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왜 없는걸 사다 달래는겨......
998
2021-09-26 14:28:43
누나가 갑자기 시장좀 봐 오라고......
그러면서 천도복숭아나 무화과도 좀 사다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장 보면서(애호박 한개 두부 한모)
시장에 과일 가게 다 들렸데
파는곳이 없네요.
천도복숭아는 철이 끝나서 남은것도 지난주 다 철수 했고
무화과는 찾는 사람이 없어서 안가져다 놓는다고.....
과일가게 십여곳 들렸는데 다 똑같네요.
거기에 사람들은 왜 왜이리도 많은지....
무슨 명절도 다 지나 다시 명절 장 보라 나왔나
사람들 엄청 많네요.
날씨도 흐려서 습하고 덥고.....
아무생각없이 슬리퍼 신고 나갔는데
남들이 보면 동네 건달인줄.......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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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대로 노래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