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재난지원금 지방은 농협하나로마트와 지역대형마트가 다 쓸어가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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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23:05:35
재난지원금 용도가 소상공인지원과 경제살리기인데 지방대형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는 좀 아닌듯합니다.
서울이야 좀 덜하겠지만 지방일수록 농협하나로마트가 꽉잡고있고 더불어 합동마트 원마트 등등 토종 지방 중대형마트 체인이 있습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지방농협의 이익수단이라 자본이 탄탄하고 수익을 조합원에게 배당합니다
지방 중대형마트들도 체인으로 코로나시대 불황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매출이 늘었구요.
재난지원금을 이마트 홈플러스 등은 못쓰지만 위와같은 곳은 이용가능해서 2번에 걸쳐 엄청나게 이용했구요.
저 두 곳을 막았으면 시장이나 소형슈퍼를 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하나로마트와 지방마트를 이용하니깐요.
물론 식당이나 그외 개인가게 이용분도 있지만 저 두 곳 이용분도 큽니다.
저나 가족들도 하나로마트 원마트 식자재마트를 주 이용하는데 이곳 결제 금액이 재난지원금의 대다수인걸 보면 좀 씁쓸합니다.
정책의 틈새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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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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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식당에서 거의 다 썼는데요?
생각이 다를 수는 있고 소비도 생각하면서 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