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실토2] 엄니를 꼬셨습니다...
6
1904
2021-10-22 20:10:09
부산 회사 때리 치우고 감정 컨트롤이 안되는 상태에서
깝치다가..
징계먹고 화딱질나서 탈퇴하고 씩씩거리다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 내가 왜 그랬지.. 하다가...
엄니 : 회사 땔치우고 늦잠 뒤지게 자니까 좋냐?
옵하 : 나 지금 심히 괴롭거든요~
엄니 : 사고쳤군...
그러다 눈팅만 하려니까 되게 심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니를 꼬셨습니다..
옵하 : 가입은 일케 하고... 성인 인증을 해야하는데..
엄니 : 가입하면 성인 인증 되는거 아이가?
옵하 : 아 그게... 꼭 해야해...
엄니 : 뭔데 그게 뭔데...
옵하 : 이거 어른들만 보는 곳이 있는데...
엄니 : 니 어른아이가?
옵하 : 아 엄마 쫌!!!
그래서 어른들 이야기... 들켰었습니다...
뱀다리
엄니 : 니가 장가를 안가는 이유가 그런거 볼라고 안갈라칸거제???..
옵하 : 아니라니까...
엄니 : 그냥 장가가라 개객끼야..
님의 서명
키우는 반려견 말고 자랑할게 없슴돠
글쓰기 |
장가는 마음대로 갈수있는게 아녀요 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