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어제 일어난 철도사고 ㄷㄷ.gif

새로운 미친놈이네요..

이 정도면 거의 자살 시도 아닌가요?;;

도로에 뛰어든 짐승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지요.

자신이 자동차보다 빠르다고 생각해 도로를 횡단하다가 로드킬 당하는....

아무생각없이 살면 어쩔수 없죠.

신종 자살인가?

미치지 않고서야..저렇게 수신호까지 주는데 그냥 갈 생각을할까요.

죽고 싶으면 혼자 죽지 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민폐인건지...

저 운전자 죽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신호수까지 안다치신게 천만 다행

아이고 기차에 기스났네. 기차엔진계통엔 이상없나? 그게 더 걱정이네요.

미친..  자살방법중 한가지 인가요?

뒈지려면 혼자 조용히 낭떠러지로 떨어지던가...

신호수까지 같이 휘말릴 뻔했네... 

차단기가 짧아서 트럭에 가려 안 보였던 것 같군요.

그래서 수신호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나 보네요.

물론 저 차가 잘못이지만 차단기도 보완을 해야겠습니다.

그나 저나 대물 한도가.. 

기차 수리 해주려면 감당이 되려나요...

ㅂㅅ인가?
신호 주신분하고 열차기관사분에게 정식적 피해보상 해줘야 할 듯.

https://youtu.be/SLfPTyy8irk

살아서 다행입니다.
이제 사고 책임지셔야죠.

이런경우 열차수리비 

자가용 차주가 배성하는거 맞죠? 

저 피의자는 이제부터 버는돈

철도청에 납부해야겠군요. 

보험적용이 재미있어지겠네요
적색신호무시라 100%과실에 보험도 온전히 나오지않는걸로 아는데

 눈앞에서 열심히 빨간깃발 흔드는데 도대체 왜? 라는 생각만 드네요

 자살시도아닌가요?

기관사랑 신호수만 날벼락 맞았네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길도 아닌 곳으로 억지로 비집고 들어가 사고낸 건 줄 알았는데..

로드뷰로 보니 2차선도로고, 1차선이 직진&좌회전이고 2차선이 우회전전용 도로네요.

스포티지 차량이 정차해있는 트럭이 우회전하려는 것인 줄 알고 직진하려다 트럭에 막혀 기차가 오는 것을 못 봤나 봅니다. 차단봉이 짧아서 내려온 것도 못보고..신호등도 트럭에 가려..

신호수를 못본게 가장 문제기는 하네요.. 주변 상황 못보고 앞만 보고 운전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사고가 계속되는 데 차단기 개선이 안되는 것도 문제네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도 못하는 이유는 뭔지... 

차단기 내려올때부터 경광등 번쩍이고 땡땡땡땡 종소리도 요란한데,아무것도 안보고 안듣고 운전했다는건지....

이미 폐선된 철로에.정차하는 것도 후달려서 멀찍히 떨어져 정차하는데.. 뭔 깡으로...헐..

암만 차단기가 트럭에 가려 안보이고 신호수가 한걸음 물러나 있더라도
건너편에 차단기 내려가서 차들 대기중인게 잘 보이고
저 트럭이 왜 안 가고 서 있을까 생각하면 당연히 멈춰야 되는건데
신호수가 놀라서 튀어나와도 속도를 안 줄이고 진행하는거 보면 한눈을 판 모양입니다.
평생 후유증으로 고생하면서 저 순간의 자신을 원망하길.

신호수 아니였으면 죽었죠!

 추측성 덧글입니다.

스포티지 운전자 평상시의 운전 습관이 나오네요

이제껏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사유는  

이제껏 주변 운전자들이 양보를 해주었서겠죠

신호등 무시   수신호 무시   습관적으로 자기 위주 운전하다가

기차도 양보해줄줄 알고 운전한 걸로  보여지네요

차단기가 현재는 두개인데  ... 건너기 전 하나 + 건너편 하나 

더블로  설치하면 훨씬 안전할텐데   고정관념을 벗어나지 못한 듯 합니다. 

건너기 전 두개  좌우 각각 하나씩 + 건너편에도 좌우 각각 하나씩.

이러면 완전히 차단기로 막을 수 있죠.

먼저 먼길 가고 싶었구나♥

 전부터 철도 건널목에서 차단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대체 왜 사고가 나는지 궁금했는데....오늘 확실히 봤네요. 

신호수는 도로교통법상의 신호등역할은 안될겁니다.
신호등역할은 경찰,모범택시운전자,교통할아버지,헌병으로 알고있어요
저기 트럭에 가려 신호등 안보였고 차단기도 가려져서 안보였다고 하면 실제 차량이 부담할 책임이 꽤 내려갈겁니다

사고난 곳 위치입니다.

2020년 5월 로드뷰를 보면 차단기의 길이가 사진상으로는 1차선까지 막을 정도로 보이는데

사고난 현장사진에서는 차단기의 길이가 2차선만 막는 정도로 보입니다.

분명히 여러 정황상 운전자의 잘못이 큽니다.

다만, 건널목의 차단기가 1차선까지 나왔으면 사고의 발생을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 2020년 5월의 차단기 길이와 2021년 12월 차단기 길이가 차이가 나는지 의문입니다.

https://map.kakao.com/?urlX=693866&urlY=963030&urlLevel=0&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

가려져서 못봤다고해도 기차가 오는데도 안멈추고 진입한다는건 이해가 안가는데? 게다가 트럭도 신호대기중인데.

이것도 너프해보시지 뭐 그런건가...