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어제 젠하이저 AS 관련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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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19 22:48:10
젠하이저 AS 관련 글을 읽고
정말 젠하이저 AS 문제가 많은가 봐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일단 방문 AS 는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럼 보통 AS 받을때 전화로 무엇이 문제 인지 상담을 하고 택배로 ( 보증서 확인후 )
문제가 있는 제품을 받은후에 제품 수리비를 청구 합니다 ( 무상이면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고요 )
근데 지금 젠하이저는 일단 전화는 2 시에서 6 시 사이에만 통화할수 있고요
전화를 받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조금 복잡해요
보통 이메일로 진행하는데요 이메일 확인 후
또 제품 상태 확인 후 그리고 한참 뒤에 제품 수리비 등등
암튼 느리고 비싸고 답답합니다
차라리 코로나 이전에는 교대역에 서비스 센터가 있어서
교대역으로 고치러 갔다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지금은 전화 받는 시간도 너무 한정적이고
이메일도 답장이 너무 느리고
암튼 저도 젠하이저 제품이 두개 있는데요
하나는 결국 부품이 없다고 해서 수리를 못했어요 그래서 결국 사제로 AS 를 받았습니다
하나는 아직 보증기간이 남았고요 ... 어제 AS 관련 글을 보면서
제발 고장 나지 말아야 할텐데 젠하이저는 진짜 한번 고장나면 골 아파요
오디오 테크니카 , 슈어는 차라리 고장나면 AS 라도 쉽게 받지만
젠하이저는 정말 골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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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젠하이저 블루투스 이어폰을 아마존에서 12만원 정도에 구입한 게 자꾸 왼쪽 페어링이 끊어져서 AS에 연락해 봤더니, 직구 제품은 유료 AS라면서 드라이버를 갈아야 할지도 모르고 그럴 경우 한쪽 당 17만원씩 양쪽에 34만원이 든다는 말 듣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지금 국내에서 17~25만원에 판매하는 제품인데요.
'직구 한 놈들은 무료든 유료든 아예 AS 받을 생각 하지도 마라'라는 정책인 듯 싶었습니다.
12000원 짜리 QCY 제품보다 소리는 조금 더 좋지만 페어링 등의 연결 품질은 훨씬 더 후진 주제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