견기업 범주내에서...모두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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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15:48:20

솔직히 요즘 친구들이 보면 꼰대라고 생각할 부분이 많아 보이네요.

저도 40대 중반인데, 회사에 99년생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느끼는 부분이 많네요.

요즘 친구들은 알아서 하기 바라기보다는 적당히 일을 분배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택배박스를 안접는다고 속으로 마음에 안들어하시지 말고, 박스 접는 것좀 도와주라고 하면

아무렇지 않게 할껍니다.

점심값의 경우도 애초부터 각자 내는걸로 이야기하셨다면 또 당연히 그렇게 했을꺼구요.

밥을 사주시면서 밥값을 안낸다고 속으로 기분이 좀 그렇다 하시는것도 다시 생각해보실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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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15:42:35

제가 하고싶은 말을 맨윗분이 해주셨네요.
근데 점심 계산 얘기면 다같이 먹으러간다는건데 가게,메뉴선택권은 직원들한테 있는거맞나요?

1
2021-08-05 15:43:07

웃기는 짬뽕들이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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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18:00:03

아래 댓 보고 내용 삭제했습니다. 진지한 댓을 달 글이 아니었네요.

15
2021-08-05 15:44:42

4, 5, 6번은 그닥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일단 한문이 아니라 한자구요...

 

시키지 않은 일은 원래 안 하는 겁니다.

소위 눈치 있게 해야 하는 일이라고 쉽게 보는 것들 마저도 상급자가 시키는 게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걸 루틴 업무로 만드는 것까지가 관리자의 업무입니다.

 

점심값은 자신의 점심값을 안 낸다면 그건 돌아이란 얘기고, 그게 아니라 같이 먹은 것을 계산한다면 점심값을 왜 신입사원이 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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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5:48:52

요즘세대 입장에서 본다면 딱 '꼰대' 느낌의 글이군요.

 

부서장이시라면 생각을 조금더 유연하게 가지시는게 좋을 듯 싶군요

15
Updated at 2021-08-05 17:40:40

아래 댓글보고 디피지수와 이전 닉네임 확인하고 댓글 수정합니다. 댓글달 필요가 없는 글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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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5:52:27

한문이름이나
택배박스 이런거는
공감전혀 안되구요
식사는 각자내는걸로 합의보면
되는데요?
절반이상은 공감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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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15:56:29

저도 관리자 위치이고 관리자 입장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하는 업무는 한자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한자를 서류에 기입하지도 않고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한자가 있으면 서로간에 이해하는데 방해가 되기때문에 사용하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천직"이라는 단어가 통했지만 요즘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직장이라는게 평생직장도 아니고 내가 생활하는데 필요한 재화를 벌어들이는 수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받는 돈의 양만큼 일을 할려고 합니다.
자기한테 주어진 일보다 더 했을 경우 다른 보상이 따르지 않는다면 직원들에게 요구하는것도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요즘 직장은 과거 제가 신입사원이었을때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심진그룹 영어토익(?) 제목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거기에 보이는 회사 분위기가 예전의 회사 분위기이지만 지금 그런 분위기라면 견딜수 있는 젊은직원은 많지 않을것 같네요...
사회가 변해가면 관리자도 변해가야 살아남을수 있더군요..
변화가 싫다고 했을때 본인이 회사에 두드러지게 나타낼수 있는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살아남기도 힘들어지구요..
주변에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려려니 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받아들여야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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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6:02:54

공감하는 바입니다. 관리자들은 한만큼 주겠다라는 마인드겠지만 노동자 입장에서는 받는만큼 한다라고 봐야겠지요. 그런데 솔직히 한만큼 안주잖아요. 각자 자기 직급과 직무에 맞는 수준에서 자기 일만 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뭐 사장도 아니고 말이죠. 직원들이 일을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하기를 기대한다면 더 많은 기회와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해야죠

1
2021-08-05 15:53:07

 제 기준에서는 4번 말고는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한자 도장은 어떤 의미신지 궁금하네요.. 먼가 의도가 있으실거 같은데요..

