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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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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키우는 것들도 자연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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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17 10:40:33

인류가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는 정도가 심하다고 지구를 살려야 한다고 하는 캠페인들 많이들 기억하실 겁니다.

 

이 캠페인을 보고 인간이나 다른 생명체가 지구에 살 수 없는 환경이 되어가는 거지.. 지구는 괜찮아..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근데.. 인간이 석탄 석유 등으로 탄소를 발생시키고, 나무를 베고, 땅을 불태우고, 각종 오염물질과 쓰레기를 배출하고, 어마어마한 자원을 채취하고, 육상 생물, 해양생물의 씨를 말리는 등의 행동을 하는 건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다른 방법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건 생각보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인간이 키우는 생물로 인한 생태계 파괴 말이죠.

 

제일 먼저 소....

 

옛날 인간이 소를 키우는 건 그들의 힘을 농사에 이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고기죠.

 

현대 인류는 소고기를 먹지 않아도 좋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많지만.. 소고기는 너무 맛이 좋습니다.

 

이 맛 좋은 소고기를 위해 키워지는 어마어마한 양의 소들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똥, 오줌은 지구의 공기와 토양, 물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거기다 이 소들이 먹는 옥수수와 곡물을 아프리카에 뿌리면 그 곳에 굶는 사람이 존재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닭...

 

지질 시대 구분에서 호모사피엔스가 지배하는 지금 시대를 인류세라고 부를 거라고 하는데.. 이 시대를 구분하는 화석이 닭뼈가 될 거라는 주장이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닭들이 키워지고 있습니다.

 

이 닭들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똥 오줌도 한 몫하고 있죠.

 

그리고 각종 양식 어류...

 

어류들은 육식을 하기 때문에 이 사료에는 물고기가 들어갑니다. 

 

양식 어류를 키우기 위해 그 먹이감인 작은 물고기를 잡아서 그걸로 사료를 만들죠.

 

자연 상태라면 그렇게 많지 않을 상위 포식 어류들이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 위해 엄청나게 양식되고...

 

자연 상태라면 그렇게 많이 잡아 먹히지 않을 작은 물고기들이 사료가 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고양이...

 

맹수는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현대에서 고양이는 최상위 포식자입니다.

 

그리고 배를 채우기 위한 사냥만 하는 동물이 아니죠.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도 가끔 쥐나 곤충 그리고 새를 잡아다가 주인에게 주고는 하는데....

 

길고양이들이 파괴하고 있는 도시 주변의 생태계들은 이대로 방치하면 복구하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고양이에 대한 걱정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영상 링크를 추가합니다.

https://youtu.be/MxJZeLzaIAg 

https://youtu.be/BIGZysaI3mk 

 

인간이 키우는 동물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닙니다.

 

식물도 매우 문제가 많습니다.

 

유전자를 조작한 씨앗을 심은 뒤 다른 식물은 제초제로 싹 말려죽이는 농법...

 

수확의 전 과정이 기계로 자동화된 아몬드가 다른 농작물보다 재배면적이 넓어진다는 미국...

 

판매가 잘되는 품종만 대량 재배해서 생태계 다양성을 말려죽이고...

 

빠른 성장, 대량 생산과 병충해를 막기 위해 어마어마한 양의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토양과 물을 오염시킵니다.

 

생태계를 인류가 파괴하는 양도 어마어마하지만, 인류가 키우는 것들이 파괴하는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이대로 가면 진짜 Soylent green이 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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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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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01:01:09

개와 고양이 사료 만드는 데도 엄청난 환경파괴가 뒤따른다고 하죠.

WR
2021-10-17 09:17:52

아무래도 육식동물이라는게 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꽤 상위 포식자인데 자연에서라면 그렇게 많이 존재하지 않을테니까요.

2021-10-17 01:03:47

이 문제는 그리 걱정되지 않는 것이 어차피 인간은 조만간 개체수가 확 줄어들 예정이라는 점입니다. 한반도에 천만 이상 산 지도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수는 아주 조만간 원래대로 줄어들 것이고 상기 문제의 대부분은 해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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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01:57:09

또한 농작물을 키우기위해 엄청난 나무가 베어나가죠

매년 8000만명 증가하는 인구수가 문제네요

60억 지구촌이 엇그제 같은데 지금은 78억 이라니

중국 인도만 사라져도 30억이 증발 하네요

WR
2021-10-17 09:18:42

인구가 너무 많은 것이 제일 큰 원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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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17 02:08:13

인간의 액션에 지구가 리액션하는거죠. 온난화로 조만간 겨울이 없어지고 해수면 상승으로 대기의 습도가 올라가서 일년내내 후덥지근한 아열대성 날씨가 지속될겁니다. 인류의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이 바뀌지 않으면 이번 세기가 인류의 마지막이 될것 같습니다.

