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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펌) 강아지랑 단둘이 귀농한 디시인 최신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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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6 14:39:12

 

 

어릴 적 감동했던

만화영화 "플란다스의 개" 도 생각나고

슬프고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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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1-26 14:33:26

참 그립네요

2021-11-26 14:36:52

 스크롤 내리다가 눈물 찔끔 나올뻔했습니다 ㅜㅜ

2021-11-26 14:38:54

참 짠하고 아름다운 사연이네요. 5년전 떠난 우리 짱구가 생각나네요. 

2021-11-27 11:06:45
2021-11-26 14:42:40

눈물나.....

2021-11-26 14:42:50

눈물 나는 이야기네요.

퇴근하면 함 더 안아주고 이뻐해줘야겠습니다.

2021-11-27 11:07:04

저두요-,,-

1
2021-11-26 14:43:23

정말 잘읽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매우 공감하고 감동적이네요.

나의 욕심을 반성하게하는 글입니다.

1
2021-11-26 14:51:55

아 주책맞게 눈물이 ㅠㅠ

강아지가 그래도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진심 끝까지 책임지지 않을 사람들, 생명을 좋으면사고 귀찮으면 버리는 물품 취급할 인간들은

동물 키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랜선집사도 할만한데 말입니다

1
Updated at 2021-11-26 14:54:52

저와 비슷한 시기에 벗이 소풍을 떠났네요.

몸이 안 좋을 때면 벗과의 만남이 멀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도 하면서 하루 하루 살아갑니다.

이놈의 눈물은 참...

1
2021-11-26 15:06:19

읽어내려가면서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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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5:08:57

저는 개인적으로 어릴 때 고양이를 키우다가 잃은 슬픔도 있고...

이제는 저런 상실감을 감당치 못할 것 같아 

현재로선 아예 반려동물은 생각지도 않고 있습니다.

2021-11-26 15:15:27

 이 글을 보고 알라딘에가서 미리보기로 [귀농멍 위키와 나]를 조금 읽었습니다.

이미지들이 너무 잘 촬영되어 있어 조만간에 한번 구매해보려 합니다.

2021-11-26 15:35:40
2021-11-27 11:07:35
2021-11-26 15:39:18

ㅜㅜ

2021-11-26 15:58:42


1
2021-11-26 16:28:21

두마리 냥이랑 같이 사는데

글 읽던 중...  이녀석들이랑 헤어짐을 상상 했다가

왈칵! 터져서


화장실... 다녀 왔네요, 휴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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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7:21:05

 정말 있을 때 잘 해주세요. 저도 키울 때 그런 상상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미 무지개다리 보낸지가 10년입니다. 지금도 살아있을 때 왜 더 잘 해주지 못했을까 후회 뿐입니다. 정말 순식간이거든요.

1
2021-11-26 16:56:13

 시고르자브종이 이젠 나이가 많아서 예전같지가 않더군요

천둥이 치면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 그랬는데 지금은 안들리는지 아무렇지도 않고

대문소리만 나도 방가워서 짖고 그랬는데 놀려줄려고 현관문을 두드려도 잘 알지 못하네요

어머니는 안락사 당할 말티즈를 가져오셔서 기르고 있는데

이놈도 나이가 많고 원래 병이 있는건지 계속 빙글 빙들 돌고 머리는 계속 퉁퉁 물건에

부딪히며 다니고 있습니다 똥,오줌 한번 싸면 온 마루가 똥 오줌이 되는데

그애도 얼마 못 살 생각하니 마음이 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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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7:19:57

  반려 동물과 사별해본 경험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눈물 많이 흘릴 만한 내용이네요. 저도 14년 가까이 생활했던 냥이를 떠나보낸지 좀 있으면 딱 10년 되는데요. 전 감히 새 냥이를 들일 엄두가 안 나서 길냥이들 좀 챙겨주는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별이 너무 슬퍼서 한 몇년은 냥이 사진 들여다보지 않았고 냥이 얼굴도 잘 생각이 안 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고 5년 정도 지나니 와이프와 웃으면서 냥이와의 추억 자주 되새기고는 합니다. 

1
2021-11-27 04:46:31

좋은 주인 & 멋진 사람이네요

1
2021-11-27 09:00:28 (114.*.*.89)

이런 수준의 동물과 인간 사이의 교감이라니 

참 각별하고 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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