 

2021-08-05 16:44:11

제 생각에는 기념하는 선물 개념으로 생각 됩니다.

저는 팀장일때 신입 팀원이 입사하면 다이소 같은데 데려가서 머그컵과 슬리퍼 사줬습니다.

7
2021-08-05 15:55:21

 지난 주 토요일에 

제 첫 직장 입사동기 몇 명이랑 관악산 등반을 했었습니다.

 

한 친구 빼고는 그 직장은 그만 두고 다른곳에서 일하는데 계속 일하는 그 친구가 그렇게 오래 그 회사를 다닐줄은 몰랐습니다. 항상 회사에 불만이 그득했고 특히나 신입때는 선배 사원들로 부터 요즘 애들 왜이러나 하면서 욕할 때 단골 대상이었거든요.

 

금방 그만둘 줄 알았는데 벌써 32년째 일하고 있네요. 그것도 대학원 졸업하고 32년째니 나이도 꽤 됬죠.

근데 이친구는 아직도 불만이 많더군요, 요즘 젊은 친구들은 일을 안하데요. 가만 이야기하는 거 보면 지가 신입사원 때 들었던 말을 고데로 요즘 젊은 친구들이 그렇다고 하면서 이야기하더군요.

 

정말 개구리 올챙이 어쩌고 하는 속담이 명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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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15:56:18

신입들에게 기대치가 있으시겠지만
그 기대치를 얻기 위해 신입들에게 무엇을 해주셨는지 혹은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신입이니까 당연히, 알아서,눈치껏, 잘, 이런건 꼰대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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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16:04:10

면접 노쇼야 아무리 회사가 작다고 해도 못가면 못간다 한마디를 하는게 매너죠.
그걸 뭐 회사가 작으니 별수 없지 않냐는 식으로 얘기하는건 좀 아니라 봅니다.

한자나 택배 같은건 개인적으로 아쉬워 할수 있지만 어디가서 남들한테 얘기할건 아니라 봅니다.

청소하는걸 너무 천하게 여기는건 문제라 생각합니다.
저도 회사에서 큰소리 낼때가 청소를 남에게 시키려 하는 경우 입니다.

밥값은 가끔 돈 안내는줄 아는 신입직원이 있긴한데.
저는 앗싸리 입사 첫날은 제가 같이 밥먹으러 가면 제가 삽니다.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신입건 제가 낸다고 합니다.(다음부턴 사비로 안사준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뭐 저는 제가 먹고 싶은거 있는데 혼자는 못가는 메뉴이고 인당 가격이 좀 부담되는 경우는 제가 내는 경우가 꽤 있기도 합니다.
우리 돈 많이 벌어서 구내식당 있는 회사로 만들자고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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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5:56:02

아직도 한문결제도장을 쓰는 회사가 있다는 것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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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5:56:39

18명정도 팀원을 두고 있는 대표입니다 

저희는 아무래도 전문직종이라 다른 회사가 전반적으로 이정도 규모가 많습니다(그래도 규모가 있는 편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중에 면접 당일날 연락도 없이 오지 않는다는 부분과 합격하고도 당일 날 오지 않는 분들이 

실제로 꽤 있습니다 답글중에 취직시장에서 매력적이지 않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기 이전에 서로간의 약속이라고 생각한다면 연락 한번 정도만 줘도 전 이해가 갈꺼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취직 시장이 안좋긴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이 안좋아서 그런지 무기력한 모습이 많이 보여 안타깝습니다

정말 기운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안타까워 몇자 적었습니다

 

더운날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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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5:58:54

본문 관련은 아니고 그냥 회원 정보 보면 이전 닉네임이 나오기에 묻는데, 슨상님? 이거 그쪽분들이 쓰시는 단어 아닌가요. 전라도 사투리도 아니라는데요.

