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니 밥 말아 먹으면 간이 딱 맞군요.하얀 밥공기에 있는건 물김치인줄 알았는데 깍두기와 물김치 사이 어디쯤 되는데 살얼음이 낀게 딱입니다.선지, 소고기, 콩나물과 배추약간, 당면이 들오있는 전형적인 제주식 해장국되겠네요.모이세는 날달걀 줬던것 같은데 여긴 청양고추가..매워서 패스 ~즐거운 금요일되세요!!
네.. 어제 아침에 내려와서 이따 점심먹고 올라갑니다 ㅠㅡㅠ
미풍도 좋고 모이세도 좋고… 우진도 좋고… 은희네도 좋고 그중에 전 대춘해장국이 가장 좋았어요
앗! 대춘은 어디죠? 못가봤습니다 ㅎㅎ;;
대춘에서는 내장탕이 좋았어요
미풍... 뭔가 맛있긴 한데 그거에 비해 엄청 비싼느낌...
요즘은 양평도 기본 9천원이고 국밥러버로서 가슴이 아픕니다. ㅠㅡㅠ
제가 사는 동네에도 미풍해장국집이 있던데 제주도가 본점이군요
저는 사실 처음먹어봤습니다 ㅎㅎ;;
뜨끈하니 속 푸는데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든든히 드시고 제주일 잘보고 올라오세요^^
넵!! 감사합니다. 4시 비행기라 좀 어정쩡해서 최대한 점심 늦게묵고 올라구요 ㅋ
미풍... 하니.. 추억의 MSG가 떠오릅니다. 라 쓰고 검색 해 보니 아직도 나오네요.. 맛나게 드세요~
아하! MSG 였군요
오늘도 국밥의 힘으로 발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
역시 사랑과 정열은 국밥으로부터!
나박김치 아닐까요? 아침부터 음식뽐뿌라니...ㅜㅜ
무 크기는 딱 깍뚝썰기여서 그 중간 어딘가입니다.. ㅎㅎ
아침부터 든든하시겠습니다~_^^
이런 벌써 점심시간입니다 ㅎㅎ
오케바리님과 쌍벽을 이루는 DP 맛집 식도락가님.
그저 한 끼 때울뿐 오케바리님과 비교는 부끄럽습니다 ^^
기립은 했습니다만. 와 진짜 입맛 땡기네요.
어제 술도 안마셨는데 해장 완료네요(?)
최고지요.그런데 아직도 국하고 밥 다 차려질 때까지 숟가락 안주나요?
아뇨. 수저통 따로 있습니다 ^^
와 많이 변했군요.예전 주인장은 성격이 괴퍅해서 국하고 밥 나오기전에 저 국물 깍두기 먹을가봐 수저를 맨 마지막에 주었습니다만.
헉.. 저 말씀하신대로 깍두기 먼저 먹었는데요 ㅎㅎ
그러니까요.그거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숟가락 젓가락을 맨 나중에야 주었답니다.맛있어서 가기는 했지만...
매콤 칼칼한게 좋은것이지 허허
간마늘 들어가서 더 매움요 ㅎㅎ
제주 해장국에는 한라산 한잔 아닌가요? ㅎㅎ
서울에서 은희네 해장국밖에 못 먹어 봤네요.
나중에 제주가서 제대로 먹어보면 좋겠네요.
금주의 아픔이 이렇게나 큽니다 ㅜㅡㅜ
제주에 자주 가지는 않지만, 가게되면 꼭 1번은 미풍해장국 다녀옵니다.
맛 좋았습니다 ^^
제주시에서 점심 드실거면 공항근처 버스터미널에 여기 가보세요~ 도민 맛집이에요~ 가성비 훌륭하고 메뉴 뭘 시켜도 다 맛있어요! 두분이시면 회한사라하고 탕류 하나 시켜서 반주하시면 딱 좋을거에요! 무진장회식당제주 제주시 서광로2길 11-9http://naver.me/5giFRF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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