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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백신을 이런식으로 매년 부스터까지 6번 맞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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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20 16:35:54

솔직히 몸이 못견딜것 같아요
백신 효능이 6개월인데
이걸 매년 부스터까지 6번을 맞으면
아 생각만 해도 두렵네요
전 기저질환때문에 담에는 어찌할지 모르겟네요
독감 1년에 한번 맞는거랑은 차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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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10-20 16:36:18

예? 어떻게 6번이 되죠?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독감처럼 이제 1년에 한번씩 맞으면 될 듯 한데요??

WR
2021-10-20 16:36:33

그렇게 한다고 발표가 났나요?
전 첨 듣는데

Updated at 2021-10-20 16:38:51

아뇨... 발표는 안났지만 처음에만 2차까지 맞는거지

그 담부터는 한번씩만 맞으면 되는거 아닐지 해서요...

6개월 얘기 나오는거 보면 두번은 맞아야 될려나요?  ㅡㅡ;

 

WR
2021-10-20 16:39:10

백신효과2차가 딱 6개월이라고 발표가 나서요

2021-10-20 16:36:13

텀을 늘리면
가능할거 같습니다
화이자도
6주텀은 사이드가
적긴 적은거 같더라구요
제 경험입니다

2021-10-20 16:37:34

세상에 주사한번 안 맞고 살던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매년, 일년에 한두번씩 맞아야 한다니 참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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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16:37:41

이제는 6개월도 아니라는 말도 나오기 시작하잖아요.
전에는 얀센이 변종에 강하다더니 갑자기 효과가 약하다고 하고, 화이자도 최소 15개월이라더니 갑자기 6개월로 줄고 그마저도 3인가 4개월 이후면 효과가 급격히 감소한다고 하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식의 발표가 오히려 불신을 야기한다고 봅니다. 적어도 6개월에서 1년은 이미 임상 결과가 있는데 그걸 의도적으로 미발표한 건지 아니면 정말 예외적으로 당시에 6개월 임상할 때 지원자들은 몸이 달라서 일반인에 비해서 효과 유지되는 기간이 길었다는 건지...

WR
2021-10-20 16:39:55

그러게요 혼란스러워요
매년 한번 맞아도 고통인데
앞으로 어떻게 할련지

Updated at 2021-10-20 16:56:51

다 맞는 말인데요. 얀센이 1회 접종 특성상 항체형성률이 낮은것과. 그럼에도 중증예방에는 탁월한것과. 남아공인가에서 델타변이에도 차이가 없었던 것과. 또 mrna 방식의 화이자나 모더나가 2회 접종으로 초반에 항체형성률이 높은것과. 델타 변이에 취약했던 것. 다 사실인데요. 단순히 효력이니 효능이라는 표현으로 백신을 뭉개서 평가하는건 불가능하고요. 중증예방이니 항체형성률이니. 항체 지속이니. 변이에 대한 대항 등등. 뭐 이런 세부사항들로 봤을때 각 방식의 백신이 강하고 약한 부분이 다른거죠.

2021-10-20 17:25:37

그게 요새 뉴스에서는 얀센 맞았으면 한 두달 지나면 사실상 효과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뉘앙스'의 단어 사용을 자주 한다고 느껴져서(제가 지금까지 보아온 코로나 상황의 하루만에 바뀌는 정책으로 봤을 땐 얀센 경우 이제 한 두달만 지나면 재접종 안한 건 인정 안 해주겠다는 분위기로 가고, 화이자 경우 지속적으로 주기가 짧아져서 부스터샷 이야기는 나오지만 많은 사람들이 맞고, 특히 독일 경우 독일 제약 회사가 관여된 자랑스러운 백신이기에 부스터샷을 하지 않아도 접종 완료 인정 관련해서는 건드리지 않겠다 좀 이런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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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20 17:01:09

급하게 대응한 백신을 다양한 조건과 기간으로 여러 임상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과는 바뀔 수 있고, 거기에 맞춰 또 대응을 해야 되는 겁니다. 코로나와 싸우는 기간이 길어질 수록 신뢰 높은 데이터가 쌓이는 겁니다.


대응은 정부와 전문가들에게 맡기세요. 예전에 이재갑 교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 "우리 인류의 과학(의학) 기술이 완벽하진 않지만 그렇게 허술하지도 않다."

2021-10-20 17:29:09

결과가 바뀔 수 있긴 하지만 이건 사실상 이미 약물을 주입한 사람들 신체죠.

저 역시도 뒤에 인용하신 말도 들었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접종을 했으니 혹여나 장기적으로 부작용이 생기면 이에 따른 해결 방안도 급격히 모색하긴 할 거다라는 믿음에 접종을 받기는 했지만 제약회사니 중국의 음모론이니 마이크로칩이니 하는 그런 헛소리 신봉자들이 아닌 실제로 장기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낮은 확률이나마 주변 지인들에게 부작용(피부 등)을 보아온 사람들이 접종에 대해서 불안해하고 미루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제 주변이나 하나 건너서 부작용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3번만 들었어도 더 진지하게 고민했을 겁니다만 다행히 제 가족/친척 중에는 그냥 하루 이틀 몸살에 팔이 아팠다 정도여서 안심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반면에 친구들 중에는 친구들 직접 가족이나 친척/친구들이 피부 문제로 한 두달 이상 고생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던가 가족이나 친척이 동구권에 사는 경우 러시아나 중국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뉴스도 많이 듣고들 해서 백신 자체에 상당히 불안감을 호소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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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16:40:08

 백신은 계속 계량될겁니다. 백신의 효능이 전혀 발전하지 않는 다는 가정은 좀 성급하시네요

WR
Updated at 2021-10-20 16:44:17

가정이 아니라
현 시점에서 이야기 한거죠
지금 상태로는 저 방법말고는 없잔아요
딱히 특별한 방안이 아직은요
백신이 계랑 된다는게 더 가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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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16:43:12

6개월 텀의 백신을 6번이나 맞으려면 현 시점과는 양상이 달라 질겁니다.

