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시골에 계신 어머님을 위한 선물 뭐가 좋을까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중병을 앓고 쾌유하신 이후 혼자서 시골에 내려가서 살고 계십니다.

저또한 어머니 거동가능하고 정신이 또렷하게 남아있을 시간(45년생이세요)동안은 매달 1번씩은

찾아가뵐려고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드시니 밭일같은 경우는 못하시고 고추,가지같은 작물 길으시고 판매목적이 아니니 잘자라거나

못자라도 상관없고 집앞 잔디관리나 돌고르는 소일거리 하세요.

손수 운전가능하셔서 필요한 먹거리등은 직접 운전해서 읍내가서 사시고 오후쯤에서 마을 인근을 1시간정도 꾸준히 걷기운동하세요.

그리고 저녁 야간에는 TV시청을 새벽까지 하시네요. 간간히 인터넷 검색하시고요.

어찌보면 무료한 일상인것 같은데 이런 어머니를 위한 놀이가 될만한 거리(?) 선물이 뭐가 있을까요?

회원님들 어머니한테 선물하셔서 매우 흡족한 아이템 있으시면 공유부탁드리겠습니다.

어머니 젊으신적 골프 치셨고 느즈막에 드럼도 배우고 하고 싶은거 많이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골프, 드럼같은경우 제가 사드릴 정도 사정이 좋지 못하네요.

제가 생각해 낸건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 입니다.

4~5만원선에서 구입해서 이걸 블루투스 스피커(별도 50W짜리 큰스피커)와 연결하고 스마트폰에 무료노래방앱 깔아서 적적하실때 노래방 대용으로 꾸려드릴려고 합니다.

근데 스피커가 마이크에 달려있는 스피커가 아니라 외부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 연결할려고 하는데

외부 블루투스 스피커에 마이크와 스마트폰 두개를 연결이 가능해서 구축할수 있는건가요?

경험하신 분은 마이크와 무료 노래방앱 좋은거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