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코로나와의 싸움, 지치지 맙시다.

지금 우리나라 질본과 대한민국 국민은 코로나 대처에서 거의 세계 최정상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다음 두가지 지표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1. 전체 셧다운에 가까운 행위를 했던 날짜 수. 이건 미국이나 영국 등 여러 나라 대비 하면 현저히 작습니다. 숫자로 비교가능할 거 같습니다. 

2. 이 와중에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 사망자 수 이것 또한 다른 나라들이랑 비교하면 현저히 작습니다. 

이 또한 숫자로 비교가능할 것 같습니다. 

위 두가지는 코로나에 대한 사회 대처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개인 자유 및 경제를 틀어막았는지, 얼마나, 효과적으로 코로나를 제어했는지. 를 나타내는 지표이죠.  그리고 두가지는 트레이드 오프 관계입니다. 어느 한 쪽을 택하면 어느 한쪽은 희생되기 마련이죠. 

어느 한쪽만 택한 나라는 우리나라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나라들은 두가지 중 나머지 한쪾이 심각하게 망가졌을 겁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개인적 생각이지만, 우리나라는 두 가지 중에서 어느 한쪽도 놓치지 않고 그 균형점을 찾아가겠다고 맘먹고 그 목표 달성을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느껴집니다. 

어쨌건 그런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내고 있는 이시점에 적어도 한가지 확실한건 질본의 판단은 '크게' 틀리진 않았다는 사실이겠군요. 

근거는 위에 1,2번으로 표시한 숫자겠죠. 

우리나라에 맞는 전략을 세워서 결과로 증명해내었습니다. 

그러니 당부드리고 싶은건, 개인적인 의심, 기자들의 불안감 조성, 이런거 다 그만두고, 숫자로 증명한 질본의 역량을 믿어봅시다. 라는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질본의 대처는 적어도 현재까지는 거의 최정상급이었습니다. 멀지 않은 과거인 최근 2년에 최정상급의 퍼포먼스를 낸 질본은 앞 몇년안에도 그러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질본의 판단을 끝까지 믿고 따라봅시다.  이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