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놀랄 정도면
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3/SpoChosun/20210923083454183hjae.jpg
'불나방'이 이번 정규 시즌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지난주에 이어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깼다.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9.3%(이하 수도권 기준), 2049 타깃 시청률 3.7%를 기록했다. 특히, 종료 1분 전 양은지 골키퍼까지 공격에 가담하며 '국대 패밀리'가 마지막 공격을 하는 간절한 순간에는 시청률이 12.3%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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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규 시즌에 참여한 모든 선수와 감독들이 참석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에 직접 나선 SBS 박정훈 사장은 "이번 시즌을 무사히 마쳐서 기쁘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목숨 걸고 할 줄 몰랐다. 1등이나 6등이나 실력 차이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시즌2에서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6팀 모두에게 격려금을 전달해 선수들을 흥분케 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923083454864?x_trkm=t

Comments

2021-09-23 14:32:07

이게 뭐라고 시작한게 이젠 올스타전도 ^^

문제는 국대축구보다 더 재미진다는게

2021-09-23 14:32:09

다음엔 라인업에 문제 있는 사람은
끼워팔기 좀 안했으면 합니다.

2021-09-23 14:34:50

공감합니다.

저도 예선탈락한 팀중에 극혐 멤버가 있어서 예선은 건너뛰었는데 어제는 중간중간 나오는것도 불편하더군요...

2021-09-23 15:28:24

어떤분을 말씀하시는거죠? 개벤저스 멤버 일까요? 개벤저스가 이번에 팀 이름값 하긴 했습니다만...

2021-09-23 14:33:56

월드컵 말고 골때녀 편성해라~

2021-09-23 14:39:42

회를 거듭할 수록 선수들의 기술 능력치가 많이 올라갔어요.

후반부에는 역시 체력적인 한계가...

그래도 죽기살기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어제 보면서 저도 모르게 막 감탄사가 절로~

2021-09-23 14:41:04

이수근을 좀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해설을 하는것도 아니고..배성재 혼자 다하는거 같은..

2021-09-23 15:29:18

극 공감합니다. 배성재의 듣기편한 진행을 이수근이 너무 망치고 있어서 불편하더군요

2021-09-23 15:32:16

제작비도 떨굴 겸 박펠레를 해설로..

2021-09-23 16:40:03

이수근 자르고 배성재만 나오면 예능이 아니라 다큐가 되는데...^^

2021-09-23 14:43:15

결승전보는데 박승희의 발전에 새삼 감탄하면서 보았네요.

2021-09-23 14:55:24

시즌2 확정이 반갑긴한데 불타는청춘 애청자로서 불청 폐지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2021-09-23 15:12:15

그러게요 가을에 돌아온다던 시즌2가 아직 소식이 없네요. T_T

2021-09-23 15:03:23

다음 시즌엔 선수 5명 , 예비선수 2명 정도로 해야겠더군요.

너무들 다쳐서리......

2021-09-23 15:09:03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선수가 적으니 나 아니면 안돼라는 생각으로 무리하다가 더 크게 다치는 것 같아요ㅠㅠ

2021-09-23 15:13:29

운동장 크기가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박선영이나 박승희 같은 기술 좋은 선수들이 돌파해서 슛도 넣고 그러지 지금은 너무 수비 위주고 골도 코너킥 등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주로 나오니 공격 패턴이 너무 단조로와지는 것 같더라고요.

2021-09-23 15:17:51

글쎄요....

기술로 가면 정식 여자프로축구를 봐야죠.

그렇지 않으니까 재밌는 겁니다.

2021-09-23 15:33:18

신효범 씨 무릎 때문에 시즌2 안 나오면 슬플 것 같네요 ㅜㅠ

Updated at 2021-09-23 16:02:10

저 프로 시작한다는 글 보고 제 첫 댓글이
저거 다치는데;;; 였었는데
역시나 이래 저래 다쳐서 시즌 아웃 된 분도 나왔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희한하게 축구는 참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최선을 다하고 뭐 악착 같이 달려들고 피 튀기는 모습에
재미도 느끼고 찐한 인간미도 느끼고 뭐 그런 것 같은데
스포츠의 일면으로나 아니면 취미 종목의 일면으로도 전 개인적으로
저게 과연 재미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매 번 보기가 조금은 불편하더라구요!
(사람마다 세상의 현상을 받아 들이는 방법과 감성이 다 다르다는
측면에서)
패스라는게 되길 하나 무슨 전술이 되길 하나 그냥 몸빵만이 난무하고
부딪히고 다치고;;;
나중에 전미라 보니까 발이 만신창이가 되어서 절뚝 거리면서
하던데, 저게 무슨 짓인가 싶은 마음도 들더군요!
예전에 왜 그런 프로 있었잖아요?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들 카메라 앞에 세워 놓고 되지도 않는
인터뷰 하는 모습 보면서
안 되는 영어단어라도 이상하게 발음하면 다들 웃기다고 깔깔깔
거리며 손가락질 하며 저거 보라고 저거 보라고;;;
무슨 사람 세워 놓고 동물원의 신기한 동물 보듯이 했던 옛날의
그들의 방송 같아서 저는 다른 측면으로 자꾸 생각되어 보기 불편한
점도 있더라구요!
실수를 두번 세번 네번 계속해서 리플레이 해서 보여주고
동작 하나 가지고 수없이 반복되는 편집;;;
보는 사람이야 최선을 다하는구나 보기좋다
월드컵 보다 재미있다
라고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예전에 회사 체육대회 같은데 여자들 전부 나와서 공하나 풀어 놓고 축구하라면
진짜 가관도 아니죠!
이리 우루루 저리 우루루;;;
아무 축구의 기초도 없는 여자들 데려다가 몸 망가트려지며 만신창이
절뚝 거리며 하는게 과연
정당한 운동이고 스포츠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예능인데(?) 지금은 웃음기 하나 없는 예능이 되어 버렸다는데;;
골프는 저렇게 안 하잖아요!
뭔가 잘 안되면 집에서든 연습장에서든 연습해서라도 어떻게
실수를 줄여볼려고 노력하면서;;;
이천수 부인이 레슨으로 공을 멀리 차는 모습 말고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 박선영의 턴 후에 토킥으로 골인 넣은 거
전미라의 활동량 이런 것 말고는 과연 이걸 어떻게 봐야할 지;;;
차라리 좀 되는 사람 모아다가 하는게 좋을 듯 싶기도 합니다.
축구가 안되도 너무 안 되는 사람은 좀 추렸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연습도 좀 하고 기본기도 교육 받고(축구가 몇 번 교육 받는다고 실력이 느는 운동도 아니지만 이천수 부인 만큼
킥이라도 바뀌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뭔가 연습이 이루어진 다음에 축구라는 그림도 나오고 조금은 다듬어 져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상 축구라는 관점에서 바라 본 쓴소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