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PW 찾기 회원가입

엔씨 소프트 사내 사우나

 
10
  8093
2021-09-15 12:52:35

 

 

개인적으로 한다리 건너 엔씨소프트 사옥 짓던 시절의 총무부서장을 알았었습니다

저 사우나가 엔씨 판교 신사옥 지을때 만든건데 저거 만들려고 그 총무부서장은 사우나가

발달한 나라 가본다고 독일 출장까지 갔다와서 만든걸로 알고있어요

근데 그때 와 좋은 회사네 부럽다 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와 저거 확률 조작질하고 도박장

만들어서 만든거네? 이렇게만 보이네요. ㅋ

편견이 무서운건데 이인간들은 참 하는 짓이 미우니 뭘봐도 다 밉네요.ㅋ 

43
Comments
17
Updated at 2021-09-15 12:55:37

사옥에 사우나가 있다는 것 자체가, 확실히 그 기업 문화의 대변이란 생각은 듭니다.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회사 생활 시간(9시-18시) 중 그 어떤 휴식 중에도 사우나를, 그것도 회사 안에서 할 필요가 전혀 없을 거란 점을 생각하면.

1
Updated at 2021-09-15 13:15:47

자전거 타고 출근하시는 분들에게 꿀이었습니다.
사내 헬스장 이용 후 사우나 이용 하기도 하구요.
비 많이 오는날애도 유용했구요.

큰회사 다닐때 가장 좋았던게 사내 샤워시설이 있다는 거였습니다.

지방애서 올라온 경제적 사정이 안좋은 신입이나 계약직 사원들의 경우 분당이나 강남이 고시원도 워낙 비싸다 보니 반년 정도는 열악한 고시원에서 지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사원들이게도 단비 같은 존재 였죠.
생각보다 굉장히 유용한 시설입니다.

2
2021-09-15 13:29:38

말씀하신 바는 물론 유용한 사용례지만, 사실 운동하신 분들에게는 간단한 샤워 시설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사우나나 욕탕은 피로를 풀어주기도 하지만, 자칫 몸이 더 노곤해져서 업무 시작시에 쓰기에는 좋지 않으니까요.

 

다만 고시원에서 지내는 분들이 퇴근 시에 사용하는 사내 시설로는 좋겠지요. 그러나 18시 정시 퇴근하는 그런 신입 혹은 계약직 사원분들만을 배려해서 지어놓은 시설이라고 한다면, 그건 사내 비용의 유용한 사용례는 또 아니라고 봅니다. 한정된 예산만을 사용해야 하는 회사라면, 더 가성비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요는 본문 작성하신 분의 견해처럼, 이 역시 기업 문화의 대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돈이 잘 들어오니 저런 것도 생각하니까요.

6
Updated at 2021-09-15 13:53:03

대체로 헬스야 퇴근 후에 하는 경우가 많죠.
간단한 샤워시설로 되어도 된다는 것이지 잘 갖춰진 시설이 문제라는 것에 대해선 동의 하기 힘듭니다.
엔씨가 소규모 회사가 아닌지라.
저런 형태의 샤워장이 필요하긴 합니다.
사람이 몰리면 대기가 길어지니까요.
걍 돈지랄 이라기 보다는 생각을 한 결과물이긴 합니다.
제가 판교 사옥 지을 시기에 다닐때라 탕이 있으면 대기를 덜해도 되지 않겠냐 했었던 얘기가 좀 있었습니다.

공공사업도 아니고 지네 회사에세 직원들에게 복지를 한다는데 굳이 가성비를 따질 이유가 있을까요?

양아치 처럼 게임 만드는 것과는 별개로 복지시설이 너무 좋다는 비판에 대해선 이해하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

1
2021-09-15 13:48:05

네이버나 카카오나 엔씨소프트 같은 회사는 사실 24시간 돌아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온라인 서비스가 퇴근 시간 이후에 서버 내리지 않잖아요..

1년 365일 24시간 운영 및 유지보수 인력들이 관리를 하고 있고

중요한 런칭이나 버그,장애 발생시 밤새는 경우도 많구요...

그래서 상시 운영하는 식당,헬스장,목욕탕,수면실 등이 필요하긴 합니다. 

 

물론 저거 만든다고 독일까지 갔다온 총무부장은 좀 오버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사실이라면..

1
2021-09-15 12:55:47

같은 부서 직원끼리 사우나나 목욕탕에서 보면 조금 민망하겠어요. 괜히 긴장되고..

