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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화이자2차는 역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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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21:27:24

1차때는 어깨만 몇일 아프다 끝나더니
2차는 미열에, 약한 몸살기운으로
눕고만 싶고, 기운이 없네요ㅠ
이제 24시간 지났고, 오늘 꿀잠자고
나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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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0-15 21:28:34

전 다음주인데 어느정도 각오는 해야겠군요.ㅠ.ㅠ

Updated at 2021-10-15 21:44:31

저도 어제 2차 화이자를 맞았는데.. 

너무 멀쩡해서 수상하네요. 

 

다른 주사를 맞은건가;;

2021-10-15 21:32:47

자는 맞고 괜찮네 했다가 3주만에 쓰러졌습니다. 언젠가 꼭 옵니다.

2021-10-15 21:31:27

저번주에 맞았는데 크게 아픈거 없이 지나갔네요.

아플까봐 약도 사놨는데.....

2021-10-15 21:32:24

2차가 찐입니다

WR
2021-10-15 21:34:55

뭔가 아파서 죽겠네는 아니고
아 아프니까 짜증나네 수준
몸과 머리가 두통과 오한이 있으니
만사가 귀찮고 힘드네요

2021-10-15 21:37:59

미열에 약한 몸살 기운이면 상당히 선방한 거죠.ㅎㅎ

모더나 2차 맞으니까 속된 말로 다구리 당한 거 같았습니다.

온몸이 다 아프고 관절은 쿡쿡 쑤시고 ㅋㅋ

몸살이 80시간 갔는데 몸살 끝나고 나니 귀신같이 주사 맞은 팔이 꽤나 아프더군요.

1차 때도 팔이 아프긴 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2차는 꽤 짜증날 정도로 아팠습니다.

2021-10-15 21:48:08

저는 열은 없었지만 심장이 두근거리고 어지러움 증세가 심했어요.

2차 맞고 일주일 지났는데 지금도 가끔식 그러네요 ;;;

첫날에는 맥박이 계속 120~130대를 유지하더라고요. 무서웠습니다.

1차는 아무렇지도 않았었는데 말이에요.

 

2021-10-15 22:39:06

제가 1차때 심장이 두근거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차 맞고는 절대 무리 안합니다.

오늘은 딱 여기까지 하고 일단 선을 긋는 행동을 하니까 두근거림은 일단 없더군요

2021-10-15 22:33:05

사람마다 차이가 크네요 전 맞은 것도 깜빡할 정도로 무증상이었습니다

2021-10-15 22:37:55

저는 3일 아팠습니다 ㅠㅠ

2021-10-15 23:12:26

전 약간의 몸살기운으로 눕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맞은 날 바로 일했습니다.

아내는 멀쩡, 오늘 2차 맞은 대학생인 둘째 딸도 멀쩡합니다 

아파야 효과 있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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