2021-08-05 16:03:32

슨상님이 일베 용어였나요?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쓰던 말인데요.. 20년은 넘게 쓴말인듯 합니다..

아따 슨상님!~ 머 이런식으로요.. 

Updated at 2021-08-05 16:10:36

 | https://namu.wiki/…
정확한 사투리 발음은 아니라 김대중 관련 별명인건 맞겠죠. 그리고 일상대화에서 아따 선상님 쓰는 것과 닉네임을 슨상님으로 쓰는건 또 다르기에 써봤습니다. 왜 그쪽 애들은 일부러 인터넷 닉네임도 해당 정치인 별명이나 비하하는 단어로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Updated at 2021-08-05 16:14:30

이런 의견(나무위키)도 있군요..ㅎㅎ

참고로 40대 후반 전라도 출신입니다. 

선상님, 슨상님 등을 섞어서 친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재미삼아 한번씩 사용합니다.

이거 사투리도 골라가면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는 시대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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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16:23:07

노무현 관련 ~노 용법도 그렇고, 지인분들과 현실에서 쓰는거 뭐라는게 아닙니다. 사투리도 조심히 써야하는 시대 걱정하신다면 이미 진작 그랬겠죠. 걱정없이 쓰십시오. 저쪽이 원래 있는 단어나 어투를 그들식으로 사용한게 하루이틀도 아니구요. 앙망이라는 단어도 일상에선 잘 쓰지 않지만 정상적인 단어인데 일베에서 왜곡시켰죠. 온라인에선 젊은 친구들 종종쓰는데 요즘엔 왜 누가 어떤 이유로 유행시켰는지 모르고도 쓰는 이들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베 아닐거 같은 젊은친구들도 앙망합니다, 앙망문 같은 말 쓰더군요.
 | https://namu.wiki/…
어쩌다보니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 이어져서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4
2021-08-05 16:00:31

솔직히 저도 30대 후반 꼰대이지만 제가 보기에도 문제도 아닌 걸 문제라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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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6:01:18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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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6:04:32

저는 다섯째에 눈길이 가네요. 

저희 회사 애들은(저 빼고) 자기들끼리 저녁(중국음식)을 먹는데 각자 것만 비닐을 벗겨내고 먹더군요.

단무지나 짬뽕국물, 만두 뭐 그런 건 그냥 두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엔 다같이 먹을 걸 먼저 벗기고 자기 걸 나중에 벗기는데 말이죠. 저는 그게 이해가 안 가는데 요새 애들은 다 그런가 봐요. 하도 그래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만 사실 이해는 잘 안 돼요 ㅎㅎ

 

암튼 저 다섯 째 부분은 저희도 그럽니다. 누구 하나 신경을 안 써요. 혹시 신입들이 인사는 잘 하나요? 요샌 인사도 안 하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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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16:16:36 (203.*.*.25)

저는 6명 밑에 두고 있는 팀장인데요. 

저 역시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1. 네 그런 사람 거르라고 인성검사가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그 검사에도 헛점은 있는거죠.

 

2. 이건 그 자리의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말과 같습니다. 연봉 1억에 칼퇴 보장에 복지가 빵빵하면 과연 불참할까요? 제가 면접봐도 불참자 많습니다.

 

3. 1분 자기소개는 기본으로 준비하는게 맞죠. 그건 구직자 수준미달이 맞습니다.

 

4. 업무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업무에 한자이름을 많이 써야 하는 업무라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중요한건 본인 업무에 지장이 있는지가 문제입니다. 

 

5. 업무분장에 의거해서 일을 하는게 기본이긴 한데, 다른 선배나 동료가 다 같이 하고 있는걸 멀뚱멀뚱 구경하는건 용납 할 수 없죠. 너도 같이 하라고 시키면 될 일.

 

6. 이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따지자면 상사와 부하직원이 같이 식사할때 부하직원이 먼저 계산하는것도 상사에게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허락을 구하고 계산하는게 예의에 맞습니다. 