2021-09-15 12:57:58

택진이형 만나면…

1
2021-09-15 23:24:54

저... ㅎㅎ 만났었습니다. 아침에 ... ㅋㅋㅋ 바로 저 사진에 보이는 탕에서 말이지요.

어색한 인사.

2021-09-16 03:44:19

아하…^^

3
2021-09-15 12:57:37

무슨 사내 사우나 만드는데 해외 출장까지 다녀오나요… 오래전에 모 그룹에서 리조트 사업 진출한다고 TF 구성해서 일년내내 그 직원들을 전세계 좋은 리조트 출장 보냈었다는 이야기 들은 적은 있었는데…

WR
2021-09-15 12:58:30

그때 저도 그 얘기 들으면서 황당했던 기억이 ㅋㅋㅋ

3
2021-09-15 13:05:26

리조트 사업은 그럴만하네요.

기업이 신규사업군 진출하고자 할때 그 사업군의 선진 기업들이 어떻게 장사하고 있는지 알아보는게 중요하니까요. 좋은건 배우고, 안 좋은건 고쳐서 진입해야 고객들의 선택을 받죠.

근데 회사 직원들이 쓸 사우나 만드는데 독일 사우나 시설 체험하러 가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오바같네요.ㅎㅎㅎ

Updated at 2021-09-16 02:34:30

조금 오버같긴하지만 사원복지가 과하다고 비난받을 일은 아닌것 같네요.

1
2021-09-15 12:59:53

혹시 저 사우나 영업 끝난뒤
다른일이 벌어지는....

2021-09-15 13:49:49

열 셀때까지 아이템 만들어놔. 안 그러면 토치로 끄슬려 버린다!!!

1
2021-09-15 13:01:43

회사에 슬리핑룸이 있어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Updated at 2021-09-15 13:18:44

없는것 보다는 낫다가 아니라 있어야 합니다.
게임이나 온라인쪽이 야간에도 계속 돌아가는 서비스이다 보니 야간 근무자를 따로 뽑더라도 테크니컬한 부분에서 문제 생기면 야간에라도 출근해서 조치하고 추이를 봐야 하는데 그 시간에 편히 잘곳이 필요 합니다.

1
2021-09-15 13:01:51

나름 복지차원에서 한거겠죠.
돈도 많이 벌고하니.
이것저것 다 하는..
부럽네요.

WR
2021-09-15 13:02:26

복지는 쩔긴 합니다. 직원들 입장에선 좋은 회사 맞아요

6
2021-09-15 13:03:12

사우나 말고 집에나 일찍 보내주지

2021-09-15 13:04:46

사업이 잘되 직원의 복지를 위해 돈을 쓰는건 당연한거죠 이건 뭐라 할수 없는건데 그것의 이득이
과연 정당한 사업이냐라는 물음이 생긴거고요

nc게임들이 엄청난 낮은 확율의 뽑기도박이 되버린 지금전 nc소프트 직원들이 과금을 자사 게임 유저들을 어떻게 바라볼지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7
2021-09-15 13:06:00

집에서 씾지말고 회사에서 씻고 일하라는거 같아요.

1
2021-09-15 13:20:30

과금해서 확률로다가 사우나 온도를 조절해주라 이말이야

2021-09-15 13:22:25

싸우는 게임 만들면서 사우나도 만들었군요...ㅋㅋ

2021-09-15 13:26:08

 사우나가 하나일까요?

두개일까요?

 

직원 사우나면 남녀이용할건데 하나면 혼탕?

아니면 남자 이용할땐 남자만 여자 이용할때 여자만 사용하나?

아니면 사장 혼자 하는 독탕?

2021-09-15 15:13:30

총무부장이 독일까지 가서 배워왔다는거보면
독일식이면 남녀구분없이 한개겠쥬?

2021-09-16 02:36:22

제가 사장이라면 굳이 화사 구내 사우나를 이용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더 좋은 호텔 사우나 좋은 곳 많은데 ㅎㅎ
그리고 직원들과 알몸 조우도 민망할듯하구요~

2021-09-15 13:26:14

저 건물안에 메디컬 센터도 있죠. 농구장도 있고...

관련 누군가에게 직접 들은 내용은...

저렇게 해 놓으면 집에 갈 일이 없지 않냐고..계속 일할 수 있다고...

 

또다른 N으로 시작하는 회사에 창업주..의장이 직원들 의자를 엄청 비싼 걸로 바꿔줬었죠.

