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A/V‧하이파이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삼시세끼]  몽롱하지 않아서(?) 간짜장으로 일찍 점심합니다.

 
2
  916
Updated at 2021-10-21 11:40:07

어쩌다보니 공장에서 일찍 나오게 돼서 붐비기 전에 간짜장집에 왔는데 포장해가랍니다 ㅎㅎ

식초와 고추가루까지 얼마나 야무지게 포장을 해주시는지 ㅎㅎ

차 안에서 홀로 느끼한 김현철 라디오 들으면서 간짜장 퍼먹으니 행복합니다요
차 안에 따뜻한 커피도 있는데 ... 공장에서 전화만 안오면 완벽하죠 ㅋ

(무뜬금) 내 사랑 간짜장을 모독하는 자 이 혹성에서...(요기까지!)

회원님들도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길!


16
Comments
1
2021-10-21 11:41:04

전 패스츄리빵에 샤인머스캣과 커피입니다... 

아직 먹으려면 한참 남았어요. 1시 넘어야 밥먹는 회사라서

WR
2021-10-21 11:43:38

샤인 머스켓 드시면 진정한 승자이십니다 ㅎㅎ

1
2021-10-21 11:46:24

이것도 비싸서 한번에 열알씩만...

WR
2021-10-21 11:48:36

맞아요 우리집에 눈치없이 막 먹어제끼시는 분들때문에 힘들어요 ㅜㅜ

1
2021-10-21 11:42:34

편안한 점심시간 보내시길 바랄께요~~

WR
2021-10-21 11:44:08

상후니님도 점심 맛있게 드세요!

1
2021-10-21 11:42:54

차에서 냄새 한동안 나겠네요. ㅎ

WR
2021-10-21 11:44:36

아앗!!!!!! 일단 다 먹고....

1
2021-10-21 11:43:33

미국에 25년 넘게 살았는데 수많은 괜찮은 한국식당을 가보았어도 간짜장 제대로 하는 집 찾기가 정말 힘듭니다. 간짜장이야말로 제가 한국을 그리워하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부럽습니다!

WR
1
2021-10-21 11:47:22

샴페인님의 그 마음 확 느껴집니다 ㅜㅜ
저도 제 맘에 드는 간짜장집 찾아서 늘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1
2021-10-21 11:49:04

제가 고향이 전남인데 여기도 간짜장하면 달걀후라이도 얹어주고 그거 없이도 정말 짜장 자체가 잘 볶아낸 맛이거든요. 오죽하면 서울로 올라온 후에도 가끔 고향 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터미널에서 버스 내리자마자 바로 터미널 앞 중국집 가서 간짜장하고 볶음밥 먹는 거였습니다. 

생각하니까 또 열받네요. 요즘 간짜장은 그 맛도 아닐 뿐 너무 비싸요...

1
2021-10-21 11:52:09

저는 집이 전주인데 막상 전주에 가면 다른 음식들 먹다가 간짜장 못 먹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대개 전주에서 외식하는 경우가 손님들하고 만날 때인데 이 때 간짜장 먹자고 할 수는 없어서요 ^^). 이번에 한국에 가게 되면 꼭 제대로 된 간짜장을 먹어보고 오려고 굳게 결심하고 있습니다.

1
2021-10-21 11:51:54

저번에 근처 중국집에서 탕수육 포장해왔는데 간장까지 넣어주셨더군요. 맛도 좋았구요. ㅎㅎ

WR
2021-10-21 12:16:44

맞아요 저도 간짜장집에서 탕수육은 몇 번 포장했는데 간짜장은 오늘 처음이라서요 포장도 가게에서 먹는 그대로 구현할 모양입니다 ㅎㅎ

1
2021-10-21 11:53:40

몽롱하셨으면 짬뽕으로 하시면 되었겠네요

그런데 간자장에 후라이 얹어 줬나요 없으면 간짜장 아니라고 하던데....

WR
Updated at 2021-10-21 12:17:51

삶은 달걀 반 개 투입되었습니다 ㅎㅎ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