 

7. 사내에 제한된 혜택을 누구에게 줄지는 관리자의 권한이죠. 이건 제한된 혜택이니 너는 다음에 주겠다고 하고 이런건 그냥 짬으로 누르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그냥 권한으로 눌러서 정리하시면 되는걸 굳이 신입사원의 무개념으로 인식하시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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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5 16:45:54

취업이 어렵다 어렵다 하면서도 정작 중소기업이 인력난을 겪는 이유를 알겠네요..

한자 도장 선물에 웃고 갑니다. 

왠지 그 회사 사장실이 눈앞에 훤히 그려지네요.. 봉황 장식 검은색 한자 명패에 사자머리 팔받침 물소가죽 소파에 초록색 책상 밭침 하고 은색 철재 케비넷에 창가에 란 하고 수석 같은거에 상패나 기념패들 걸려있고. 유력 인사분들과 찍은 사진들 몇개 있고, 워크샵 가서 찍은 어색한 웃음의 단체 사진에 창립 ** 주년 기념 타월도 하나 걸려있고. 사훈 액자에..  週刊 日程表 걸려있고 그러지 않나요?  예전에 지인은 사장실에 면접 보러 들아갔다가 간이 침대 보고  바로 도망나왔다고 하더군요.

1
2021-08-06 15:51:40

간이 침대 킬포네요.

그런곳은 1분이라도 빨리 나와야죠.

1
2021-08-05 16:21:37

답답하시겠네요. 

한자를 잘 모르는건 뭐 공부한게 다르니까 그럴 수 있다고 보고,

신입사원이 주도적으로 뭔가를 막 하기는 어려울 수 있죠.

그거, 원래 군대에 막쫄로 가면 한동안 아무 일도 안시키고 바로 윗 고참이 어떻게 하는지 구경만 하도록 하는 전통이 있기도 하죠.

오래전 일이지만, 처음 취직하고 나서야 "아, 밥값은 각자 내는구나" 알았어요. 그 전까지 학교다닐때는 선배들이 사주고, 특히 높은 선배랑 밥먹으면 의례 얻어먹게되고 그랬으니까, 무슨 과장, 부장, 차장 그런 사람들하고 같이 밥먹는데 다 각자 내는게 처음에는 좀 어색하게 느껴졌어요. 그러나...아니, 밥을 매일 먹는데, 매일 윗사람이 살 수는 없으니까 당연하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윗사람이나 사장의 입장이 되어서 직원들을 보면 답답하게 느껴지게 마련이죠. 

복도에 누가 가래침을 뱉어놨다고 치면, 그거 아무도 안치워요. 사장이 치우죠. 그러면서 답답해 하는거죠.

누구의 잘못이랄것도 없고, 그래서, 옛날부터 윗사람은 아랫사람에게 잔소리하게 마련인것이고, 

그 아랫사람이 윗사람 되면 또 잔소리하는거고, 

그러나, 어떻게든 꾸역꾸역 굴러갑니다. 

3
Updated at 2021-08-05 16:28:33

그러니 신입이겠죠, 다잘하면 그게...

뻘소리 입니다만
농담처럼 하는 말이겠으나...
업무든 업무외의 것이든 간에
회사나 상사들의 지시에는 반발없이 무조건 100% 따라오기만을 바라면서,
"요즘 직원들은 전혀 creative 하지않다" 라고, 깐다더군요.

7
2021-08-05 16:27:59

내 택배가 아닌데 왜 챙기고 손대야 하나요?
한자 이름 못쓰면 업무 지장있나요?
한개도 공감이 안되요. 솔직히 좀 꼰대 소리
들을것 같아요. 애초에 한자 잘 아는 사람을
뽑으면 될건데..

3
2021-08-05 16:29:17

 조만간 부모에게서 전화 오는 사원도 있을겁니다.

