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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 달고나 누르개 살까말까 쓸데없는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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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2
2021-10-19 19:55:06

오징어게임과 관계없이 거의 10여년전부터 취미가 달고나 만들기였는데요.

저도 나름 잘 만들어보려고 기존 달고나셋에 포함된 기본 누름개 말고

알파스토어에서 산 호떡 누름개로 써왔습니다.


근데 호떡 누르개도 잘 안되는건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러다 직접 파시는 전문가들이 하는거보니 다 저런 누름개로 사용하셨음..

찾아보니 팔긴 하는데 가격이 배송비 포함하면 거의 1만5천원ㄷㄷ

근데 후기들보니 진짜 안달라붙긴 한다더라구요.


달고나 하나때문에 저걸 1만5천이나 주고 살까말까 고민하는 내자신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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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0-19 19:59:31

그러고 보니까 동네 식자재마트 계산대 옆에 막대사탕 모양의 달고나를 팔더군요. 특유의 노란색이 딱 봐도 저거 달고나네.. 싶더라구요. ㅎㅎ

WR
2021-10-19 20:17:10

그 사탕달고나는 뭘 첨가했는지 맛이 살짝 다르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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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19 20:00:46

마포다농마트가면 누르개 팔아요
그리고 누르개에 식용유 발라 썼어요

WR
2021-10-19 20:17:34

저희동네에도 다농 있는데 저거랑 같은게있나 봐야겠네요ㅋ

2021-10-19 20:00:14

고수들은 안달라붙게 하기 위해 누르기 전에 설탕에 한번 찍더군요. 그렇게 하지 않고 똑같은 재료로 달라붙지 않게 한다는 것은 뭔가 코팅을 한것인데… 인체에 무해하게 만들었다고는 믿기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2021-10-19 20:03:03

맞는거 같아요. 설탕을 눌러서 가루로 만들고 거기에 누르개를 한번 문지르고 달고나를 눌렀던거 같습니다.

2021-10-20 01:10:01

제 기억도...

2021-10-19 20:06:10

바로 위 장기사님이 고수의 비법을 알려 주셨네요. ㅋㅋ

WR
2021-10-19 20:17:58

흠 그러려나요?
걍 사지말까ㅋ

1
2021-10-19 20:03:54

10년씩이나 '취미가 달고나 만들기'면 필구매 아닌가요?

이미 구매버튼은 누른 거나 마찮가지인듯. 

아 그리고 저건 '뽑기'용.. ^^

WR
2021-10-19 20:18:26

넹 원 이름이 뽑기죠ㅋ

Updated at 2021-10-19 22:14:07

전 스텐냄비 뚜껑이 판판한 녀석으로 눌러서 만듭니다.
후라이팬에 나무젓가락으로 설탕을 저으며 녹여서 다 녹으면 작은 종지에 미리 준비한 식소다를 털어넣고 불 밖에서 마구 저어줍니다.
그런 다음 넓은 접시에 옮겨놓고 살짝 식힌 다음 적당히 굳었을때 판판한 냄비뚜껑으로 꾹 누르면 완성! ㅎㅎ
누르기 전에 별모양 스텐틀(사실 계란지단용 틀입니다. ㅎㅎ)이 있어서 그걸로 대고 눌러보기도 했네요.
바늘로 거의 다 완성하다 끝에 쪼개먹었습... ㅠㅠ

WR
2021-10-19 23:32:59

멋지십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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