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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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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부부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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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8 11:17:28

와이프가 처녀시절때 꽤 친하게 지냈던
언니가 있는데 저희가 결혼하고서
타 지역으로 이사가서 멀어지게 된 분인데
그 분이 한참 정신적으로 힘들고 가난한
시절에 밝은 와이프가 많은 힘이 되고
하루 5000원만 가지고 생활할 정도로
힘들때 식사와 술도 거의 와이프가 사면서
힘든시절 이겨내는데 적지않은 도움이 된좋은 추억의 관계인것 같았습니다

그 언니부부는 그 뒤로 외식사업을 해 돈을 많이 벌었고 타지역에서 기반을 잘 잡고 경제적으로 윤택한 상태입니다

아주 예전에 어느날 와이프가 저에게 부탁을 한적이 있는데
이분들 다니는 교회에서 신도들 학예회비슷한 걸하는데 이분 남편이 친구가 전혀 없다고 꽃다발들고 축하해주러 와주라는 언니의 부탁을 받고 전혀 일면식도 없는 그 남편분 축하해주러 간 적도 있습니다

그날 성악을 부르셨는데 죄송하지만
너무 목소리가 평범한 분이 억지로 쥐어짜듯이 부르셔서 힘들어 보였습니다

중략하고

최근에 와이프가 또 간곡한 부탁을 해옵니다. 그분들 타지역에 살지만 곧 다시 여기로 이사올 수 있어서 저희 부부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식사자리 마련했는데
같이 모임가자는 겁니다

나이들수록 인위적인 만남은 지양하므로
엄청 난처했는데 하두 간곡히 와이프가 부탁해서 식사자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쓰다보니 부연설명이 길어지는데
상세하게 묘사하면 길어지니 그날
기분상한 포인트만 말해보겠습니다

식사는 인당 1.3만원 짜리 메뉴였는데
엄청 어색하긴 했지만 초반엔 간단한
덕담오가고

그 언니분이 식사하시면서 하시는 말이
"제 와이프가 옛날에 자기를 많이 사주었으니 요즘은 언니가 많이 사줘"하고 와이프하고 이야기했었다는 말을 굳이 저 들으라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우리아들이 이번에 대회에서 우승해서 사주는 거예요"를 힘주어 강조합니다

그 때 살짝 빈정이 상합니다
밥맛이 조금 떨어짐 ㅠ 식사 조금만 함
그래도 뭐 그렇다고 이해합니다

2차로 카페를 갔습니다
큐알코드를 찍는데 자기들은 백신맞은 신호가 뜨고 저희부부는 아직 안 맞으니
남편분이 "평소에 안 맞은 사람 욕하고 다녔는데 이런 사람들이 바로 눈앞에 있네"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자리에 앉습니다

그때부터 기분이 몹시 나쁩니다
정말 생각없는 사람이구나 하는 판단이

앉자마자 왜 아직 백신을 안 맞나면서
눈을 벌레보듯 하는 표정으로 따지듯 물어보는데 정말 기분이 더럽더군요

왜 내가 니네들한테 죄지은 것처럼 해명을 해야하지 하는 ㅎㅎ

중략하고

그뒤로 각자의 재능이 뭐냐고 남편이 묻는 겁니다 와이프는 서양화를 그리고 그중 한 작품을 그 부부에게 선물했는데
그 남편분이 자기 교회신도중 서양화가가 새로 들어왔는데 그 분과 친해지게끔 해주고 싶다 우리 교회나와라
그리고 이제 막 배워가는 사람에게
작품전시회 언제할거냐. 카페를 차려서
작품을 전시해봐라 ㅠ 하는 둥 너무
앞서 가서 몰아가는 말들을 하는데
숨이 막히더군요 ㅠ

저의 재능은 뭐냐 물어보길래
와이프가 글쓰는 거 좋아한다니
장르가 뭐냐 책언제 낼거냐???
하는 둥 몰아가는데 순간 고구마 몇개
먹은 기분

그리고는 자기 암호화폐 넣은 얘기하다
거시경제 얘기로 흐르다 미래는
가상화폐 시대가될것이라는 둥
참 뻔한 이야기를 자기만 아는것처럼
40여분을 혼자 연설 ㅠ
그 와중에 지루하고 의자까지 불편해
허리아파 죽는줄