1
2021-10-20 16:42:41

개량 된다면 또 임상이 있어야겠죠.
긴급 승인인 상황에서 안정성을 위한 개량이 필요한 건 인정하지만 매번 모든 약을 3~5년 장기 추적 없는 긴급 승인으로 승인하고 거의 모든 인구에 맞게 하는 게 의학적 관점으로는 타당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3
2021-10-20 16:46:55

백신에 대한 임상은 참여자의 숫자가 필요합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백신은 기록적으로 빠른 임상을 통과하기도 했지만 짧은 시간에 기록적으로 많은 접종이 이루어졌습니다. 

 

긴급승인이라고 하면 뭔가 막 빼먹고 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수 있지만 데이터에 기반해서 진행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
Updated at 2021-10-20 17:22:22

기록적으로 많은 접종이 이루어져서 그나마 안심할 수 있긴 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점은 '데이터를 무시했'다는 게 아니라 어쨌든 3~5년 정도의 장기 임상은 하지 않았다는 내용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보통 이 정도 표본이 있으면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일반적으로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간혹 예상치 못한 문제(누적으로 인한)가 생기기도 하죠. 확률 게임이라고만 하기에는 들어간 걸 빼낼 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무작정 데이터를 못 믿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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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08:21:25

데이터를 못 믿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고 없앨수는 없습니다. 다만 최근 언론의 보도를 보면 주목을 끌기 위한 과장과 곡해가 포함되어 있어 보이고 바람직하지 못해 보이더군요.

2021-10-20 16:43:32

백신도 계속 발전되고, 코로나바이러스는 계속 변이하면서 토착화(감기화)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주변에 실제로 아는 확진자들 무증상이나 가벼운 감기 수준으로 지나가는 것 보면 공포가 과도하게 조장됐다는 느낌도 들고요.  

2021-10-20 16:47:44

모든 바이러스는 결국 독성이 약한쪽으로 변이가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독성이 높으면 전염이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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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16:54:37

네 맞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같이 치명률이 높은 바이러스는 일단 걸리면 환자 본인이 너무 아파서 밖에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숙주(환자)가 죽어버리는 경우도 많으니까 널리 안 퍼지는 거고, 코로나19는 걸려도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계속 퍼지는 거죠.

2021-10-20 17:09:25

 결국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신종 플루 예방접종과 비슷한 수순으로 갈 거라 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여느 전염병과 달리 왜 이렇게 심각하게 우리에게 받아들여졌냐면, 그 독성에 비해 전파력이 너무 빨라서 감염된 숙주가 퍼트리고 다니는 감염 재생산성이 너무나 높다는 점이었습니다. 그걸 막기 위해 유례없는 속도로 백신 개발이 되었고, 이제 그 백신 개발로 끝이 아니라 계속 발전하고 개량해야 하는 숙제를 안은 상태라 보면 됩니다.

부스터샷이 아니라, 조금 더 넓게 보면 매년 비슷한 시기에 접종하는 신종 플루 예방접종이라 보면 됩니다. 이것도 매년 맞는데, 좀 기간을 짧게 보는 일부 백신(6개월) 말고는 접종 후 1년은 괜찮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렇게 봐야 하는데 공교롭게도 지금까지 우리가 겪은 일련의 바이러스 예방 백신은 정말 모두 필수로 맞아야 한다도 아니었고, 설령 걸리더라도 적절한 경구치료제가 있었기에 큰 문제없이 지나간 거 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경구투여 치료제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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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17:22:03

전 다른 유행성 병들이 단기간 내에 호흡 곤란으로 인해서 의료마비가 되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 걸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독감 주사를 안 맞는 사람도 수두룩한데, 환절기에 감기 걸려서 이틀 정도 쉬는 사람들은 봤어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그나마 병원 입원할 신세는 아니긴 한데 죽겠다면서 2주 이상 집에서 쉬는 병도 본 적이 없고요.

이쪽 나라들은 집에서 케어 안될 정도 상황 아니면 애초에 입원을 안 하니까 그냥 집에서 가족들이 돌보는 상황이죠. 그나마 접종 하면서부터 심한 증세가 줄어들었다는 것 같아 비교적 다행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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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17:12:25

독감 백신 1년에 한번 맞듯이 

코로나 백신도 1년에 한번, 심하면 2번 정도 맞을 겁니다.

글쓴이도 말씀하신 것처럼 6번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잘못된 얘기입니다. 

2021-10-20 17:24:24

일단 확실한 치료제 나오면 됩니다.
그럼 백신은 옵션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2021-10-20 18:35:41

두번씩 6개월이 아니라 6개월에 한번씩 맞겠죠 항체유지를 위해서

그리고 치료제와 효과좋은 백신이 나올테고요

2021-10-20 20:16:43

백신 맞을 때마다 회사 공가라 개꿀요

3차 빨리 맞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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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22:44:19

일년에 여섯번이라니 이건 또 어디서 들은 신박한 개소린가요

2021-10-21 08:55:17

제목이 자칫 유언비어로 떠돌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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