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으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른 김선호 사건이 다른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소속사 관련 폭로를 하겠다고 예고한 것이다.

지난 19일 한 네티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해 초성으로 두 배우의 이름을 언급하며 "소속사 나오려다 피본 연예인들. 겉으로만 드러난 거지 주저앉은 연예인들도 매우 많을 거다. 내가 직접 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두 털어놓고 의논하라고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선호의 지인이며 그의 사생활을 폭로한 전 여자친구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삼자의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밝힐 것"이라며 오는 25일 폭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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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의 계획적이고 악의적인 장난질을 주장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님의 서명

그리피~

Comments

2021-10-21 09:04:34

역시 중립기어가 유효하군요

2021-10-21 09:09:47

남의 사생활에 적당한 관심도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폭력이나 범죄가 아니면 관심두지 않는게 좋아보입니다.

2021-10-21 09:14:15

저런다고 김선호가 저지른 사실이 사라지는 건 아닐 텐데요.

2021-10-21 09:24:39

제작사가 일부러 이 사실을 터트렸다고 해도 김선호가 하지 않았던 일을 했다고 조작하지 않은 이상에는 달라질게 있을까?

2021-10-21 09:36:31

동감입니다.

김선호가 했던 사실이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왠 물타기인가 싶네요

Updated at 2021-10-21 09:41:38

이런 약점을 빌미로 재계약 협박수단이 된다면 전혀 다른 문제죠. 충분히 관련 업계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더러운 짓들이라고 봅니다.

2021-10-21 09:48:01

폭로자의 말대로라면 업계현실은 좀 달라지겠죠

2021-10-21 09:35:09

드라마는 미리 찍어둔거 아니죠?

마지막 종방하고 난뒤 나와서 그나마 천만 다행일수도

중반쯤 저랬으면.. 촬영장 분위기 부터 달랐을것 같고 작품에 영향이 있었을것 같네요.

2021-10-21 09:41:57

성질 더러워도 하지 말라는거 욕먹을 일 안하면 됩니다.

Updated at 2021-10-21 09:51:20

할거면 바로 하지, 25일 폭로는 또 뭔지.. tv 를 많이 봤나 봅니다

2021-10-21 10:19:30

딜 들어 오길 기다리는 거겠죠. ㅎ. 어느 쪽이든요.
아니면. 법적으로 문제 될거 있는지 사전 점검도 해야 겠지요.

2021-10-21 10:18:23

개인의 사생활이지만 대중스타가 되려면 어릴때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21-10-21 11:45:34

저도 이런 선작용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릴적 껌씹던 애들이 연예인되서 이미지세탁하던 예전과 달리
아이돌 연예인 포함 인성이 바른 애들이 뭘해도 성공한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에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방적주장에 마구잡이식 마녀사냥은 잘 걸러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