일장연설이 끝나니 그 언니분
우리남편이 이렇게 똑똑하다니까
짝짝짝 ㅎㅎㅎ

그리고는 남편이 성악 하는데
목소리가 엄청 좋아서 가수 뺨친다
교수에게 수업받았었는데 55만원
받을꺼 10만원 받고 해줬다부터

근데 난 예전에 들은 기억을 본인들은
모르는지 침을 튀기며 찬사
남편 분은 겸손한듯 흐뭇한 표정

그리고 자식자랑팔불출로 이어지고

세상은 곧 말세가 온다
우리교회 나와서 구원받으라 로 마무리

그런분들이 가상화폐는 왜 열을 올리며
투자하시는지 ㅎ
이세상에 낙을 두지마시라면서 모순 ㅎㅎ

왜 이분들이 친구가 전혀 없는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눈치가 전혀 없고 내 말이 무조건.
맞다에다 종교까지 탑재 ㅠ

헤어질때 자주 만나자고 꼭 손잡는데
소름이

헤어지고 집에 오는 길에
와이프에게 원망 퍼부었습니다

정말 미안하답니다 ㅠ

p.s 이 외에도 더 있는데 너무 길어지니 뺐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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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2021-09-28 11:15:03

식사때 한얘기는 그러려니 했는데 그 뒤부터.....많이 힘드셨겠습니다. 그런자리는 최대한 티 안내고 와이프한테 생색내고 끝내는게 가장 낫더라고요

WR
1
2021-09-28 11:22:53

느낌이 만나기전부터 엄청 안가고 싶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2차 카페는 안 가고 싶었는데
가길 잘한듯 확인사살 되니까요 ㅎ

12
2021-09-28 11:16:29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그걸 반대로 행하는 부부네요

욕보셨습니다. 

WR
2021-09-28 12:41:37

맞습니다 나이들면 품격이 있어야 합니다
싸구려 꼰대 싫어요 정말

8
2021-09-28 11:16:52

외식사업해서 돈 많이 버셨다고 했는데 그런 성공의 경험이 자신들의 온전한 능력으로 인한거고 그에 따른 성취감이 도를 넘어 다른사람을 은연중에 무시하는 행동까지 나오게 된 것처럼 보입니다….
저도 교회 다니지만 교회에 인맥 쌓으러 나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온전치 못한 사람이 많긴 많습니다..;;;;제가 다 죄송하네요..ㅠ.ㅠ
아무튼 관계를 지속하기에는 매너가 없는 부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WR
1
2021-09-28 12:40:26

심리적으로 그런것같아요
와이프 착하고 밝으니까
만만하게 보고 거들먹거리고 싶은가봐요
왜 내가 그 사람들 배설하는걸 봐야 하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3
Updated at 2021-09-28 11:18:39

와이프의 언니 남편이라는 사람, 교회를 그리 열심히 나가면서도 친구가 없는 이유를 알겠네요. ㅋ

저는 깊은 사이 아니면 연예인, 날씨, 영화, 드라마 같은 하나마나한 이야기만 합니다 ㅋㅋ

WR
2
2021-09-28 12:42:39

그 사람들 내뱉는 말과 대화주제가 하나같이. 천박하다는걸 느꼈습니다

1
2021-09-28 18:56:45

이해가 되는 말씀 입니다.

사람이 깊고 진실되면 어디를 가도 친한 사람이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6
2021-09-28 11:17:47

그래도 알게되서 다행입니다.

바로 인연 끊는걸로 ㅎㅎㅎ

WR
2021-09-28 12:42:59

네 바로 기억에서 지우는 걸로

15
2021-09-28 11:18:08

전형적인 교회꼰대분이었네요. 이런분들 의외로 엄청 흔하고 많습니다. 어느모임, 어느장소에 가도 꼭 있는 부류이기도 하구요. 그냥 사람이 나쁘지만 않으면, 적당히 반응해 주시고...가볍게 만난다는 생각하셔야지 아니면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결론은 깊게 인간관계를 형성할 부류는 아니네요.

WR
2021-09-28 12:43:41

반응 적당히 하려해도 슬슬 툭툭치며 웃습니다 미친것 같아요 정신이 썩은것들

4
2021-09-28 11:18:50

최악이 되는 조건을 하나도 빠짐없이 갖추었네요. 

WR
2021-09-28 12:43:58

완벽한 구더기 하모니

2
Updated at 2021-09-28 11:20:54

뭔가 과거의 자격지심에 아는척하고 싶은 쓸데없는 얘기 늘어놓으면서..

