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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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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오징어 게임 보면 궁금하며 신기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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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09:56:55

어렸을적 놀이로 했던. 오징어게임을 비롯하여 구슬치기며, 비석까기, 딱지치기, 그리고 그 사각형에 8칸만들어서 다 돌면 나이먹고 하는 게임등..
도대체 언제 누가 만들어 퍼뜨리고 했는지 가장
신기하드라구요, 그 단순한 딱지 접는 것도..과연 누구 머리에사 나왔는지도.. 암튼 모든 놀이들이 대단도 합니다. 놀이별 규칙도 확실하고 재미와 난이도도 있어서. 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으니…

저는 딱지치기,야도, 비석까기를 많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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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25 10:05:16

다른지역도 했는지 모르겠는데....어릴때 저런거 말고도 발까기, 살인배구 같은거 만들아서 놀곤했는데...

기억에 처음엔 어설펐는데 그게 유행타면서 체계가 잡혔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냥 재밌는거 할게없나 찾다보니 자연스레 생겨난? 

요즘 여자애들은 예전에 고무줄놀이가 사라지니 걸그룹 댄스영상 올려서 틱톡같은데 올리는거로 바꼈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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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0:09:46

 딱지의 후유증으로 지금까지도 봉투 같은거 버릴때 딱지 접어서 버리는 습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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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0:36:56

과자비닐봉지도 다먹고 딱지접기해서 버립니다. [

2021-09-25 11:16:45

과자봉지를 접어서 배출하면 재활용은 안된다는 말이…

Updated at 2021-09-25 10:29:08

어릴땐  해뜨면 나가서  불장난,놀이, 돌아다니기,사고치기  가 하루 일과였죠.

책은 만화책외에 읽어본적이 없고 저녁 해지기직전 엄마의  "xx야~" 로 끝나면 다행이고,  못들은척하고 1~2시간 더 놀다가 칠흑같은 어둠이 되면 해산. 이 일과가 일주일 내내 계속 되야하니 다양한 게임을 해야했었죠.  맨날 하던거 하면 지루하니까

 

2021-09-25 10:28:38

오징어 자매품 개뼈닥이 안나와서 아쉽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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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0:36:49

인터넷도 없던 시기 전국적으로 동일한 놀이문화가 있던게 신기해요. 퍼지는 과정에서 명칭이나 간혹 룰의 차이도 있긴 한거 같지만요. 거기다 여러나라에서 동일하거나 비슷한 놀이 있는 것도요. 지금은 인터넷이 있으니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즐길거리 흔히 있지만 그땐 아마 오래걸려 전파되고는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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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0:49:12

당시에는 방학 때 친척집 많이 갔었죠.. 1주 2주씩.. 서울 외삼촌.. 청주 고모.. 시골 큰댁 등 거기서 애들끼리 놀고 배워서 퍼진 것들도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2021-09-25 10:44:10

예로부터 요언, 참언의 형태로 아이들의 입을 통해 유언비어가 퍼졌다는 건 역사적 사실이죠. 아이들의 놀이 역시 그런 형태일 것입니다. 그건 아이들이 집단으로 모이는 습성때문이겠죠. 그 집단 내에서 놀이가 형성되고 발전하고 그게 옆 집단에 전파되는 방식으로 천천히 퍼졌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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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0:53:26

 야도가 뭔가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다방구 할 때 터치하면서 야도라고 했었던가....생각이 안나네요 게임이름이 야도는 없었는데

2021-09-25 11:21:20

맞아요~ 저도 다방구할때 야도 했던것 같네요.

WR
2021-09-25 12:16:12

네 아마 다방구 였던거 같아요. 야도 하면서 끝내는 놀이

2021-09-25 13:05:26

숨바꼭질에서 찾기만하는게 아니라 찾은다음에 술래집에 야도해야하는거 아니었나요?

2021-09-25 12:35:43

전따기, 따라지도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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