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나폴레옹의 사망 원인 : 암, 독살, 환경오염?
나폴렝옹 사망원인이 암이라고 인정됐다가 1840년 프랑스로 이장할 때 그의 머리카락 모근에서 비소가 발견되면서 독살설이 부각되었다고 합니다. 19세기 초에는 비소가 직물의 색을 내는데 사용됐으며 나폴레옹을 위해 특별히 장식된 방의 벽지에서 비소가 존재함을 나중에 발견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의 사인에 대한 논란이 끝나지는 않았답니다.
But it is not beyond possibility that Napoleon's death was a case not of murder but of environmental pollution. - Norman Davies
노먼 데이비스는 비소 벽지로 장식된 방에서 서서히 죽어간 나폴레옹에 무게를 싣는 느낌입니다.
https://www.goodreads.com/book/show/40631.Europe
나폴레옹 사망관련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입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iccvc&logNo=221124162649
위와 같은 주제로 씌여진 책이 있었네요, 두 권으로 나왔습니다.
세상을 바꾼 독약 한 방울 1 죽음을 부르는 독극물의 화학사 - 존 엠슬리
http://www.yes24.com/Product/Goods/90387597?OzSrank=1
The Elements of Murder: A History of Poison
https://www.goodreads.com/book/show/599500.The_Elements_of_Murder
같은 작가의 다음 책이 한국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모양인데요. 잊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읽으려고 여기 같이 소개합니다.
Nature's Building Blocks: An A-Z Guide to the Elements
https://www.goodreads.com/book/show/944856.Nature_s_Building_Blocks
- Krishnamu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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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는 오랜시간 독극물의 대명사처럼 불리어왔다죠
그래서 혹시 모를 독극물(비소) 투입을 예방하고자 우황이 담긴 반지를 끼고 다니다가 의심스러운 음료나 음식에 담갔다가 먹었다.. 카더라는 글을 오래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짧은 시간에 중화가 되나 싶기도하고 아무튼 그랬었습니다
19세기 들어오면서는 본격적으로 대규모전쟁에 독극물이 사용되기 시작하였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