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선호 공식입장 나왔습니다

참... 애혀... 착하게 살아야합니다.... ㅠㅠ

사과문은 깔끔하네요

요즘엔 그냥 이런 깔끔한 사과문이 더 보기 좋더군요

요새 너무 잘나간다 싶었는데

몇개월을 못가는군요..

생긴거랑 다르게 생활했네요. 1박2일에서 딘딘이 그렇게 이번 멤버들은 사고치면 안된다고 얘기했는데.
개인의 사생활이라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연예인은 이미지 먹고 사는데 예전 그 이미지로는 다시 안보일것 같습니다.

 1박2일은 또 새시즌 가나요

그래도 이렇게 깔끔하게 하면 추후 돌아올 구석이 생긴다고 봅니다. 이래저래 이런 문제는 여자가 손해에요. 구조상. 

이미지로 먹고사는게 연예인인데 안타깝습니다
게다가 나이도 30대 중후반이면 알 건 다 알텐데 한순간에 이렇게 가는군요

흐름 보면 이미 소속사는 당연히 알고 있었고, 광고업계 쪽도 아마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을거 같습니다. 여성분이 드라마 종영 이후 터트리는걸로 어느 정도 얘기가 되지 않았을까요. 정말 빅엿 먹일려면 방영중에 터트려야 훨씬 파급력이 컸죠.

그런데 언제 있었던 일이라던가요?
이건은 개인적으로 좀 안타까운 느낌이네요.

쓰레기짓한건 맞는데 어쨌든 연인 간의 개인사고 이 배우는 연기력도 된다고 들었고 어쨌든 변명없이 인정하고 용서를 구해서 업계에서 매장당하거나 그러지는 않겠지만 연예인은 가수고 배우고 실력보다는 이미지가 중요한 곳이라 한동안 작품찍기는 힘들겠네요... 특히나 여초에서 좋아라 하던 배우라...

일부는 사실과 다르다는 말도 못하는 것 보면 여친이 올린 글의 신빙성은 90% 이상이겠네요.

아마도 연예생활은 계속 할 수는 있겠지만, 이미지 한번 이렇게 되면 회복이 어려워 현재 같은 역할은 하기 어려울듯 하네요.... 

여자쪽에서 말한게 사실었나보네요.

사실이 아니었다면 벌써 반박 했을텐데,

여자쪽에서 카톡 대화글과 사진을 갖고 있다고 하니

발뺌 할 수가 없었던듯 합니다.

이렇게 사람을 한방에 보내버리나.....

연예인들이 이런 문제들이 많을거 같아요..

근데 상황은 잘모르는데
연애하다 헤어진게 잘못인가요?
게다가 임신은 연인간 연애중에 꽤 일어나는 일이고 임신중절후에도 한동안 계속 만나기도 했고
해어진건 그후에 일인데
뭐 유명세 타고 출세해서 맘 바뀔수도 있지만
당징 노량진 술집만 가봐도 남친이 (여친이)
말단 9급 합격했다고 자기 버렸다고 소주 한박스 푸는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중년에 가까운 성인 남녀가 사귀다가 헤어진 일을
이렇게 까발리며 상대방을 저격하는 이유가 좀 이해는 안되네요
굳이 시비를 가리자면
헤어짐에도 예의가 있는건데
김선호가 헤어질때 처신을 얼마나 잘못했으면
여자가 저랬나 싶다 정도인데
그것도 여자의 일방적 주장만이고 남자쪽 주장도
확실 하지 않죠
어쨋건 연예인 이미지 추락 한순간 이네요.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한 다음 글 올리는게 맞을텐데 안 만나줘서 그러나...

공개적인 사과를 대중에게 하면 사과가 되는지? 

진짜 잘못했다고 생각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당사자하고 해결을 해야지. 

쌍둥이도 공개 사과는 하고 피해자 고소하던데.. 

그 정도는 아니겠죠.

