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점심만 잘먹어도~
기분전환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달에 식대를 10만원으로 산정해서 사용하는데 (월급에서 제가 내는 공적비용과 용돈, 식대, 유류비등을 제외하고 아내한테 보내줍니다.) 주5일 계산하면 하루에 5천원이 최대한도입니다...;;;;
현재는 집에 급식우유가 남아돌아서(코로나 심해서 학교 안나갈때 학교에서 보내준 우유인데 애들이 안먹음..;현재 제가 짬처리중...;;)대용량 시리얼 사다가 우유에 말아먹는 걸로 점심을 떼우고 있습니다....
그렇게 좀 아껴서 저녁에 가끔 야근할때 먹고 싶은 메뉴를 사먹기도 합니다~(저희 회사는 야근해도 수당도 안나오고 식대도 4시간이상해야 나옴..ㅈㄹ)
가끔 도시락을 싸서 먹기도 합니다....만 대부분 씨리얼+우유로 떼웁니다....
구내식당이 4200원하는데 맛이 차마 글로 담을 수 없는....
그래서 안간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부서별 회식비가 나오는데 현재 회식을 못하는 상황이라 한달에 2~3번 정도 전체적으로 점심메뉴를 선정해 사주는데 그때가 가장 설레입니다~^^
오늘은 맘스터치 싸이플렉스 버거세트를 시켰다고 하네요~간만에 햄버거 먹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군요~
그렇게 점심을 맛나게, 배부르게 먹으면 오후에 상쾌한 기분으로 업무를 할리가...없...
하지만 기분은 좋아요~식곤증이 오기는 하지만 그건 뭘 먹어도 오잖아요???^^;;;;
아무튼 지금 즐거운 마음으로 햄버거 세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점심 맛나게들 드세요~~
2021-10-21 11:36:30
점심비 하루 5천원이면 너무 적긴하네요ㅠ 적어도 7, 8천원 돼야 먹을만 할텐데..
2021-10-21 11:52:29
이 글에서는 “맘스터치 싸이플렉스 버거세트”만 보여요 ㅎㅎ |
글쓰기 |
맞아요 중간에 먹는건 중요해요. 점심만 잘먹어도 하루 기분이 결정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