목적은 그냥 전도하러 나온 사람들인가보네요ㅜ

그분들하고 연락안하고 각자 사는걸로ㅠ

WR
2021-09-28 12:45:18

자격지심이 있어 보였습니다
남한테 말이나 행동으로 베푸는 건
극히 인색햐 사람들이고
이용해 먹으려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
2021-09-28 11:21:27 (61.*.*.61)

걍 담부터 절대 안만날 요량으로 쌍욕콤보 거하게 한번 시전하시지..
아쉽네요.

WR
1
2021-09-28 11:24:33

순간 분노가 치밀어 올라 싸울뻔 했습니다
와이프를 봐서 참았습니다
쏘시오패스를 눈으로 봤어요

5
2021-09-28 11:21:45

주변에 만나는 종교인분들에겐 헤어지면서 최고의 덕담을 드립니다. 천국 가세여. 성불하세요.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내 알 바 아니구여

WR
2021-09-28 12:51:40

ㅎㅎㅎ 재밌네요

1
2021-09-28 11:24:50

 읽는 제가 다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밥맛이 다 떨어지셨을듯.

WR
2021-09-28 12:53:56

맞아요 산다고 생색낼땐 귀를 의심하고
밥 맛이 바로 달아났어요
눈치는 정말 없는지 더 시키라는데
그거 불편해서 어떻게 말합니까 ㅎ

5
2021-09-28 11:25:31

교회가 사람들을 저렇게 만든걸까요

저런 사람들을 위한 곳이 교회일까요..

둘다겠죠?   

3
2021-09-28 11:29:07

그곳에선 셀프 용서가 되자나요

WR
2021-09-28 12:54:13

네 그런것 같아요

1
2021-09-28 11:26:13

 고구마 천개;;

WR
2021-09-28 12:54:30

고구마 고구마 생각이 ㅠ

3
2021-09-28 11:27:26

 인당 30만원짜리 사줘도 들어주기 힘든것을  1.3만원 + 커피로 견디셨으니  대단하십니다

6
2021-09-28 11:27:26

어차피 말세가 올거 백신은 왜 맞는답니까.

무슨 인당 10만원 코스도 아니고 그 정도 밥 사면서 생색내는 것도 우습고... 

그런 성격들을 참아가며 받아준 와이프분이 생불이시네요. 진지하게 손절 권유드리고 싶네요.

WR
2021-09-28 12:55:04

비싸고 고귀한 내 시간을 망쳐버렸어요

WR
2021-09-28 20:07:45

감사합니다 저 정말 대단한거 맞죠? ㅋ

25
Updated at 2021-09-28 22:51:00

와이프분이 그날 일은 미안해하셨다지만,
여전히 그런 부부랑 각별한 사이라는 점,
그리고 그 부부가 곧 이사를 올 예정이라는 점에서
그 불편한 만남이 앞으로도 생길 일이 많아보여 제가 다 걱정이네요.

그 부부는 갈라로사님 아내분을 포섭 가능 약한 고리라고 딱 파악 끝내고 전도 작업 들어간 것 같거든요. 아내분도 별로 거부감이 없어보이고요.
앞으로 전도 성공할 때까지 무한히 들이댈텐데 글로 보기에는 아내분 입장이 단호하지않고, 심지어 그런 인간들에게 별다른 거부감조차 없어 보여서 불안합니다.
제발 아내분도 어제일로 그 부부에게는 학을 떼고 멀리했음 좋겠는데, 왠지 아닐 것 같아요. 앞으로도 간곡하게 부탁하는 일이 연이을 것 같은 느낌.

WR
1
2021-09-28 12:56:16

그러게요
저도 그 부분이 많이 우려스럽습니다
손절하라고 계속 말하고 있는 중입니다

1
2021-09-28 11:29:58

글만 읽어도 갑갑함이 올라오네요. 욕보셨습니다.

가까이해서 좋은 사람들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WR
2021-09-28 12:57:37

그러니까요
느낌이 매우 나쁜
멀리하고 싶었어요
만날때 편한 느낌 전혀 없고
두통에 목디스크 아파오고
허리까지. 분노는 기본이죠 ㅎ

6
2021-09-28 11:31:19

 그냥 손절이 답입니다. 왜 내 소중한 시간을 그런 인간들 상대하는데 써야할까요...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기도 인생은 짧으니까요...