2
2021-08-05 16:30:02

몇몇 항목은 요즘 친구들이 보면 꼰데스러울수 있네요.

하지만 그 친구들도  살아남는다면(?) 결국 꼰데가 될겁니다에 100원 겁니다 ㅋㅋ

3
2021-08-05 16:31:18

 16명이 한 부서면 작은 부서는 아니네요. 회사 규모는 훨씬 더 크실테고.. 

 

댓글에 반론이 많은데 21년차 직장인인 제 입장에선 솔직히 공감되는게 더 많네요..ㅠㅠ


1. 인성검사 : 이건 저희는 안 해봐서 모르겠네요. 인성검사도 하시는 걸 보니 회사가 그냥 규모 없는 곳은 아닌가 봅니다. 공개채용으로 많이 뽑는건지 수시채용에도 인성검사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2. 절박감, 노쇼... 노쇼는 잘 모르겠지만 절박감은 없지 않은 것 같고요, 그런데 그런 절박한 감정을 금방 드러내지는 않겠지요... 또 사실 이직과 전직이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일이 됐으니 한번 면접에 꼭 붙어야겠다는 절실함이나 적극적인 면은 좀 덜할 수 있을거에요. 이번 아니면 다음 면접에... 이런 마음도 있을거니까. 그런데 절박감은 속으로는 다 있을 듯 합니다. 표현 방식이 달라서 그렇지..

 

3. 저희도 면접 보면 가장 먼저 주문하는게 자기소개 해달라는겁니다. 자기 표현력, 준비성, 강점 등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으니까요. 자기소개를 30초 이상 하는 면접자가 없다면 업무가 이공계 쪽인가요? 저희는 주로 인문사회계 쪽이어서 그런지 그렇게까지 표현력이 없거나 소극적인 분은 거의 없었네요.

 

4. 자기 이름 결재 도장은 우린 써보질 않아서.. ^^ 근데 한자에 약하긴 약할겁니다.

 

5. 시키지 않은 일은 전혀 움직임이 없다는 점 공감이 갑니다. 회사 생활에 익숙한 입장에서 어리버리 쭈삣쭈삣한 신입 보면 좀 답답하죠. 근데 이건 개인 자질보다는 사내문화와 더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차장 대리는 아니라도 1,2년 앞선 선배들이 먼저 물통을 갈거나 '박스는 청소하는 분들 위해서 우리가 접어주는거야. 우리 사무실이 박스가 많이 나오잖아'라고 가볍게 일러주는 등등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눈치껏 거들 것 같기도 하고, 부서장이 챙기기 전에 대리 정도 선에서 먼저 임무를 할당해주거나 태도를 얘기해주는 관행 같은게 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요즘 젊은 사람들을 보면서 답답하거나 이해가 안될 때는 이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교육 받고 자라왔을까 생각해는데요, 요즘 부모님들 아이에게 겁 주고 불안감 많이 줍니다. 낯선 사람에게 문 열어주지 마라부터 시작해서 공부 안 하면 나중에 낙오자 된다...등등등. 학교도 마찬가지에요. 사과 먹다 목 막혀 죽는다는 식의 긴급출동119 같은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교육이라며 계속 보여줍니다. 불안감을 주입 받은 사람은 행동에 소극적으로 됩니다. 낯선 환경에선 더 그렇습니다. 반대로 자기를 인정 받아야 할 때에는 과도하게 적극적입니다. 별로 하는 일도 없는 것 같은데 자기 직무 기술하라 그러면 이것저것 엄청난 일을 하는 것처럼 작성해요. 그런 교육 환경 영향이 요즘 젊은 직원들에게 좀 드러나지 않는가 싶습니다.

