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임 하나 접었습니다.
왕좌의 게임에서 파생된 웹 게임인데 매일 숙제나 클릭하면서 가볍게 즐기던 게임이었죠.
그런데 요새 온라인 게임이 그렇듯 현질에 대한 압박이 심합니다.
결국 전쟁이 일어나면 돈으로 병력을 메꾸는데 말그대로 돈 많이 넣은 사람이 승리하는거예요.
안그래도 서버 인원들 빠지는게 보이는데 내가 스트레스 받아가며 밑바닥 깔아주는 역활하는것도 아니구 현타와서 하기 싫더군요.
아마 더 현타 올 사람들은 과금 유저들이겠죠.
몇백 투자했다고 해도 몇천 투자한 유저와 부딪히면 무과금이나 마찬가지일테니까요.
요즘 PC용 게임이나 콘솔용 게임이나과금이 넘 많아요....
모든 일이 돈으로 해결된다는 슬픈 결론이...
요즘 PC용 게임이나 콘솔용 게임이나
과금이 넘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