WR
2021-10-17 09:20:07

그리고 엄청난 과학의 발전으로 다른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 한 말씀대로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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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03:00:58

팜유 많이 먹는 것도 안좋은 것 같아요 산림파괴 문제가 있다네요

WR
2021-10-17 09:21:47

팜유의 원료가 되는 야자수를 키울 땅을 위해 다른 나무들읊 밀어버리나요?

8
2021-10-17 04:51:08

걱정도 팔자라고들 하죠

WR
2021-10-17 09:22:13

제 팔자가 좀 그런가 봅니다.

2021-10-17 07:03:51

 그래서 인류의 행보는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 같습니다. 저 앞에 벼랑을 앞둔...

1
Updated at 2021-10-17 07:44:18

지구 환경... 이런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런지...

지구나이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정말 찰라의 시간동안 지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지구나이의 긴 시간동안 몇번의 지구상 생명체의 대멸절이 있어... 

지구가 리셋 되었었습니다.

환경오염? 아무리 인간이 지구를 오염시켜도...

운동장 크기만한 운석이 떨어지는 것만도 못합니다.

나중에 지구는 로우레벨로 포맷한번 하고... 고등생물체를 없애 버리고 다시 하등동물부터 진화과정을 몇번 더 할 수 있죠.

영화 매트릭스에서 시온은 여러번 존재한 것처럼...

인간이 지구를 오염시키는 것은 계란 껍질밖에 아주 조그마한 얼룩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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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08:07:25

물론 지구 기준으로 보면 그냥 지나가는 일이지만 

이번 대멸종은 우리 인류가 만들고 있고 또한 우리가 직접적인 피해자가 되니까 의미가 있죠.

어차피 막을수도 피할수도 없다는게 문제지만요.

2
2021-10-17 08:27:34

어차피 열심히 환경운동 해도 오늘 문제될 것을 겨우 몇십년 늦출뿐 입니다.

인류가 현재 문명을 모두 버리고 인구를 절반이하로 줄여야 하는데 과연 당장 가능한 일일까요?

절벽으로 떨어지는 폭주기관차는 현실이고 속도를 겨우 1-2km/h 줄인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이죠.

당장 오늘 먹고 사는 것이 어려운 인류가 엄청나게 많은 현실에서 환경이야기는 선진국들이 저지른 일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이죠.

 

WR
1
2021-10-17 09:24:14

제가 인간이니 지구의 환경이 파괴되어 인간과 생명체가 사라지게 되는, 인간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걱정하는 것이겠죠.

4
Updated at 2021-10-17 09:31:58

이글의 제목을 "인간이 지국에서 사려져야하는 이유"라고 짓는것이 더 어울릴듯.

그런데 뜬금없이 고양이, 근거 좀 알수있을까요?

고양이를 십수년째 돌보고, 입양하고 중성화하는 입장에서 느끼고 보고 공부했던 것들과

너무 상치되는 내용이라 관련 근거 좀 봤으면 합니다.

 

버려진 종자묘에 대한 제보를 받고, 저희들이 포획하러 다니는 경우가 요즘 부쩍늘고있는데

다 인간들이 물건처럼 사고 조금 아프면 버린 아이들이더군요. 거리생활 해본적도 없는 고양이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그들이 교미로 새끼를 낳고 하지만 대부분 죽습니다.

아파트 정화조나 비좁은 공간에 들어가보시면 수많은 어른,아이고양이 시체를 볼 수 있습니다.

 

누구는 고양이 물건처럼 팔아돈 벌고, 고양이산업으로 돈벌고....다 인간들의 이기죠.

버려진 것들에 대해서 케어하는 것들에 대해서 욕만하지 그것을 들여다보고 공부하고 관찰하며

결론을 얻어 정확한 비판하는 분을 못 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이 있으면

더 공부해보려고 근거자료를 보고 싶습니다. 

1
2021-10-17 09:37:30

ㅎ. 저도 진지하게 보다가 고양이 얘기에서 움찔 하네요.
자연 환경에서 먹히고 먹히는 과정 속에서 고양이에게 희생 되는 새들이나 다람쥐 등에 대한 얘기 같기는 한데 .. 본문 글 전체 맥락과는 별 상관 없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호주 길고양이 사건 때문에 그런거 같기도 하고 ..)

WR
2021-10-17 10:37:24

진지하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WR
1
2021-10-17 09:49:40

https://youtu.be/MxJZeLzaIAg
kbs 환경스페셜 10분 정도되는 짧은 영상입니다.

https://youtu.be/BIGZysaI3mk
유튜브 채널 새덕후의 영상입니다.

2
2021-10-17 10:49:59

새덕후요? 예전에 봤던 자료인데 설마 저 자료가 한쪽의 시각을 다룬 정보라고

의심하지 않고 전부 믿으시는건가요? TV에 나오고, 새로 유명해진 유튜버의

시각을 너무 신빙하는건 조금 성급한 일반화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의 근거는 십수년 고양이를 돌보고 보고 느낀 것과 어릴적 길고양이를 집에서

키우고 돌봤던 경험에 근거한 겁니다.

