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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검은태양] 보다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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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19 16:48:01

파출소도 아니고,
경찰서를 저리 쉽게 털고
자신만만해하는게 현실성이 있으려나요?

털릴 수 있다치더라도
경찰서 공격 후에 박멸당할까봐
어느 조직도 경찰 안건드는거 같은데..

경찰서를 조져놨으니
무엇보다 뒷감당은 국정원이 개입안해도
경찰청의 분노+국민여론 등에 엎고
바로 박멸당할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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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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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16:50:25

그러게요. 드라마라 하지만 너무 쎄게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머 드라마니까 하고 걍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WR
1
2021-09-19 16:54:21

남궁민 배우님 작품이면 무조건 보고있습니다ㅎㅎ 남궁민 님과 더불어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나온 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반갑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정보과에 있다가 남궁민찾아 온 여자직원이 현재로선 정체가 제일 궁금하긴하네요

9
2021-09-19 16:51:10

아래글의 어느 무면허 음주 폭행 운전자 보니깐 현실성이 있어 보입니다.경찰 힘없어요…

WR
2021-09-19 16:55:41

그래도 국회의원의 아들과 중국국적 조선족하고는 차이가 있진 않을까싶어서요ㅎㅎ

2021-09-19 16:52:12

영화나 드라마 보면 제일 만만한게 경찰이죠
국정원 요원이 주인공이니까 경찰을 바보로 만들 수 밖에요

WR
2021-09-19 16:58:57

확실히 이 드라마에선 경찰이 엄청 약하게 묘사되긴 합니다.
근데 주인공이 번호 넘겨줄때 문신보고 알아챈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2021-09-19 16:56:03

 일단 드라마 니깐요.......하지만....

 

지금은 조용하지만 한때 조선족들 폭력 사건들 벌어지는것 보면

항상 칼 소지하고 무조건 찌르고 도끼질도 서슴없이하고....

그러면서 당당한것이 여차하면 본국으로 도망가면 못잡는다는 생각에...

 

그렇게 생각하는 조선족이나 삼합회 조폭에 마약조직이라면 못할것 없지요.

거기에 복수까지 들어가 있으니깐요.

WR
2021-09-19 17:02:07

그렇긴한데 조선족을 못잡아서 그런다기보다
조선족들이 한곳에 터잡고 생활하는게 감시하기 쉬워서 그런줄 알고있었습니다.

복수라고하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거같긴합니다. 뒤가 없는 놈들이라치면..
경찰들도 엄청 벼르고있을 거라
현실이라면 경찰이 주도적으로 나서겠지만
국정원 주인공 드라마니까 이해해야겠지요ㅋ

2021-09-19 17:13:08

전봇대에서 박스를 때려서 경찰서 전기를 끊는데 그게 아마도 분전반이라고 가정한거같지만 그게 두어번 때린다고 전기가 다 끊어지지 않을테고 경찰서내 비상 발전기도 영 현실성이 없고… 경찰서 습격 장면은 너무 한거같아요

WR
2021-09-19 17:19:15

비상발전 바로 가동되는데도 형광등이 번쩍번쩍하더라구요ㅎㅎ

2021-09-19 17:16:34

경찰서 터는거는 솔직히 가능할것 같아요

한번에 장비들고 우르르 몰려 들어가면 털고도 남을것 같고 중국 조폭이라 생각하면 

바로 중국으로 튀면 박멸도 쉽지는 않을것 같은데 드라마상에서는 도망가지는 않을것 같네요

WR
2021-09-19 17:20:41

아무리 중국이라도
해외 경찰 한명도 아니고,
경찰서 털정도의 외교문제면
중국 공안도 잡으려고 애쓸 거 같네요.
마약조직이던데 중국내 마약은 사형이니까요

1
2021-09-19 17:26:17

홍대 길거리를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힘을 합쳐서 클럽처럼 만들어서 춤추고 노래하고 난리가 아니었죠. 경찰이 출동했는데 말려도 비웃고 오히려 더 춤추고 그러더군요. 경찰들은 계속 말리고 해산하라는데 전혀 안 듣고 퍽유를 날립니다.

 

그거 보니까 외국인들이라면 경찰서 터는 건 일도 아니겠구나 싶었습니다. 결국 홍대의 그 인간들은 놀 수 있는 만큼 놀다가 떠났습니다. 

WR
2021-09-19 17:33:14

홍대에서 짓밟힌 공권력도 안타깝지만
경찰 한명 살인도 아니고,
경찰서 습격해서 도끼로 경찰 다죽이는 내용이 너무 쎄긴하네요..

1
2021-09-19 17:26:29

그 말씀도 동의하지만 너무 잔인해요 액션 영화나 공포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이지만 '불필요하고 과도한 살상'은 싫어합니다 그런데 너무 죽여도 죽여대네요 그리고 경찰서 습격 장면은 조명을 사이키로 켜놓고 뭘 보라는 건지 짜증만 나더군요 남궁민이 아깝습니다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지상파 액션물은 역시나 싶었네요

WR
2021-09-19 17:31:10

2화까지만 폭력때문에 18세로 방영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저도 좀 불편한 살상이라고는 보는데, 요새 중국에 대한 비호감을 이용한 드라마 초반 시청자 이목끌기가 아닐까싶기도하구요.. <모범택시>의 액션씬이 시원하고 통쾌해서 좋았었습니다.

2021-09-19 17:33:11

 이병헌 초창기 영화 중에 김성수 감독 데뷔작 <런어웨이(1995)>라고 있습니다. 조폭에 의한 대규모 경찰서 습격 씬이 나오죠. 제 기억으로는 그게 한국영화 중 경찰서 습격 씬 처음 나온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 조폭 영화들 보면 검사 죽이고 납치해다 아킬레스건 날리고 현실성 없는 설정 많이 나와요. 

 김석훈, 박상민 주연 <튜브(2003)>에서는 변절한 국정원 출신 박상민이 경찰특공대 박살내죠. 경찰특공대는 매복을 하고 있었지만, 몸을 완전히 드러내고 있는 박상민과 그 똘마니를 당해내지 못 합니다. 역시 만만한 게 경찰인 것 같습니다. 

WR
2021-09-19 17:35:24

이 드라마가 과거 작품들에 대한 오마주라고 해야하나요? 비슷한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긴 하더라구요.
국정원의 힘, 아니 주인공의 힘을 더 크게 보이기위해 경찰을 약하게 만든게 아닐까싶습니다. 그게 좀 과하게 약해서 문제죠

2021-09-19 18:56:29

경찰서 초토화 씬은 짝패가 일품이죠.....

 

https://youtu.be/C_Wu69u9Z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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