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약스포) 오징어게임 등 데스게임 장르물 보면 늘 드는 의문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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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22:25:36
과연 저런 게임을 오랜 세월 세상에 들키지않고 완벽하게 운용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디테일을 들자면 저런 거대하고 정교한 시설을 굴릴 무인도가 과연 존재하는가?
게임 진행에 필요한 수많은 인력과 부대시설의 설비에 따른 관리와 보안유지가 장시간 가능한가?
참자가와 그들의 가족, 지인, 사회의 관계자들까지 완벽히 은폐 및 통제가 가능한가?
우승자의 상금을 자금추적없이 지급 및 사용이 가능한가?
그것이 가능하다면 사후 우승자에 대한 통제와 감시는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가?
대충 큰 거만 떠올려도 많은 의문이 드네요.
그나마 이건 작중의 참가자 픽업, 내부 관리자들의 장기밀매, 준호의 내부 잠입과 활약,
프론트맨의 행적등 작중의 여러 개연성과 의문은 뺀 설정에 대한 부분만 추려본거네요.
물론 작품은 매우 재미있게 봤고 이런 의문 역시 작품의 몰입감 때문에 크게 신경은 안썼습니다.
다만 다 보고 나면 이런 부분이 스멀스멀 머리속에 떠오른단말이죠.
근데 이건 카이지같은 비슷한 작품의 설정들도 마찬가지라서요.
차라리 배틀로얄이나 사냥의시간 처럼 근미래 가공의 세계관을 설정한다면 모르겠지만요.
진짜 DP도 그렇고 넷플은 한번 보면 밤세서 정주행이라 일상생활이 힘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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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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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불가능 돈받아도 추적 들어올것 같고…
멕시코 콜롬비아 필리핀 이런곳은 가능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