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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코로나 백신 - 허황된 기자들 보지 말고 전문가를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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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20 17:15:44

전문가들의 발표만 신뢰하면 됩니다
(질병관리청, 의사)

자꾸 말이 바뀌어서 신뢰하기 힘들다구요?

당연하죠
전례가 없는 전염병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알아가는 단계쟎아요
연구하면서 상황이 바뀌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초창기를 생각 해 보면
백신의 개발, 생산과 접종은 암울했던 초기의 전망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이 전선을 흐트리며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편에 서서 싸우고 있는 것이 기자들이죠


님의 서명
돈, be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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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21-10-20 17:12:00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가 그렇다더라....이런건 그냥 그런가보다 넘어가야죠.

전 과학을 믿습니다.

어떤 분들은 정부발표를 신뢰 못하시는거 같던데 그럼 방법이 없구요.

1
2021-10-20 17:23:53

일단 긴급승인으로 백신 나온거라
충분한 기간을 두고 임상실험한게 아니라서 보고된 부작용 말고도 우리가 모르는게 많긴할텐데
다음 세대를 위해서
우리가 백신 맞아가며
정보와 그에 따른 결과를 도출하는 수 밖에는 없겠죠.

영국은 지금 위드코로나 했다가
난리가 난 모양새던데…

김칫국 제대로 마신 나라…

1
2021-10-20 17:29:48

주변에 백신접종 이후 피부병 생기고 몇 달 째 낫질 않는다는 사람이 있는데, 플라시보인지 사실인지 알 길이 없고..
반대로 여기 게시판엔 오십견이 사라졌다는 분이 몇 분 계셨죠.
의료의 최선봉 기술로 만들었으니, 저야 앞으로도 계속 맞을거고 주변에 독려도 하겠지만, 주변에 누가 죽었다느니 접종 후 병원 신세 졌다느니 하며 극구 안 맞겠다는 분께는 그냥 알아서 판단하라고 하는 게 최선인 것 같네요. 그 불안감 때문에 앞으로 있을 백신패스 인센티브를 포기하는 것도 순전히 본인의 선택이니..
언제가 될진 몰라도 부작용 제로인 백신이 나오면 그 땐 이런 불안감들도 사라져서 누구나 걱정 없이 맞길 바랄 뿐이네요.

WR
8
Updated at 2021-10-20 17:59:50

부작용 제로인 약은 없어요
약국에서 산 아무 약이나 설명서를 읽어 보세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신을 맞지 않아 발생 할 위험보다 백신으로 인한 위험의 확률이 현저하게 낮기 때문이지요

백신을 서둘러서 밀어붙인 것도
백신의 임상시험이 부족해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함으로 인한 위험보다 당장 코로나의 창궐로 인한 위험이 컸기 때문이죠

여기서 부수적인 위험만을 강조해서 코로나 편에 서서 싸우고 있는 것이 기자들 이구요

2021-10-20 17:41:09

지금 나름 급하니까 그냥 쉬쉬해서 그렇지(헌법 소원에 대한 판결 자체를 자꾸 미루는 식으로) 백신 패스 인센티브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겁니다.

알아서 판단, 자유로운 선택이면 백신 인센티브, 정확히는 백신 미접종에 대한 일상 생활에서의 제한 자체가 존재하면 안됩니다.

 

 

백신이 이렇게 중증을 막아준다면 그 효과 때문에 자발적으로들 맞아야 하는거죠. 백신을 맞아도 지킬 거 다 지켜야 하고, 거리두기, m^2당 인원 제한, 간이 테스트 의무화 또는 PCR 테스트 의무화에 적용을 받는다면 지금 접종 완료자 80%라는 수치가 독일에서 나올 수 있었을까요?

