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단양 여행 코스좀 조언 부탁드립니다

와이프와 결혼 직전에 갔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말씀하신 비슷하게 갔었는데 구인사 정말 좋았고요. 수족관도 스케일이 상당히 커서 놀랐네요

해지면 수양개 빛터널 다녀오세요.
대명리조트에서 멀지도 않습니다.

쏘가리매운탕이 일품인데, 요새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만천하전망대,  단양강 잔도 가볼 만 합니다

사인암,잔도,양방산 전망대,카페 산, 수양개 빛터널 정도 생각나네요

도담삼봉은 가급적 아침 일찍 가세요. 조금만 늦게 가면 단체관광객들이 사진찍느라 점령해버려 제대로 사진을 찍기도 감상하기도 어려워집니다.
아침 일찍 물안개가 핀 도담삼봉은 예술이구요.

그리고 도담삼봉 바로 근처에 음식점들이 있는데 거기 입구에서 파는 꽈배기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

근처에 쏘가리매운탕집 검색해 보세요. 가본지가 오래되어서 ㅠㅠ

 도담삼봉-> 고수동굴->카페산   요렇게 붙어있어서 좋고

전망대->유람선->드라마촬영장 코스가 거의 직선입니다. 

이렇게 추천드리고

구경시장 바로옆에 수족관이 있으니 밥먹기전에 들렀다가 가는식이 좋을거같네요

단양 떠난지 사십년이 넘었네요.
저 떠나고 바로 충주호로 수몰됐죠. ㅜㅜ
어릴때도 늘 정말 아름다운 고장이란 생각을
하며 살았더랬죠.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단양가면 액티비티 해보고 싶더군요~~
1인롤러코스터 같은거랑 패러글라이딩이 유명한거 같아요~

단양은 마늘이 유명해서...관광으로가면
장다리 식당 마늘정식 많이 드시더군요.
개인적으로 관광지 유명한 음식점에선
안사먹는데...마늘을 워낙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백종원 방송에도 나왔던..향미식당 탕수육..
서울에서 직접 튀김옷 묻혀서 탕수육만드는곳
찾기어려운데(호텔도 공장제 씁니다)
맛있습니다. 짜장이랑 짬뽕..육개장은
시골중국집에서 먹을수 있는 제대로한 맛
사실 탕수육도 제대로한다는거라..이런집에서
자주 드실기회가 있었다면 머 안찾아가도
됩니다 ㅋ

멍석갈비라고 있는데..돼지갈비 제대로하는
집이죠..식사로 우거지 시켜서 같이 먹으면
소주가 술술넘어갑니다.

1박2일에 나왔던 순대국집에서도 먹어봤는데
머..그냥 순대랑 순대국이었네요

단풍은 보발재가 으뜸입니다.

영월 고씨동굴, 이끼터널도 좋습니다.

거기 무슨전망대 (산쪽인대 밑이 보이는 전망대) 하고 전망대 가는길에 옛날 기차길을 자동차가 다니게 한 길이 있습니다. 터널 두개와 이끼가 낀 길이 있는데 거기 운치가 좋습니가. 명칭이 기억이 안나는데,
인터넷네 위와 같이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워낙 유명해서

아 윗분이 이끼터널이라 이야기 하셨네요. 여기 추천합니다

구인사 / 온달관광지 는 시내에서 영월 방면으로 차량으로 3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가실 경우 "보발제"를 경유하셔서 가시면 드라이브 코스로 좋습니다.

나머지 게획 하셨던 장소는 숙소에서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있습니다.

도보로 강변 따라서 산책 하셔도 좋구요 . .

버스터미널에 "다누리쎈터" 에 (국내최대 민물고기 전시관 과 . 낚시박물관 통합 입징권)

가시면 제 낚시 사진도 잘 찾으시면 보실 수도..ㅋ

기회 되시면 "만천하스카이워크"(전망대) 추천드립니다.

단 휴일에는 차량들이 많아서 교통체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전 확인 하시고요

바로 근처에 "이끼터널"도 같이 보시면 됩니다.

민찬하 스카이워크 밑에 "강변잔도길"도 잘 되어 있습니다.

조명이 멋져요.ㅎ

특히 밤에 산책하시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두산마을에 방송으로 유명세 탄 "산카페"와

맞은편 새로 생긴 "도깨비" 카페도 있습니다.

 2곳중 마음에 드시는데로 가시면 됩니다.

카페에서 자세히 보시면 저희집이 보이네요..

이상 단양에 거주하는 통신원 이였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