 

40여년전 동네 고양이를 마당에서 돌봤고, 지금은 길냥이 TNR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고양이가 새를 재미로 사냥하는 것은 인간의 시각이라 생각합니다.

어릴적 고양이에게 쥐와 새 선물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관심없어하면 가지고 놀다 먹어버립니다. 

그걸 먹는 방법도 설명드리면, 머리부터 먹고 한참뒤에 몸을 먹습니다. 정확히 포식활동이죠. 

 

고양이를 혐오하는 분들도 많지만, 생각하시는 것보다 비적극적으로 고양이를 돌봄에 동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고양이 TNR로 인한 개체수 감소에 대한 연구 외주용역을 통해

캣맘,캣대들이 고양이를 돌보는 지역의 고양이 개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되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유사한 기사는 연합뉴스에도 나오기는 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0053300004

정부가 중성화 예산은 매년 확충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 턱없이 적고

실제로는 고양이 돌보는 사람/ 병원/모금/후원 등으로 중성화/임보/입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유해종이면 정부에서 굳이 예산을 편성할 필요도 없겠죠.

그리고 스타트업들 만나보시면 고양이 관련 사업을 하시거나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 돈이된다는 거겠지만, 길냥이 돌보 위한 먹이,기구,포획틀 등 영역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큽니다.

또한 기업들 산하 재단에서 가끔 후원도 해주십니다.

 

지적하신 모든 사안에는 인간들의 욕심과 기호 등이 있지 그걸 개선하려는 의지과 노력은

부족합니다. 당연한 것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고양이는 욕하고 비난하는 소수 외에도 참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속 더 갖는 젊은 분들이 많은건 제 스스로 만나보고 이야기해보 더 알게되더군요.

 

당연히 고양이에 대한 우호적이거나 관심을 가지고 개처수 감소에 동참하실 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고양이 개처수는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할거이라 걱정하시는 부분만큼 더 악화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WR
3
2021-10-17 11:08:09

음... 제 글에서 여러가지를 보신 듯 합니다.

 

근데 새덕후의 영상이나 환경스페셜에서 가져온 여러가지 자료는 그저 한 쪽의 시각만을 위해, 새만을 위해 만들어진 자료라고 의심하시는 것 같군요.(새덕후 같은 경우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애묘인이라고 밝히기 까지 했음에도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은 고양이를 혐오하라는 내용이 아니라, '인간'이 키우는 동물이 환경에 가져오는 해악에 대한 글인데...

 

제가 글을 잘 못써서 그렇게 생각하셨을 수 있겠군요.

 

고양이가 잘못이 있다기 보다, 고양이를 이렇게 많이 자연 생태계로 던져놓은 인간들이 가장 큰 잘못을 한 것이죠. 

 

길고양이 개체수 감소를 위해 많은 분들이 애쓰고 계신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고양이들의 번식력과 다른 쪽에서 버려지는 고양이들이 아직도 많은 걸 보면, 역시 인간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한 좀 더 강력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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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11:33:21

글쓰신 분의 생각을 제가 조금 곡해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전 인종/종 차별없이 모두 같이 노력해서 후대들이 조금이라도 살만한

지구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WR
1
2021-10-17 11:37:01

제가 죄송합니다...

 

디피에 꽤 많이 글을 썼는데 아직도 글을 잘 못 쓰네요..

 

아래 청장고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안이 없는 비관론만 줄창 쓰고 있어서 아쉽구요..

 

앞으로도 많은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2021-10-17 13:25:08

길고양이 돌보는 분들하고 새 좋아하시는 분들하고 싸우는건 글로벌 현상이에요 미국이든 유럽이든 서로 자기 말이 맞다면서 팽팽하게 대립 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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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09:45:09

대안없는 비관론은 많은 공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닭은 인간이 소비하는 육류중에 가장 탄소를 작게 발생시키는 동물이죠. 인조고기도 개발하고 있고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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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7 09:55:15

아쉽게도 제 수준이 대안까지 말씀드리기에는 한참 모자르네요.

말씀하신 인조고기 즉 배양육이 가격과 맛이 일정 수준까지 된다면 소 돼지 닭에 있어서는 빠르게 해결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2021-10-17 10:20:19

인류로서는 문제인식으로 지구환경을 인류가 생존할 수 있도록 영속성 있게 가져가느냐이죠. 그런 점에서 환경론자처럼 무조건 보존하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인류가 늘어나고 더 편하게 행복을 추구하는데 맹꽁이가 중요하지는 않죠. 다만, 이런 맹꽁이가 사라짐으로써 인류에게 장기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은지, 보존적 의미가 있는지 평가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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