(100만원인지 300만원인지...기억은 안나네요..)

그러고선 임원들에게 그랬답니다. 저 의자에서 자도 편안하니 계속 일할 수 있다고..

물론..직원들에겐 편한 자세를 위함이라 했지만...

2021-09-15 13:51:23

네이버가 정자동 신사옥 들어가면서 허먼 밀러 의자로 싹 해줘서 화제였죠..

당시가 아마 실리콘밸리도 그렇고 근무환경에 대해 약간 오버? 하던 시절이기도 하고 허먼 밀러도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는 특별 디스카운트가 있어서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2021-09-15 14:00:34

하긴 허먼말러 기업 인지도가 확 올라갔죠.

그 이전까지 100만원짜리 의자 아는 사랔 별로 없었죠.

2
2021-09-15 13:28:26

회사에서 씻어야 할정도로 집에도 안보내고 직원들 일시켜서 나온결과물이 리니지w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

2021-09-15 13:37:41 (124.*.*.12)

제일 궁금 한거 한가지 ..

때밀이 아저씨는 계실까요 ㅋㅋ 

2021-09-15 13:55:46

논의는 했었던 것으로...

저거할때 네오위즈에서는 전문 마사지사를 통한 마사지 서비스를 했었죠.

2
2021-09-15 13:48:01

확률조작했다면 사기쳐서 번돈인거죠.

남의 돈으로 쉽게 사업하는 자들이 소위 말해 뻘짓과 허세를 잘 부립니다.

실제로 회사하면서 남의돈, 사기친 돈으로 투자받고 그런 사람들 여럿 만나봤습니다.

힘들게 진짜 노력해서 하나하나 쌓아올린 기업은 엄청 검소하게 운영하겠죠.

2021-09-16 02:37:56

검소와 직원복지는 좀 다른 개념같아요.

1
Updated at 2021-09-15 14:05:40

예전부터 판교쪽 게임 관련 기업들 복지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때마다 저희회사 하고 너무
비교되서 현타오더라는 ㅠㅜ
나름 대기업 인데 월급이외에 아무것도 없는
저희 복지랑 비교되더군요
그 당시에도 능력되면 이직하고 싶었더랬죠

2021-09-15 14:10:23

 사내 전 직원이 눈치 안보고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면 좋은거죠.. 충분히 칭찬할 만한 사내복지인데.. 문제는 회사 자체 이미지가 나락이라... 미운놈이 이쁜짓 해도 미워보이는거죠..

1
Updated at 2021-09-15 14:13:52

엔씨가 시장을 선도하던 2000~2010년 그 시절엔

회사에 저런거 없었어도 사원들 마음속에

뭔가 자부심 같은게 있었습니다.

심지어 업계에 위상같은것도 있어서 이직하려고

여기저기 기웃대면 서로 모셔가려는 그런게 있었죠.

근데...2010~2020년 무렵에 와선 글쎄요...

엔씨를 다니는 직원들 스스로도 자부심같은건

남아있지 않을테고 이직하려고 돌아다녀봐도

예전같은 우대 버프도 진즉에 사라져서...

솔직히 저런 사내 복지를 보고 있으면

엔씨 회사 처지가 많이 궁해졌구나 로 느껴집니다.

 

2021-09-15 14:57:52

저희 회사에 사우나가 있다면 매일 씻고 몸좀 담갔다가 집에 갈것 같습니다.

2021-09-16 00:12:42

화사에서 자주 이용했어요.

저건 그냥 기본정도의 샤워실느낌이지만

사진에 오른편에 개인부스들이 5군데 있어요 문달린

거긴 각종 비품들이 촤아아악~듣도보도 못한 좋은 제품들이;;;;

택이 아즈씨가 그랬다죠.

저거 진행하는 실장한테 당신이 아침에와서 탕에 물한잔 떠먹을 수 있을정도로 관리하라고

관리 잘해둔건 인정

나가면 찜질복 같은거 입고 한숨 잘 수 있는 찜질 시설도 있긴합니다만

그런데 거기서 누가 퍼질러 잡니까 ㅎㅎㅎ

 

 

2021-09-16 02:39:25

엔씨소프트 근무하셨군요~

2021-09-16 02:49:36

사실 NC 본사의 정점은 구내 식당과 맨 꼭대기 도서실 입니다.

2021-09-16 07:51:24

소프트는 사우나를 좋아해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