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주식은 왜 미국주식인지 피부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미국 주식은 솔직해요.
실적좋거니 분위기 좋으면 오르고 아니면 내리고.
하지만 국내즈식은 알 수가 없어요.

국내주식은 리츠나 맥쿼리 같은 배당주만 합니다

우리나라 주식 엿 같은 거 중 하나가

SK 이노베이션에 배터리 보고 투자했는데 배터리 분리 시켜서 상장

이런 양아치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으니......

그냥 저도 미국으로 몰빵하려고 합니다.

6개월 전부터 용돈으로 조금씩 굴리고 있는 주린인데... 그 시작했던 6개월 전이 피크였네요.

요즘은 호재가 있어도 가랑비가 내리고, 악재가 있으면 장맛비가 내리니... 차리라 안보고 있습니다. ㅠ _ ㅜ

제 계좌도 비슷해요. 미장은 놔두면 알아서 원복하더라구요 ㅡ.ㅡ

 삼성전자에서 별로 손실이 없으시네요~ 어설픈 저같은 사람은 거의 9만원에 들어가서 현대자동차와 같이 천만원 넘게 손실보고 그나마 조금 손실 덜보고 팔고 나왔습니다~~~

애플은 매입가와 현재가가 같은데 수익이 생겼을까요?

주주의 나라 천조국. 주주는 빨대인 한국.

국내 주식에 있어서 잡주는 빠르게 손해보고 우량주는 천천히 손해보는 차이가 있을뿐이죠..

편안합니다~
국내주식은 청약으로 치킨 먹는 용도입니다 ^^

 환율 좋을 때 미국 주식 모아두는게 최고죠

정말 우리나라는 시총가도 그렇고 등락폭도 그렇고 미국과는 참 비교불가네요. 

어제 보유중인 미국주식중 목표수익율을 훨씬 넘은 120% 달성한걸 팔았습니다.

현재 최고점이고 더이상 오르지 않겠지? 하고 팔았는데 더 오르더군요... 역시 미국주식;;;

저는 국장 수익율이 더 좋았는데, 2분기에 벌어둔 계좌가 3분기에 녹아 없어져 버렸습니다. 뭐 1분기에 벌어둔 돈이 있어서 아직 멘탈 잡고 있습니다.

미국은 상한가가 없어서 가끔 미친듯이 급등하는 종목들도 나오곤하죠. (물론 빠지기 시작하면 무섭게 빠지지만요.)

장기 투자는 미국 주식이 답입니다. 국내 주식은 몇몇 종목들 빼고는 불안해서 투자 할 수가 없어요.

 저는 2021년 기준으로 국내주식  +17~18%, 미국 주식은 -2% 정도네요. 

10년 20년 장투타령하던데 그때 시총 순위랑 비교해본 결과 그나마 상승은 삼성전자뿐이라고...

시장이 작아서 그런가

실적은 분야마다 역대최대니 어쩌느니 하는데, 그만큼 올라가지도 않고

외국인이 환율올라간다고 패대기,

이미 다 끌어썼다고 패대기, 북한에서 미사일쏘면 패대기

미국 떨어진다고 패대기, 중국떨어진다고 패대기......저도 진작에 미국주식이나 할걸 그랬습니다

100% 정답은 아니지만 웬만큼 정답은 있죠. 다들 알고는 있지만 실천은 어려운 S&P500 ETF 적립식 투자입니다. S&P500 지수가 지난해 16% 상승했고 올해도 현재까지 20% 올랐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주식을 하면서 그 정도(?) 수익률에 만족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어릴 때부터 S&P500 ETF에 꾸준히 적립하면 (물론 너무 적은 돈은 곤란하겠지만요) 그 어떤 투자수단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거라고 봅니다.

미국주식하면 외화벌이도 되고 나라에 세금도 많네죠.
서학개미들은 애국자죠^^

미국 지수 추종 + 빅테크만 믿고 가기로 했습니다. 

국내주식은 평균으로 해서 마이너스, 미국주식은 대부분 플러스. 특히 테슬라 한 종목이 플러스 수익의 대부분입니다.

한국장은 장난질이 너무 심한데

미국장은 장난질이 없는게 가장 좋습니다

미국 주식판에서 장난질 치다가는 영원히 감옥에서 살아야 하는 등

처벌이 장난 아니라서 장난질을 치는게 거의 불가능하죠

 한국은 거의 한국돈과 일부 외국 투기 자본인데..미국은 전세계 돈이 다 몰려서 더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부채 따윈 모르겠고 계속 해서 찍어대는 달러

스태그플레이션 따위 없다고 큰소리 치던 파월이 어느 순간 스태그플레이션 때문에 더 골치 아플것이라고 하고

대출 남발로 촉발된 10년전 금융위기, 그에 대해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월가의 도덕적 해이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