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 아침부터 무개념 아줌마때문에 기분 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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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3 10:52:43
어머니 차 긁었다고 해서 내려갔더니
미안하다는 말 없이 컴파운드 어쩌구 보험 어쩌구 이야기먼저 꺼내네요
그 아줌마 남편분도 당황했는지 고개숙여서 미안하다고
견적내시고 연락달라고 해서
기아차 공식 정비소 가서 견적내서 전화했더니
보험이 어쩌구 공식 정비소가 비싸네 어쩌내 자기가 아는곳있는데 거기서 하면 저렴하네
컴파운드면 될 것 같은데 또 꿍시렁거리네요
신경질이 확나서 보험처리 하던가 돈을 보내던가 알아서 해라
안그러면 나도 법대로 절차대로 하겠다 하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와서 결제하네요
미안하다고 한마디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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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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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 ㅋㅋㅋㅋㅋㅋㅋ
그거야 내가 잘못해서 내 차가 살짝 긁혔을 때 얘기지
남한테 피해를 줬는데도 그런 걸 얘기하는 사람이라니 참... ㅋㅋㅋㅋㅋ
개념이 없는 건지 무지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