WR
5
2021-10-20 17:54:14

▶ 김어준 : 그러니까 싱가포르의 미접종자가 20%라 하더라도 싱가포르 인구로 따지면 100만 명이거든요. 그러니까 거리 두기를 풀면 100만 명끼리 만날 기회가 많아지니까 거기 숫자가 확 올라가는 거죠. 

▷ 이재갑 : 올라가고 돌파감염 사례도 있을 수 있고 이러니까 숫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 우리나라가 아주 타산지석을 삼고 잘 대응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어준 : 결국 핵심은 접종자와 미접종자가 잘 섞이지 않게 해야 돼요. 

▷ 이재갑 : 예, 그래서 미접종자를 잘 보호하는 전략이 정말 중요하다는 거죠. 

▶ 김어준 : 보호하고 관리하는 전략이 굉장히 중요하네요. 그래서 백신 패스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고.

▷ 이재갑 : 예, 그래서 백신 패스를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로 받아들이시면 안 되고요. 거시적인 입장에서는 미접종자를 보호하는 전략이라고 보셔야 됩니다. 

▶ 김어준 : 미접종자끼리 많이 모이게 했더니 전파가 확 일어난다는 것 아닙니까?

▷ 이재갑 : 델타변이가 이렇게 만든 거죠. 미접종자 사이에서 너무 전파가 잘 되니까.

Updated at 2021-10-20 18:51:17

'보호'라면서 '차별'을 하는 건 말장난일 뿐입니다.

우습네요. '보호'라면 모두가 다 항상 검사를 하는 게 맞는 겁니다. 

이 인터뷰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1
2021-10-20 19:44:05

백신 맞을 수 있는데, 안 맞으면 본인이 책임지는 거고, 못 맞는 상황이면 사회에서 보호해 줘야죠.

감염 위험에 놓여있으면 계속 격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다 풀면 백신 안 맞은 사람은 죽으라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2021-10-20 17:36:41

제 경우는 독일에서 전문가 인터뷰 나오는 기사들 보고 말하는 겁니다.

전문가 A는 별거 아니다 다 풀어도 된다, 마스크도 뭐 그닥...

전문가 B는 이런 식으로 다 풀면 또 문제 생긴다, 겁을 먹지는 말아야 하지만 방역 지침은 '타이트하게' 지켜져야 하고 접촉을 최소화 해야 한다.

 

이렇게 인터뷰 하는데, 정치권에서 정책 결정시에는 전문가 A의 의견이 주로 수렴됩니다.

작년 경우 그러고 나서 한 번 하루에 수만명 파도가 지나간 다음에 사실상 그렇게 푸는 건 성급했다라는 발표를 본 게 이미 3번은 됩니다.

 

 

독일 이야기입니다. 한국은 이런 (인체 실험) 상황 조금 더 지켜본 뒤에 한 3개월 정도 후에 비슷한 결정을 하는 적이 많았습니다. 

WR
1
2021-10-20 17:39:01

그 결과 돌아 온 것은
'백신 후진국'이라는 기자들의 비아냥 이었지요

2021-10-20 17:42:08

저는 그래도 한국이 다른 나라들 '인체실험' 하는 거 보고 조금 텀을 두고 결정해서 기쁩니다만, 반대로 결과적으로 독일이 하는대로 다 따라가는(독일은 대신 노선을 툭하면 자주 바꿨고, 그 과정에서 특히 한국에 대해서 직간접적으로 긍정적 언급은 피하고 부정적 언급은 많이 했죠.) 게 좀... 마음에 안 들긴 합니다. 쩝...

WR
2021-10-20 18:13:48

전례가 없는 상황인 만큼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구요
그 중에서 어떤 것이든 선택 해 한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 것이 위정자들의 몫일 것이구요

우리나라가 방향을 잘 잡아 왔다는 것은 결과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1
2021-10-20 21:17:05

작년 초에 컨테이젼을 TV로 방영했을때 주드 로가 맡은 기자 배역을 욕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죠. 그런데 우리는 그 기자를 가볍게 추월할 인재들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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