WR
2021-09-28 12:58:14

맞습니다
좋은 사람들하고 보내는 시간은
즐겁고 가치있습니다 ㅎ

2
2021-09-28 11:37:49

보살이시네요. 끝까지 앉아계셨다니..

저같으면 카페 QR 부분에 돌아서서 나왔을듯.

WR
2021-09-28 12:59:10

귀를 의심했는데
와이프 입장 생각해서 참았구요

그냥 모자란 사람이구나 여겼습니다
친구가 전혀 없는

7
2021-09-28 11:40:45

이게 MSG없는 실화라면
일단 와이프님한데 그런 사람하고 어떻게
엮이게된거냐의 기원부터 따지셔야 할거같은데요.
와이프님이 이분들한데 크게 책잡힐만한게 없다면
손절각입니다.

WR
2021-09-28 13:00:24

그런건 없는데
와이프도 요즘 외로운지 그 여자와
전화통화를 자주 하다보니
이런 상황까지 왔네요

3
2021-09-28 11:43:56

저러니 친구가 단 한명도 없고 유일하게 받아주는 와이프한테 비벼볼라고 그러네요.맘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니 만남을 자제하시고 전염주의.괜히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WR
2021-09-28 13:01:48

정말 맞는 말씀이시네요
지네들 심심하니 불러서 입 털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젠 볼 일 전혀 없습니다 ㅎ

1
2021-09-28 11:46:19

 만나는 내내 아내분은 무슨 생각을 하셧을지 궁금하네요  죄송하지만 마지막 손꼭붙에서 터졌습니다 ㅋㅋㅋ

WR
2021-09-28 13:02:29

진짜 손 잡을땐 부담 진짜진짜
싫을정도로 소름이었어요

4
2021-09-28 11:50:19

개구리가 꼴값 떠는거죠
힘들었을적 보상심리가
저런 삐뚤어진 사고방식으로 전개되는 경우가
대다수더라고요
걍 거르는게 답이죠

제 경우는 제 이전 애인의 절친이
보여달라고 졸라서 어쩔수없이 나간
첫 대면장소에서 그런 비슷한 내용을 하길래
아무리 자기 평생친구라지만
난 두번다시 볼일 없을거다라고 못박았죠

WR
2021-09-28 13:03:36

단호하게 잘 하셨습니다
와이프입장이 있다보니
앞으로 와이프에게도 손절하라고 했습니다

2
2021-09-28 11:52:13

  배우자분에게 단호하게 말씀하셔야 할 듯 합니다.

WR
2021-09-28 13:04:45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5
2021-09-28 11:54:52

 저 같으면 와이프테도 저 인간들하고 다시 말을 섞거나 만나거나 하면 알아서 하라고 엄포를 놓을듯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네요.  

WR
2021-09-28 13:05:40

미친것 같아요
ㅎ 화가 많이 나서 그날 안그래도
계속 잔소리 했습니다

3
Updated at 2021-09-29 06:56:20

저라면.. 아마 따금하게 공손한 말투로 빨리 자리를 마무리 했을 겁니다.

난세에 어울리는 인연이 있는가하면
호세에 어울리지 않는 인연도 있다고 하네요.

오징어게임 봐야해서 먼저 일어날께요~

WR
2021-09-28 13:06:05

인연은 함부로 맺는게 아니죠 ㅎ

1
2021-09-28 11:56:26

글 읽는내내 속이 답답합니다..

WR
2021-09-28 13:06:34

네 그날 너무 힘들었어요
미친 경험이었습니다 ㅎ

2021-09-28 11:57:37

담배한대 물고 싶네요...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1
2021-09-28 11:59:13

 대단한 참을성이십니다..

저라면 초반에 벌써 욕 한바가지..ㅠ

손절이 답이네요.

WR
2021-09-28 13:07:16

손절이 정답 맞습니다~~~~~~~

1
2021-09-28 12:00:50

진짜 고생하셨네요

이제라도 아셨으니 더는 만나지 않으셨으면..

WR
2021-09-28 20:09:02

네 감사합니다 힘들었어요 ㅜㅜ

1
2021-09-28 12:02:48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사모님의 현명하신 결정 및 빠른 손절 기원합니다.