인터넷상에 이거 말고도 다른 건들이 막 터져 나오는 군요

인성 제대로 박힌애는 아닌것 같긴 합니다.

인성이 영 아니더군요. 저도 여성이 쓴 글 읽기 전에는 그게 큰 잘못인가? 했었습니다.

그런데, 읽어 보니 김선호가 여성에게 엄청나게 희생만 강요하다가 팽~ 헤어지는것도

잘 못 헤어졌어요. 전화로 나 다른여자 만날거다 너도 다른 남자 만나라...

알았어. 하는 여자나 남자가 얼마나 있을런지...게다가 상대방이 TV에서 그 이후 더 승승장구 하니

여성 입장에서는 더 화가 날 수 있겠죠. 여하튼 이제 한동안 안보일듯.

여자랑만 문제면 어찌어찌 극복할 텐데

인성으로 업계 평판도 안 좋고
여친에게 업계 사람들 동료들 욕 엄청 해댔다해서...

전 롯데 모 야구선수 같은 사고 같네요.
낙태까지 시켰으니 더 큰 듯

사람이 권력이나 인기(이것도 일종의 권력이겠죠)를 얻으면 본성이 나오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더이상 애를 낳을 수 없을 가능성도 높다는 여자에게 낙태 종용이라 차라리 몰래 낳고 몇년뒤에 결혼하자 하지. 너무 쓰레기였네요. 와이프가 엄청 팬이 되어서 이전 작품 몰아보기 하다가 뚝 끊었습니다. 더이상 피카추 배만질 상황이 아니군요.

개인간의 사생활이라지만, 주변에 저런 행동 한 사람들을 여전히 가깝게 교류하면서 친근하게 대할 수 있나요? 전 그게 안될 것 같거든요. 단순 사생활이지만 그 사람의 인성이 보이고 사람 자체에 대한 정내미가 떨어져요. 별로 티비에서 보고싶지 않습니다.

댓글을 보니 낙태종용을 되게 가볍게들 생각하네요.
진짜 너무들 합니다.
사회에 본보기를 세우기 위해서라도 김선호가 절대 재기 해선 안 되겠습니다.

 여자분도 실명이 거론되고 있는것 같은데,

이상하게 돌아갈 것 같습니다.

너무 뻔한 사과군요. 사실은 인정이니 바이바이네요~

헐 저는 제 친구도 저런 쓰레기 짓거리 한 놈들 두어놈 있어서 절교하고 동창회도 안갑니다.

낙태 종용이 큰일이 아니라니.
물론 실수 해서 협의하에 아이를 지울수는 있습니다. 그걸로 비난하면 안되죠.
근데 결혼까지 얘기하며 임신 시켜 놓고 낙태 종용하는게 큰일이 아니라는 분들도 이상한 겁니다.

사생활이래도 그냥 넘어가 줄일이 있고 아닌게 있는거죠.

 이래서 진짜든 거짓이든 좋은 이미지 쌓아두는게 중요하네요

평소에 이미지 안좋은 연예인이 똑같은 일을 저질렀다면 아무리 사과문을 잘써도 지금과는 다른 분위기일 겁니다

한 짓에 비하면 여기에서조차 욕을 덜먹네요 

혼인빙자 낙태 종용이 사생활 문제라니요...

일반인이라면 개인사생활인건데 연예인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생활이 개인일이라고 취부 하기는 힘들 겁니다 본인이야 억울할수도 있다고는 생각하겠지만 결국 연예인은 이미지라 몇년동안 자숙하다 영화로 컴백하는 수순을 밟을건 같으나 그때까지의 손해는 본인이 제일많이 볼수밖에 없을것같네요

진실공방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은 모든 것을 인정한다는 뜻이네요

오래된 치부를 가해자가 톱스타가 되었을때 악의적으로 폭로한것도 아니고 최근 일이 그대로 밝혀진 것인데

사과문을 잘써서? 깔끔하게 인정해서? 낙태종용이 별거 아니라서? 같은 남자라서?