 

6. 이것도 사내문화와 더 관련이 깊은 것 같아요. 어떤 직장은 각자 먹고 싶은 것 시켜서 각자 내기도 하고, 어떤 직장은 메뉴 통일하고 법인카드로 내기도 하고... 어쩌면 신입직원들은 어떤 때 법인카드로 결재하는지, 어떤 때 선배가 자기 돈으로 계산하는지 구분도 안 갈 것 같아요. 그런 걸 알려주는 것도 직무적응 교육이나 사내문화의 일환인 것 같습니다.


7. 이것도 깊이 공감합니다. 고생 많이 한 직원들에게 가끔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허간 카톡 선물 보내기도 하는데요, 가끔 다른 직원들이 '나도 같이 고생했는데 불공평하다'며 불만이란 얘길 뒤로 듣습니다. 제가 보기엔 같이 고생한거 전혀 아니고 그냥 같은 부서이거나 직무가 비슷할 뿐인데 말이죠.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런 불만있는 직원이 절대다수는 아니고 소수에요. 10명 중 1~2명? 관리자 입장에선 그런 사람이 하는 말도 신경써서 들어야 하지만 너무 과하게 부담 가지거나 답답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약간 자기만의 룰을 만들어 집행하고 불만이 나올 땐 상황을 설명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꼰대라는 소리나 듣겠지만 말이죠. ^^


하나하나 적다보니 제 업무환경과 다른 점이 많긴 하네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점차 개인주의적이라고 해야하나, 이기적인건 아닌데... 예전엔 회사생활의 기본 매너라고 생각했던게 지금은 '내가 왜?'라는 표정으로 돌아올 때가 많죠.

 

여기 댓글만 봐도 그렇잖아요... 

 

여기다 대고 '이전에 디피는 안 그랬는데'라고 하면 옛날 멤버 되는 것과 똑같습니다. 세상도 달라지고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도 달라졌다고 꼭 나쁘다, 불편하다고만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나 때와는 다르구나 라고 생각하는 게 맘 편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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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6:31:49

요즘 공무원도 휴가 간다고하면 사유를 묻는거 안되요(갑질)

개인 사생활 보호로 시대가 바뀌는데 너무 올드한 마인드입니다

다 열거하기 힘들지만 90%이상 문제있어 보이네요

1
2021-08-05 16:33:47

노쇼를 하지 않고. 다른사람이 수고하면 도와주고. 자기밥값 자기가 내는게 꼰대라면 저는 그런 꼰대들만 있는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4
2021-08-05 16:39:55

 으악 꼰대다 꼰대가 나타났다!!! ㅎㅎ

1
Updated at 2021-08-05 17:30:36

수정

2021-08-05 17:09:30 (112.*.*.101)

공감되는 것도 있고 공감안되는 것도 있는데.. 몇몇 비공감 항목 때문에 공감 항목에 공감하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

6
Updated at 2021-08-05 17:15:53 (14.*.*.147)

DP 지수 : 27

이전 닉네임 : 슨상님

진지하게 답변 다신 분들.. 부들부들..

책잡힐 답변 달지 마세요.. 박제되서 타 커뮤니티에 돌아다닐 겁니다.

1
2021-08-05 17:22:58

 중국 회사이신가요? 왜 한자도장을? 일본 따라하시나? 솔직히 어그로 끌려고 쓴거 같은데....

5
Updated at 2021-08-06 11:34:29

제가 이렇게 쓰면

 

 좀 욕 먹을 수도 있는데, 

 

 업계 내 회사의 순위에 따라서 지원자의 수준이 결정되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2
2021-08-05 18:19:22

무개념과 눈치없음이 쿨함으로 포장되는 경우가 많아요..

 

비 정규직이 넘쳐나는 사회라도 일을 해서 성취를 얻으려면 일에 몸을 던져야 해요.. 

주위를 어슬렁 거리며 간만 보면서 좋은 대접, 많은 수입, 안정된 일터를 기대하는 것은 그냥 꿈이죠.. 꿈..

 

저희 젊은 직원들은 보수가 많지 않음에도 자기 일은 다들 똑소리나게 챙기니 참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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