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분들은 정규직 아닌가요???

무기계약직이고 정년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학교에는 공무원 또는 교육공무직원이 휴직이나 산가 기타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울때 대체직을 하는 분들만이 계약직입니다.

교육공무직원은 공무원과 다르게 노조 활동을 할 수 있고,

그래서 내부에서는 공무원과 똑같은 처우를 계속 요구 하고 있고,

바깥에서는 노조 활동도 허용되어 차별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파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상, 파업을 주도하는 이들은 정년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당을 받고, 매년 수당 인상을 요구하여 수당은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도 수당 9% 인상과 장기근무가산금(현재는 20년 근무시 매달 70만원)

상한을 없애하는등의 요구를 해오고 있죠

그들은 교육공무직원이라는 호칭도 요구하여

새로 생긴 직종입니다

다만, 파업을 할때나 언론에는 비칠대면 교육공무직이라는 이름대신

꼭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옵니다

오히려 정규직보다 정년이 더 긴 경우도 있어요

65세 비정규직 청소용역 노동자분이

정규직 전환된 경우 60세 정년을 적용하여

도중에 나가라고 할 수도 없으니

기관별로 정년이 제각각 이거나

무기계약이라 아예 특별한 정년이 없기도 하다는 군요

 무기계약직은 통상 말하는 "비정규직"에 포함되지 않나요?

사실 무기계약직이 '정규직'이라면 이거야말로 이상한 구분이죠.

그래서 무기계약직은 굉장히 애매한 입장인것 같아요. 실제 그들이 하는 업무는 정규직과 다를바가 없고요. 그러나 분명 승진이나 연봉에서 정규직과 다른 대우, 혹 다른 루틴으로 취급되는 것도 맞고요.

환장하는 민노죠..

무기계약직인데 들여다보면 모순된 점이 많죠
왜 해마다 임금인상에 대해서 협상을 해야
하는지 교육청도 교육부도 답을 못 내고 있죠
최저임금보다 몇 1~200원정도 더 받는 것으로
아는 데 그 협상이 해마다 늦게 끝납니다
학교(교육)관련 무기계약직 중에 임금이
제일 낮을거에요 학교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상하고도 이상한 일이 많죠

뭘로 파업하는지 내용이 없네요

아는분 학교급식일하다 작년에 짤리셨는데

무기계약직이라더니 다 그렇지도 않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