저로써는 납득하기 힘든 동정의 눈길이 제법 많네요

남자 측이 모두 인정한 내용을 제 3자들이 그 폭로의 진위여부를 운운하는 것이 가당치 않아 보입니다

피해자 한쪽의 주장이 아닌 양측 모두의 입장이 나온 상황에서도 논리적인 판단을 못하는 분들이 보이는데

만약 그 폭로가 왜곡된 것이라면 세상 억울한건 연기자 본인일테니 어떤 식으로든 명예 회복과 피해 구제를 위한 움직임을 보였을 겁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전혀 없죠

저는 도대체 이 친구의 뭐가 쓰레기짓인지 잘 모르겠네요.
낙태종용이요? <낙태를 종용>한 것인지 <임신중절을 서로 논의>한 것인지, 이걸 악감정만 남은 여자말만 듣고 판단한다구요? 글쎄요... 여자를 잠재워서 데려가 낙태시킨 게 아니고 여자 스스로 병원에 걸어 들어가서 낙태 했잖아요. 꼭 그런 것만 종용이냐구요? 그러니까 요점은, 정도의 문제가 매우 중요한 사안인데 극단으로 묘사하고 있는 여자의 말만 듣고 판단하는 것이야 말로 판단하는 사람이 스스로 오판의 길을 자처하고 있는 거라는 것이죠.
처음에 공개된 디테일한 내용을 보니 쓰레기라구요? 악다구니만 남은 사람이 상대를 조지기 위해 하는 아전인수와 과장, 거짓말로 점철된 얘기를 다 아는 상태에서 들어 보시면, 아 사람이 하는 말에 진실이 이렇게 1그람이라도 안 들어 있을 수 있구나, 하는 걸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배우의 사생활과는 별개로 그간 배우 이미지 메이킹에 스타로 뜨게 해 주고 이 정도 사과문으로 최대한 잡음을 줄이는 거 보면 기획사 능력이 꽤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여자 쪽 신빙성의 퍼센티지 얘기가 나오는데 “사귐” “임신””중절”이 사실이면 그걸로도 사과문이유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김선호가 범죄자까지는 아니어도 연예인의 고고함이 요구되는 우리 정서에 이미지 말아먹는 걸로는 충분한 이유니까요. 여자쪽 나머지 디테일한 주장이 거의 다 맞다면 인성은 쓰레기급이니 재기도 불가능해야하지만 이건 정말 남녀사이의 일이니 본인들만 진실을 알겠죠.

참 인생 이렇게 한방에 훅 가는군요…

갯마을차차차 끝나자마자 참.....넷플에서도 꽤 인기였는데 

일단 폭로의 효과는 제대로 입증됐네요.
별개로 저는 폭로자분이 딱히 비련의 주인공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난뒤로 판단은 보류.

 DP가 남초 커뮤니티인게 여기서 확 티나네요. 연애하면서 임신은 흔한것이고 낙태강요가 뭐가 문제란식으로 생각하시는 남자분들은 나중에 본인 여자형제나 딸이 그렇게 연애하다가 임신하고 낙태강요당하면 어떻게 생각할런지말이죠.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시니 본인 가족들은 그렇게 되셔도 무방하겠죠?

어찌되었던 좋은 이미지의 배우였는데 이번 폭로를 계기로 와장창 깨어져버렸네요. 

사실 TV에 나올려고 기를 쓰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안좋은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을 TV로 계속 보고 싶지는 않네요.  

차차차 재밌게 봤는데 아쉽게 됐습니다. 

낙태한 여자한테 너가 걸어가서 한 거잖아 너 선택도 있잖아..... 진짜 폭력적인 사람들 몇몇 보이네요.. 살면서 마주치지 않길 바랍니다.  아니, 저딴 소리할 수 있는 뇌 가진 몸에 자궁이 생겼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