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침부터 잡담... 오디오 케이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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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8 09:08:41
아침에 음악듣다가 케이블 바꿔보고 잡담 끄적여 봅니다.
오디오를 좋아했지만 오디오 질은 제대로 못 해본 오린이(?) 입니다 ㅎ
한 떄 서울에서 하는 오디오쇼란 오디오쇼는 다 쫒아다니면서 들었던 열정도 있었는데;;
여튼 집에 쓰던 단촐한 오디오는 다 치웠고 PC-FI로만 즐기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10여년 전 인티머스에서 구매해서 쓰고 있고 (레가토 우퍼 포함),
사운드카드는 온쿄 200PCI 튜닝버전 쓰고 있었는데 새로맞춘 컴퓨터에 PCI 슬롯이 없어서 못 쓰고 있다가 저번에 DP에서 어떤 회원님이 소개해주신 KORG DAC를 물려서 쓰고 있습니다.
액티브 스피커다 보니 인터케이블(인티머스 공구 시 함께 구매)을 DAC에서 스피커로 연결했는데, 오늘 따라 음색이 답답해서 고민하다가 문득 예전 오디오(AI500, 마란츠 SA11S2) 구성할 때 돈꽤나 주고 샀던 공제케이블이 생각이 나서 물렸더니 음색이 확 바뀌네요~
아~ 이래서 오디오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 구나;; 하는~
얼렁 돈 좀 모아서 B&W 803으로다가 한번 구성해보고 싶네요~
일단 오늘은 로또사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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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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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는 순간은 달라짐을 느끼는데 이게 곧 적응이 되어 특별함이 사라진다는게 오디오의 함정이지요.
두 대를 동시에 놓고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면 구별 불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