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자식키우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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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09:46:57
큰애는 어릴때부터 뭐하나 손이 가는게 없고 알아서 잘하는 스타일(??)
예상했던거처럼 커왔습니다. 현재까지 본인이 선택했던 길을 알아서 잘 가고 있구요.
둘째도 알아서 잘크고 있는데 미래예측이 불가능한 스타일입니다.
쪼는 맛이 있습니다.
요놈이 과연 어떤 사회인으로 성장할까.....언제쯤 본인이 하고자 하는게 명확해질까...
현재 고1이지만 늦은건 아닌가라는 생각은 추호도 않고 있습니다.
당장은 체대를 가겠다는데 그전에는 고등학교 졸업하면 바로 군대를 가겠다고 했거든요.
물론 그이전에는 알바나 하면서 살고 싶다고 했구요.
중간고사가 이번주에 끝났는데 공부를 좀 해야겠다는 겁니다.
이유는..???? 같은 반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 상대적 박탈감이 든다더군요.
중간고사 끝났는데 뒤늦게 과탐인강을 듣습니다..???
이게 또 얼마나 갈지 모르죠.
큰애는 이미 큰틀에서 미래는 정해져있는데 둘째가 아주 흥미진지합니다..^^
님의 서명
You Go We Go
댓글에 덧글이 없다고해서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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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엄마를...아들은 아빠를 닮는다 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