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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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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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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6 00:54:02

어렸을 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할 때,

말하는 속도를 조절해서 멈추는 타이밍 못잡게 하려 했던 게 생각나네요.

너무 빠르게 말하면 발음이 똑바르지 않았으니 무효다 아니다 막 싸우고.

 

이번에 드라마 보면서 그래도 말하는 속도조절 까지는 안하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함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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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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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00:58:31

점점 말이 빨라지지 않던가요? 전 그렇게봤는데...

2021-09-26 01:02:25

빨라지기도 했지만 중간에 빼먹기도 했죠

무궁 꽃... 피었.. 다~

참 그런걸로 논란이 많았더래요

 

WR
2021-09-26 01:04:35

확인해보니 점점 빨라지는 것 같네요.

근데 어렸을 적에 할때는 그냥 점점 빠르게 하는 게 하는 게 아니라

느리게 하다가 빠르게 한다던지

앞의 말은 느리게 하고 뒤에 말을 빠르게 하는 식으로 꼼수를 썼었어요.

2021-09-26 00:59:47

무우구궁호와아아꼬오오치이이 폈샵다.
이런식으로 했던 기억도 나네요

WR
2021-09-26 01:05:56

네 그런식으로 발음하다가 쌈이 나곤 했죠.

2021-09-26 00:59:53

속도만 조절한게 아니었...

조그마한 유리조각을 손에 꼭 쥐고 평소에 밉살스러웠던 친구 녀석만

노릴려구도 했었죠... 잘 보이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WR
3
2021-09-26 01:06:57

전 그 정도까지는 안했는데... 

Updated at 2021-09-26 01:02:50

그 부분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게임의 하일라이트죠.

WR
2021-09-26 01:07:56

그렇게까지 했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2021-09-26 01:02:47

그때는 골목길에서 심심할 일이 없었는데요. 환경이 많이 변했습니다.

WR
2021-09-26 01:09:21

골목길도 많이 사라졌고

아파트 놀이터 조차도 노는 애들이 잘 없어서

철거하고 주차장으로 많이 바꾼다고 하더군요

 

6
2021-09-26 01:12:02 (125.*.*.81)

정신없이 친구들과 놀다보면 

동네 모든 엄마들이 저녁 먹으러 들어오라고 

하나 둘씩 이름 불렀던 소리

못내 집으로 들어가는 친구들의 아쉬운 얼굴들

그리워집니다.

 

WR
3
2021-09-26 01:23:19

어렸을 때 놀 때는 더워도 더운지 모르고 추워도 추운지 모르고 놀았었죠.

Updated at 2021-09-26 10:36:50

그렇게 놀면서 인간세상을 배웠죠~

2021-09-26 10:43:25

거의 99.99% 사실상 100%죠..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하고 뒤돌아봐야하는데

대부분 중간에 뒤돌아보죠... 

2021-09-26 11:36:05

드라마상 잔여시간 줄어들수록 점점 빨라지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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