WR
2021-09-28 13:08:11

네 제발 와이프 결단내리기를 기다립니다 ㅎ

3
2021-09-28 12:04:18

그 사람 친구없다고 할때 눈치 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WR
2021-09-28 12:09:35

와이프 입장 때문에 어쩔수가
앞으로는 내키지 않는 일은 절대 안 해야 겠습니다
똥 밟은 기분이네요 ㅎ

5
2021-09-28 12:08:01 (121.*.*.194)

종교를 언급해서 글치만.. 교회 다니는 분들중...저런 분들이 많더군요.. 남에 대한 예의나 배려가 없고 자기중심주의가 강한 사람들...친구가 있을수가 없지요.

1
2021-09-28 12:11:52

면상에 가래침을 확~

1
2021-09-28 12:13:56

저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코스인가요... ㄷㄷ

WR
2021-09-28 12:18:35

맞아요 분노게이지가 순간 상승하는데 원래 그런 인간들인데 눈앞에서 확실히 깨달음

1
2021-09-28 12:27:05

와 참을성이 강하시군요

WR
2021-09-28 17:30:00

속으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1
2021-09-28 12:40:34

나이들면서 깨닫는 것이

인간관계라는 것이 나만 좋으면 되는게 아니라는 거죠.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불편한 관계를 이어나가야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WR
1
2021-09-28 20:12:47

네. 평소 지론이었는데 여지없이 확인하였습니다 ㅎ

1
2021-09-28 12:50:17

그런 사람들 곁에 둬봐야 좋을 일 없을 건데요...제 성격이면 쌍욕박고 나와겠어요.

1
2021-09-28 13:25:06 (211.*.*.34)

남편분이 "평소에 안 맞은 사람 욕하고 다녔는데 이런 사람들이 바로 눈앞에 있네" 

익명 빌려서 한말씀 드리자면

예의없는  ㅅㅂㄴ 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7
2021-09-28 13:37:51

교회 열심히 다니는 사람을 절대 만나지 않는다가  대학때부터 신조입니다. 

1
2021-09-28 14:23:03

고생 많이 하셨고...ㅠㅠ

덕 하나 쌓으셨다고 생각하세요. 토닥토닥.

1
2021-09-28 15:07:37

 어휴 저런 사람도 외식사업해서 돈을 버는군요

2
2021-09-28 16:39:59

저걸 참아내신 글쓴님은 정말 참을성 대단하시네요.

저 같았으면, 그냥 앞에서 웃으며 깠을 것 같은데 ㅋㅋ, 제가 저런 꼴 잘 못보거든요.

뭐 직장상사면 어쩔 수 없이 참았겠지만 -_-

 

느낌은 힘들게 살다 성공했는 지도 의문(?)이지만,,,,

좀 나아지니 ..소위 열등감이 안 좋은쪽으로 팽창해서 

작은 거에도 자랑하고 뽐내고 싶은 심리같습니다.

 

세상에 제일 멍청한 것들이

돈 자랑, 학벌 자랑 같습니다.

 

와 겸손한데 돈도 많다네,,,와 일 잘하는데 학벌도 좋다네?

멍청한 이는 이를 자랑질하고,

현명한 이는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하다가 존재의 가치가 빛나곤 하죠....

 

고생 많으셨고,

짧은 인생 저런 인간들과의 만남에 인생의 소중한 1초 1초를 낭비하지 마셔요. 

1
2021-09-28 19:30:44

교회 얘기 나오는 순간 손절
모순을 억지로 믿으라 하며 자기만 맞다 하는게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죠

1
2021-09-28 20:03:27

부인을 많이 사랑하시네요 ^^

1
2021-09-28 20:34:57

 어차피 관계를 끊는 계기가 있었어야했네요. 이번이 그런 계기가 되었으니 그렇게 생각하심될듯 합니다.

1
2021-09-28 20:59:50

알아서 손절 시그널을 주시네요 ㅎㅎ

1
2021-09-28 22:18:46

원래 빈수레가 요란하고 빈깡통이 시끄러운 법입니다.
그나저나 인내심이 대단하시네요. 저라면 도중에 자리 박차고 나옵니다…
욕 보셨습니다.

1
2021-09-29 07:26:47

글 읽는 거만으로도 두통이..

1
2021-09-29 09:25:30

저런 사람들이 실제 있군요..ㅋㅋㅋ

그래도 마지막 줄에, 아내분이 미안해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부부가 같은 지점에서 웃고, 화내고 같은 감정을 느끼는 건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1
2021-09-29 09:31:07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아내 분님이 더 엮이지 않게 각별히 더 잘해 쥬셔야 하겠네요.
사람 좋은거 이용하는 사람들이 꼭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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